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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향우회/외중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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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사투리(좌장:李容雨) 사투리에 얽힌얘기 외동읍 먹거리 ‘짜장면 국시’에 얽힌 사연
이용우(괘릉, 영지/외중 7회) 추천 1 조회 700 11.08.31 11:1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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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열댓편으로 나눠서 게시해도 될 것을 한꺼번에 통합해서 올리니...보는 것도 힘드는데..쓰시는 분은 얼마나 힘드실까.ㅎㅎㅎ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 입실 버쓰정유장 옆 중국집에서 우동을 처음 먹었는데...아마도 선배님하고 같은날 먹은거는 아닌지..ㅎㅎㅎ 선배님이 외중 2학년때라면 제가 초등학교 4학년쯤 되는데....저도 입실초등학교 다닐때 입실장에 오신 아버님따라 그 중국집에서 우동을 처음 먹었는데...그 붉은 조개쌀을 얹어 주던 그 우동맛이 하도 좋아서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 선배님은 여복이 많으셨네요...초 중등의 풋사랑은 접어두고라도.....고등학교때부터 백년 가약을 한 야간 여고생이 있었는데...무슨 또 군대에서...중국집 딸내미만도 선망의 대상인데..피복상 여대생까지...ㅎㅎㅎㅎ 정말 보통 복이 아닙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여복이 얼마나 더 이어지실지......행복하시겠습니다.

  • 네..그때는 그렇게 배가 고프고....군인 병사들은 허기에 굶주리고 했지요..저도 그랬습니다. 훈련 받을때 돼지죽통의 꽁치대가리 먹으려고 건져 낸 적이 있는데....아무리 봐도 살점이 없고..뼈만 있는거 같아 차마 먹지는 못했지만..배가 고프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오직 먹는거 밖에는 안보이지요....그때 자장면을 배불리 얻어 먹었으니..그것도 다른 사람까지 배불리 먹게 했으니..하나님의 축복입니다.

  • 어제는 북한산 등산을 갔는데....산능선 널직한 바위위 소나무 깊은 그늘에...웬 여인들이 그렇게 많이 누워 있던지....바람을 쏘이기도 하지만...맨다리 나무에 걸쳐 놓고 눈을 감고 있는데....무슨 해수욕장 같기도 해서....제가 혼자말로.....ㅎㅎㅎ .참으로 팔자 좋은 분들 많은기라....남자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하고 있을낀데....했더니....자기도 땀 흘려 일하는데..오늘 모처럼 왔다고 하데요....그래서...입씨름이 되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했지요..ㅎㅎ

  • 11.09.05 23:46

    우회장 말마따나 읽기도 어려울정도인데 이렇게 장문을 어떻게 작성했는지? 나는 이글 다음 읽어 볼려고 미뤘다가 오늘 보니 정말 옛적 웃지못할 사연입니다. 요즘사람들 배고픈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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