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긴 글을 아무곳에나 제멋대로 올린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를 한번 올려보고 싶었거든요.^^
물론 제가 쓴 글은 아니구, 일본에 있는 거 번역해서 올려 봅니다.
원문이 2002년 12월 27일자 리뷰인데 이해하시고 읽어주시면 좋겠구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원문출처 : http://www.zdnet.co.jp/games/g-toys/news/021227/
■전동건「H&K G36C」
東京 마루이(マルイ)에서 드디어 새로운 전동건「G36」이 발매되었다.외관은 물론 실제의 총기와의 미묘한 프레임 색의 차이마저도 마루이사의 특유한 소재나 도장방법을 이용하여 멋지게 재현시켰다.
여기에서는 이와 같은 발전을 포함한 실총-G36 시리즈- 의 해설을 게재하고.이것을 알아보는 것으로 전동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또한 마루이의 실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다. 전동건의 시범사격도 조명해 본다.
■강성
G36C는 전체길이 718mm,어설트라이플 계열로는 생각되기 힘들지 모르지만, 상당히 긴 축에 속한다. 따라서 염려되는 점은 총 전체의 강성이다.
G36C에서는 인너바렐(inner barrel)을 지지하도록 설계된 다이캐스트 인너프레임이나, 스톡(stock),핸드가드(handguard)등,곳곳에 강화 프레임을 배치하고,전동건 시리즈 중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G36C의 그립을 한 손으로 쥐고 휘둘러도,끼릭끼릭~한다거나 삐걱거리는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폴딩스톡
G36C는 스톡을 이젝트 버튼부분에 꺽어놓을 수 있는 스켈레톤 폴딩스톡 방식으로 장착되어 있다.
스톡을 전개하면 전체길이가 718mm이며,접었을 때는 500mm로 MP5 수준의 상당히 컴팩트한 사이즈이다.
조금은 염려되는 부분인 몸체와 스톡의 접속부분은 물론 다이캐스트 강화부로 레이아웃되어,조금도 흔들리지 않으며 꽉 고정되어 있다.
■릴리스 버튼 하나로 견고하게 결속! 스톡을 부착한 모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SIG 시리즈는 흔들리잖아요..ㅡ.ㅡ)훌륭한 설계이다.
또,폴딩스톡을 전개해서 어깨에 견착하고 자세를 취해보면, 자연스럽게 아이언사이트(ironsite-조준기)에 시선이 딱 걸리는 것이 훌륭하다. 그리고,본체 상부에는 스코프(scope)등을 탑재하기 위한 20mm 레일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20mm 레일에 보였졌던 사이트(site-조준기).총 설계가 훌륭해서 때문일까.. 스톡(stock)에 어께에 걸치면, 자연스럽게 시선에 들어오는 우수한 레이아웃.G3/MP5 시리즈의 힌 흐름을 만들었던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프런트 사이트(frontsite-조준점)와,통상사격/정밀사격이 모두 가능하게끔 해 주는 리어사이트(rearsite-조준자)가 장착되어 있다.
■상부의 20mm 레일시스템
상부의 레일시스템은 강화 플라스틱이지만 스코프등을 고정하더라도 실제 사용하는데 있어서 부러지거나 할 염려는 없어 보인다.
만약 스코프를 장착하려 할 경우에는 東京 마루이(マルイ)의 순정 「하이마운트(hi-mount) 베이스(bass)」-3800엔-를 사용하거나, 또는 높이 15mm 이상되는 스코프 링을 준비하도록 하자.
■프레임 상부에 배치된 20mm 롱마운토레일. 소재는 플라스틱이지만, 서바이벌 게임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강도를 갖고 있다. |
■차징 핸들(콕킹레버)을 당기면, 이젝트 포트(ejectport)가 열려서 HOP-UP 조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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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시스템의 아래,프레임 상부에 레이아웃 된 차징핸들(charging-handle)을 슬라이드(slide) 시키면, 이젝트 포트가 열린다. 포트(port) 안에는 가변 HOP-UP 시스템이 있어서 HOP의 조정이 가능하다.
차징핸들(charging-handle)은 실제 총과 마찬가지로 좌우 어느 쪽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멋진 중량 밸런스(balance)
중량의 앞뒤 밸런스(balance)는, 의외로 중요한 체크 포인트이다. 중량 밸런스(balance)가 좋으면, 다소 중량이 무겁더라도 그 묵직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G36C는 중량의 앞뒤 밸런스가 절묘하게 세팅(setting) 되어 있기 때문에,무게가 2,850g으로 거의 실제 총과 동일한 중량임에도 별로 무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마루이의 MP5DSD6와 동일하게 총열부분의 핸드가드(hand-guard) 안에 SD 미니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 앞쪽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거의 느낄 수 없는 수준이다.
여담이지만,SD 미니 배터리를 탑재시키는 배터리 수납부에서도 세밀한 배려가 느껴진다.
■핸드가드(hand-guard)를 착탈시키고 나서,SD 미니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다.배터리 수납부는 공간이 꽤 타이트(tight) 하지만, 배선이 딱맞게 될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보다 간단히(배선이 너덜거린다거나 하지 않고) 배터리를 수납할 수 있다.
사실 전동건에 배터리를 셋팅하기 위해서는 숙달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것은 좁은 총의 본체에 배터리+전선+커넥터를 장착시키는 것이 정말 힘든 기종이 있기 때문이다.
G36C에서는 배터리 수납 공간에 전선과 접속 커넥터를 수납하기 위한 격벽을 만들어 배터리를 넣고,접속 커넥터를 접속시키고 나서 칸막이벽 안에 밀어넣으면 간단하게 배터리를 수납하게끔 되어 있다.
■핸드가드(hand-guard)
핸드가드에는, 하부에 다이캐스트製의 20mm 쇼트(short) 레일이 표준 장비되어 포어그립(fore-grip) 등을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핸드가드의 좌우에는,별도 판매의 20mm 쇼트(short) 레일을 장비시킬 수가 있어서 회중전등(flash-light)과 같은 CQB에 필요한 아이템을 장착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핸드가드에는 20mm 레일 마운트가 표준 장비되고 라이트(light)등 CQB에 필요한 장비를 탑재시킬 수 있다. 위 사진은 마루이에서 발매되고 있는 SR-16에 부착시켰던 포어그립(fore-grip)를 장착시킨 것. 그립감이 보다 더 향상되었다.
■실사(実射)
잘 날아서,표적에 정확히 맞는다... 東京 마루이(マルイ)의 전동건 시리즈는, 원래 기대를 어기지 않고 잘 들어맞는다. 이번에 소개하고 있는 G36C도, 이 이론에 걸맞게 정말 잘 들어간다.
EG1000 모터가 뿜어내는 속사성의 화력과 총 본체의 강성도 이를 도와주어 안정된 탄도가 실현되고 있다. 개인적 소견이지만, 감각적으로는 SIG551 SWAT에 가까운 훌륭한 집탄성을 가진 총이다.
성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유효 사정거리가 30미터 이상으로 20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표적을 향해 트리거(trigger-방아쇠)를 당기면, 20cm..... 아니, 15cm의 원내에 매거진(magazine-탄창)에 장전된 50발의 BB탄 전부를 처넣을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회사의 복도에서 테스트 했습니다 ^^;).
독일의 H&K가 자랑하는 최신 컴팩트 기관총을 리얼하게 재현한 東京 마루이(マルイ) 전동건 G36C.
CQB에 대응하는 다양한 장비가 장착 가능하다는 점 외에도 강고한 바디(body), 신뢰할 수 있는 멋진 명중 정밀도를 자랑하는 이 총은 정가 32,800엔(실제 판매가:19,800∼26,000엔), 전국 공기총숍에서 시작하여 유명 완구점에서 호평 발매중!
올 정월에는 G36C로 한번 마음껏 뽐내 보자.
■MP5, G36C, PSG-1의 비교.MP5와 거의 동일한 카테고리로 본다고해도 무방하다. 또한 명중 정밀도는 스나이퍼 라이플 PSG-1에 뒤지지 않는 성능이다.
■기타
서바이벌 게이머이자, 잘 알려진 「CAT SHIT ONE」-> [web의 플래쉬 만화임. 주소는 http://www.zdnet.co.jp/games/ga/cat/index.html로 접속],「오메가 7」-> [ドリマガ comic에서 ‘自衛隊特殊部隊 オメガ7’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만화책(02.10.9), 주소는 http://aoranger.hp.infoseek.co.jp/public_html/omega7.htm로 접속] 을 지은 小林 源文(고바야시 모토후미) 씨는 전동건 G36C를 사가지고 보면서 하는 말,「좋네요,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총같아 보이네요.」라고 코멘트(comment).
또한 G36C는 자신이 소속된 회사에서 출판 예정인 「오메가 7 Vol.2」에서 MP5SD를 대신하여 후속으로 오메가 정식장비로 등장될 예정이다.
■G36C 전동건 데이터
Name:G36C
Overall:718mm/500mm <하이더(hider), 스톡(stock)을 접었을 때>
Weight:2,850g(SD 배터리 포함)
Berrel Lengh:247mm
Magazine Capaclrt:50발 (노멀 매거진)/ 470발(다탄창 매거진-별도 판매)
■실제 총기 소개
G36 시리즈는 어설트 라이플 명기(名機) G3를 시작으로,소콤, 서브 기관총의 걸작 MP5를 개발한 독일 H&K사가 개발한 최신 어설트 라이플「G36」다.
1950년대에 개발되어 독일 전군에 정식 채용된 어설트 라이플로 알려져 있다. 구경 7.62×51mm(308탄) 라이플 총알과,H&K사가 자랑하는 롤러 로킹 시스템(roller-locking system)의 채용에 의해 상당히 우수한 명중 정밀도를 갖는 걸작의 어설트 라이플로서, 독일군에서 시작되어 많은 나라들의 군에 채용되고 있다.
그러나,베트남 전쟁후,미국등 대부분의 외국 어설트 라이플의 구경은 기존의 7.62mm에서 보다 작은 구경의 5.56×45(223탄) 라이플 총알으로 변경.
국제 연합 PKO의 부대 파견에 있어서 타국의 어설트 라이플 총알과의 상호 교환성이 없는 G3 라이플을 보유, 장비하고 있던 독일 군부대는 하루빨리 타국군과의 탄약 공통화를 도모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에 따라 G3의 개발사인 H&K에서는 G3를 대신할 차세대 어설트 라이플의 개발에 착수하여, 플라스틱 프레임을 채용한 신형 어설트 라이플(독일군:G36E)을 완성하였다.
'97년 채용 당시, G36은 국제 연합군으로 분쟁지역에 투입된 부대에만 공급될 예정이었지만, 이 후 G3가 노후화됨에 따라 독일 전군에 정식 어설트 라이플로 채용하게 되었다.
■G36C의 변화
H&K에서는 G36을 제작한 뒤 독일 특수부대의 요청에 의해 G36을 소형화시킨 G36k(카빈)을 개발했다.
또한,경찰 특수부대가 사용하고 있는 서브기관총 MP5를 대신할 장비로 G36을 컴팩트화 시킨 G36C(커맨드-카빈)가 개발되었다.
첫댓글 죄송하지만 뒷북이십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