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역사관 탑재 14회 자료. (부산동기회 방재곤회장이 보내온 것임)
<역사관 탑재 자료>
■14회 동기회
▷*부산동기회 회장 방재곤 010-9384-8695 총무 이광열 010-3812-0915
*재경동기회 회장 박근통 010-2652-0818 총무 김권보 010-8308-2354
▷동기회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Ahsrai14(아스라이14카페)
▷부산동기회는 1966년, 재경동기회는 1967년에 결성되었다. 예전에는 매월 모임을 가졌으나 지금은 격월로(부산), 분기별로(서울) 정기모임을 하고 각각 산악회와 기우회가 있다.
▷기념행사
ㆍ졸업20주년(1981.9.26)-부산국제회관에서 300여명의 동기생 부부 참석
ㆍ졸업30주년(1991.10.19)-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0여명의 동기생 부부 참석
ㆍ졸업40주년(2001.11.3)-경주 현대관광호텔에서 국내외 동기생 120여명 참석. 문집 ‘아스라 이’ 발간
ㆍ졸업 50주년(2011.11.10)-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국내외 동기생 100여명 참석. 모교에서 3.24의거 기념비 제막식 거행
ㆍ졸업 60주년은 코로나로 인해 기념행사를 갖지 못함
▷14동기회 소개
1958년 전국 54개 중학교에서 480명이 입학했다. 입학생 중 부산지역은 부산중 247명 개성중 78명 경남중 26명 동아중 20명 동래중 13명 등 17개교 417명이었다.
3학년 때 담임은 이주호(1반) 임재규(2반) 권오신(3반) 류수현(4반) 서문경(5반) 김호동(6반) 윤종태(7반) 정두진(8반) 선생님이었고, 모두 작고하셨다.
3학년에 올라가기 직전인 1960년 3월 24일은 우리 민족사에 길이 남을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부산고 민주학생의거의 날이었다. 3학년이 졸업하여 2학년인 14회와 1학년 15회 1천여 명이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는 전국 최초의 대규모 시위로서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당시 경향 각지의 신문들은 대서특별하며 모교의 봉기에 대해 ‘정의에 입각한 용기 있는 시위’였다고 보도했다. 14회가 주동이 됐던 3.24의거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으로 길이 남을 것이다. 2023년 4·19기념식장에서 김승, 김정섭, 계호일 등 11명은 늦게나마 건국포장을 수상했다.
전국학술경시대회에서 빛나는 업적을 이루었다. 대구대학(현 영남대학) 전국화학경시대회에서 안치명이 특등, 동아대경시대회에서는 조화유가 1등상을 받았고, 전국 200여개 학교 600여명이 참가한 동국대학교 전국고교경진대회에서는 전체 우승을 차지하여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스포츠(배구)에서도 이름을 드날렸다. 3년간 무패행진을 거듭하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독차지하여 무적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신화를 창조한 주역 중 전호관은 1976년 몬트리얼올림픽에서 여자배구팀 감독으로 우리나라 단체구기 종목에서 최초의 동메달을 따내는 업적을 이루었고, 정대영은 서울대 법대에 진학하여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청조인들의 귀감이 됐다.축구부는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고, 탁구부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김진재는 5선 국회의원으로 총동창회장을 두 번 맡았고, 유명철은 경희의료원장과 재경동창회장을 지냈으며 부산고발전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어 동창회 발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또한 14회는 재경동창회가 시상하는 청조인상을 가장 많이 수상했다. 유명철은 청조대상(2006)을 수상했고, 최경식(1994 언론) 이형도(1996 경제) 김영준(1997 경제) 배종렬(2000 기업경영) 유명철(2000 의료시술) 박영조(2002 기업경영) 장순명(2003 의료봉사) 정용석(2005 언론) 조헌제(2006 기업경영)은 청조인상을 받았다.
재학시절 영어박사로 불리던 조화유는 조선일보 기자생활을 하던 중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로 일찍이 미국으로 건너가 언론과 저술활동을 하면서 생활영어 교재를 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최경식(KBS 작가실)은 재경동창회지 ‘청조인’에 동문들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우리가 어데 넘이가!’를 60여 차례 연재하여 절찬을 받았다.
유명철은 미세수술, 인공관절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서 한국 정형외과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백세민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성형외과에 길을 열었고, 장순명은 외과의사로서 평생 아프리카와 음성 꽃동네 등에서 인술 봉사를 했다.
최광사는 가발산업으로 수출입국에 발판이 되었다. 오길남은 경제학자로서 독일에서 북한공작원에 포섭되어 가족과 함께 북한에 체류하다가 혼자 탈출했다.
권준부는 졸업 50주년을 기념하여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수집한 54곳 정상의 흙을 각각 병에 담아 인성 형성기의 후배들에게 인내심과 자부심을 심어 주기 위해 모교에 전달했다.
부산동기회 초대회장 김정섭은 해양스포츠 분야의 선구자로 해양소년단 단장을 지냈으며 10년 동안 장기집권을 했고, 손주학은 20년 동안 총무를 맡아 ‘왕총무’로 불리웠다.
▷14회 주요 인물
<정치계>
국회의원-김진재 손정혁(손왕식) 이건일 홍인길
<언론계>
황소웅(한국일보) 문준호(동아일보) 배종렬(중앙일보) 김동호(중앙일보) 허준(중앙일보) 백승진(조선일보, 월간부산) 조화유(조선일보) 손 열(KBS) 정용석(KBS) 최경식(KBS) 이민웅(MBC) 최영언(MBC) 최동우(연합통신) 정대영(전자신문) 설상화(국민일보) 황용하(부산문화방송)
<행정계>
조규일(농수산부 차관) 윤서성(환경부 차관) 양종태(재무부 이사관) 민완기(경제기획원 국장) 박종서(감사원 서기관) 김용달(총무처 서기관) 서정헌(특허청 심판소장) 조인제(특허청 국장) 손광현(세무서장) 황철이(세무서장) 한강웅(국세청) 김기호(관세청) 이청신(안기부장 특보) 허진녕(안기부 국장) 김정기(사우디아라비아대사) 백형기(그리스공사)
<법조계>
이 홍(검사) 곽종석(판사)
<학계>
김무남(신라대 총장) 신상전(덕성여대 총장) 곽희로(숭실대 부총장) 박창로(동국대 학장) 조규갑(부산대 학장) 박춘일(한국해양대 학장) 반성완(한양대) 김형식(고려대) 정해본(홍익대) 전홍기(부산대) 조귀현(경성대) 이강길(동명대) 정상철(제주대) 안영면(동아대) 윤시운(동아대) 양성모(동의대) 옥윤학(영산대) 오명석(부경대) 이종연(경남대) 정성화(강릉대) 김원중(아주대) 이근재(부산교대) 김종엽(경상대)
<교육계>
김경수(모교 교장) 주삼남(부산기계공고 교장) 강구중 이주희 서국언 방재곤 황순철 홍창의 김길문 김신부 김영두 박보기 배도식 장동평 최국위 신홍배 양승호 방춘일 박간수
<의약계>
유명철(경희의료원장) 백세민(세민병원원장) 장순명(아프리카, 음성 꽃동네 등 의료봉사) 문영면(연세의료원) 변덕시(우석병원) 박승사 곽영세 박영동 박정근 오창학 주격림 주동선 남정배 김상신 박성태 소동진 이채건 최희웅 (이상 의사) 유우영 이재영 이상욱 박동수 문경웅(이상 재미의사) 박기헌 오기돈 권성진 정덕개(이상 치과의사) 백승억(한의사) 김준 김창한 도상복 김규환 김익진 김오룡 김광일 배희태 정영기 홍순형(이상 약사)
<산업,기업일반계>
구자신(쿠쿠전자 회장) 이형도(삼성전기 부회장) 배종렬(삼성물산 총괄사장) 김 승(원택 대표이사) 김정섭(대성잠수기 대표) 권형석(두산제관 사장) 박근통(노벨리스코리아 부사장) 김영태(한림상사 전무이사) 류순목(오복상운 대표이사) 류창목(한국금속공업 회장) 황기태(패밀리마트 대표) 주경로(동국산업 대표) 허영기(동진주유소 대표) 조헌제(대한송유관공사 대표이사) 이광열(엑셀케미 대표) 이태호(나이키한국지사장) 허거종(대일목재 대표) 최광사(유광무역 대표) 최은석(한지산업 대표) 정종오(반도스포츠 대표) 박영조(한국호야렌즈 회장) 정대영(대영전자 사장) 김장남(한국주철관 감사) 박대우(?) 박동백(송원산업 경영고문) 박민주(시각공작소 대표) 박상욱(새미래종합건설 부사장) 박성용(기성전선 회장) 박승영(세양상사 대표이사) 송봉운(합동소화물 사장) 손주학(한국항공화물 대표) 송정부(흥부종묘사) 신중부(피앤에스마리타임 대표이사) 심수보(프린텍 대표이사) 안경수(수신오가피 사업국장) 오강웅(태공보세창고 대표) 오정호(삼진주류 대표) 유석원(경동상사 대표) 이기민(동성해운 회장) 김종태(보성포장 대표) 김대윤(HIT인터내쇼널 부회장)이명훈(태평양관광여행사) 이병규(근도개발 대표) 이상영(성진전기 고문) 이상헌(정우인터네쇼날 대표) 이용걸(청우 고문) 이호일(호스웰 고문) 임대성(도화ENG부회장) 장광남(KT일렉트리 이사) 정덕구(삼정공업사 대표) 주국양(KCL 부사장) 주수일(동일기술공사) 최근성(에코웨이브택 고문) 최대우(남진정밀 대표) 최민규(한세 대표이사) 최상동(동일고무벨트 감사) 최인규(한나사 회장) 김승언(동부스포츠 대표) 탁박신(한스자람) 홍겸일(청조기업 대표이사) 황상의(유일 대표), 김권보(국제종건해외기술부),서일성(해외수산업미주지점장),박동우(무역협회뉴욕지점장),백성열(기아자동차경리이사),이춘국(대우증권전무),장환기(부동산컨설턴트대표),한문생(한수게임사대표),김호용(한국동경전자개발실장),박승현(벽산건설 건설부장),박칠성(서울시시민기자),이성근(육군대령),설진석(KT종합기획실장),
성락후(영창피아노전무이사),손영일(삼성중공업전무이사),신동광(하나로마켓팅대표),이상홍(육군대령),이용우(서울증권전무),이일섭(서울시건축과),이태현(국방대학원본부부대장),이형길(한국모토로라이사),조광해(금성전선전무),조기택(삼경물산전무).
<금융계>
박수명(서울은행 부행장) 임세근(부산은행 부행장) 이환도(한국은행 지점장) 김상철(외환카드 사장) 이철삼(수협 지부장) 김상식(부산은행 지점장) 조성서(조흥은행 뉴욕지점장)
<국방계>
남정명(중장 해군참모차장) 장성득(육군소장) 이효명(육군준장) 김지욱(국방부 대변인) 이성근 이상홍 김광옥 강영기
<연구분야>
송원오(한국해양연구소 소장) 김상욱(화재공학연구원 원장) 조영길(국방과학연구소 실장)
임의성(전자통신연구소 실장) 남정길(수자원개발공사 부사장) 임은호(농어촌진흥공사 처장)
김무도(핵개발연구소) 김규철(미국핵개발연구소) 이정춘(교통사고문제연구원 원장) 오길남(통일정책연구소 연구위원)
<체육계>
배구-전호관(76년 몬트리얼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감독) 정대영 김명일 정종오 김상헌
<전문직>
이경환(조선기술사) 손광현 한강웅 최명현(세무사) 서정헌 조인제(변리사) 김형일 정진건 신원용 정치숙(감정평가사) 정오윤(법무사) 허경 김정배(해기사) 류종열 김동원(도선사)
<기타>
이평규(파라다이스호텔 사장) 권준부(송풍가든 대표) 구민웅(문화유산해설사) 신성범(교보 이사) 안부치(골프장전문 경영인) 강구중(아동문학가) 최광사(부산고동문합창단 지휘자) 계호일(휴먼링크 대표) 김정일(학원 원장) 정동규(신양문화재단 대표) 정광진(밀양 초동양계장)
□그동안 동기간의 우의와 결속을 위해 봉사해 온 역대 동기회장
*부산동기회
김정섭 백승억 허영기 이태호 오강웅 최은석 박정근 송봉운 김 준 이 홍 곽종석 박강길 손광현 손 열 이경환 안영면 이평규 허거종 이강길 김경수 백승진
*재경동기회
김 승 손왕식 강신욱 류순목 설상화 유명철 박승사 정대영 최광사 박창로 최근성 권형석 조헌제 구민웅 김상철 전호관 박영조 박승영 ,권준부, 정용석, 조인제, 황기태, 박근통(2024년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