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서해랑길 45코스 *곰소항 회센터~모항 갯벌체험장* (24.01.27)

[허총무]

전남 부안군 곰소항 회센터-왕포마을-모항 갯벌체험장

곰소항 45코스 시작점 하차 (오전 10시35분)

곰소항 지킴이 (등대)

곰소항 수산물 종합시장 길목으로 탐색전?

풀치 라고 합니다 (갈치 새끼라고요...)

싱싱한 갯벌 (정말 살아 움직이고 있는 듯 합니다.)

나룻산 공원으로 갑니다.

나룻산 공원 (조망선?)

나룻산 공원 시원스런 조망보고 하산...

곰소항 젖갈 회 단지 관관을 모두 마쳤습니다.

마실길 7코스 와 함께갑니다.

작도마을

제방길 진입 (오전 11시13분)

변산 마실길 7코스 이정목

제방길 뚝 (들판길 하염없이 돌아서 가야함이 맞습니다만...)

이정목 안내 *왕포* 따라서 들판구경 아주 많아 하고 가라지만 들판엔 볼거리 (곡식.풀...) 아무것도 없어서 일행 3명은 직진....(제방길 33분 소요)

저렇게 걸어야함이 정석입니다

근데 우리는 모험을 해 보기로 하고 제방끝점 까지 걸어갔습니다.(게으른자의 모험?)

여기서 왼쪽 바닷가 가장자리로 걸었는데 바닷물이 빠진 상태라 모험은 성공적이었답니다.

편안하게 유유히.기쁨 가득찬 발걸음 보이시죠....

바갓가 산아래 돌아오서 멋진 바위들이 환영받고 진행 했지요...(저 멀리 제방길에 누군가? 2명이 개척한 길 따라서...)

바로 마을로 이어지고 (하얀 눈으로 포장된 더미는 굴껍질 이더라구요)

듶판길 경유하고 오면 만나는 정코스 도로...(

아스팔트길 잠시 쉬고 이정목 따라서 다시 제방길 만나러 갑니다.

바다 와 들판사이 제방둑길로...

제방둑길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제가 내려왔던길 후미분들 오시고 있네요...

후미 대를 이어서 주욱 오심에 든든합니다.ㅎ.ㅎ

벼랑끝 참 예뻐요...

외딴집 왼쪽으로 올라가라고 하네요...

억덕 위에서 본 지나온 제방길

소규모 과수원도 걸어보고....

조망이 끝내주는 정자에서 간식 드시고 계신분들 (치스코님 일행) 입니다.

왕포마을 같아요...

운호리 (왕포마을) 도착 (출발 후 현재까지 약 1시간43분 소요)

왕포마을 소공원에서 약 18분간 휴식 과 간식 후 출발~~~(오후 12시35분)

왕포마을

거북인가?  자라인가?

4차선 도로 진입

4차선 도로 3분 걷고 다시 왼쪽 제방길로...

굴뚝인지? 환풍구인지? 아리까리 합니다.

제방과 도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재밌는 간판이 많았습니다.

잠시 산길 넘기 위한 전초전...

산길은 조금만....

전북 천리길 (스탬프함)

작은산 넘어오면 만나는 제방길 테크...

또 야산 넘어갑니다.

쌍계재

산죽길 진입

산죽길 제법 길어요~~~(약 4분 소요)

산죽길 벗어나니 광활한 태양과 바다가....

현재 마실길과 동행하는 서해랑길 해안를 끼고 가는 산길로 등로가 좀 험합니다.

언덕위 줄줄히 나열된 펜션 낭만 가득해 보이시죠?

산길 하산 후 다음 산길 가기위한 언덕위 조망터

마지막 산길 진입 했습니다.

산길에서 잠시 백사장 밟아보는 바다여~~~

조망으로 보이는 *모항*

백사장 밟기 끝~~~다시 산으로 도전...

틈새 조망

등산로 쪼금 잘라 먹고 큰도로 합류...*모항갯벌 체험장*

모항마을

좀 전 해안끼고 걸어서 넘어온 산

모항

해골바위

생각하는바위

모항

현대해상연수원

모항 해수욕장

45코스 종점 (오후 2시45분)

총거리 약 15.3km 4시간 소요

오늘은 추위가 한풀 꺽여서 제법 포근한 날씨였기에 트레킹 하기엔 딱 좋았답니다.

다소 긴코스 였지만 지루함 없이 여기저기 볼거리 솔솔 했구요 거의 마지막 구간에 산길이 오르내림으로 지루함을 

덜어낸 듯 했습니다.모항해변 가기전 해안에 *생각하는바위* 가 있었는데 못보고 왔으면 평생 후회 할 뻔...

정말 멋진 모습으로 늘 모항을 생각하는듯 고개숙여 기도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멋진 붐붐...)

그래서 저는 대체로 좋았는던 45코스 였습니다.

전회원님 협조로 제시간에 마무리 잘 하시어 서울 출발도 빠르게...

회원님들 고생 하셨습니다. 아직 추운 겨울임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2주 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강산 정병훈]

장시간 시간여행 재미나게 같이 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잘 가꿔놓은나라는 아마 없을것 같네요.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었더니 기운이 펄펄 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보니 별거 아니던데 우리 총무님은 너무 바쁘게 사는것 같아 마음이 쬐끔 찡하기도 합니다.
언제나 건강 잘 살피시길 바라며 여러가지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