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컬럼 ♣ 2007년 10월 18일 목요일) 포토뉴스 |
오늘의 날씨
약한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경기동부, 충청북도북부, 경상남북도지방은 흐리고 비(강원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40~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5~3.0m로 다소 높게 일고,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17일 17시부터 18일 24시까지) -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울릉도.독도, 북한 : 5~40mm - 경기동부(오늘), 강원도영서(오늘), 충청북도북부(오늘), 서해 5도(내일) : 5mm 미만* 예상 적설(17일 17시부터 18일 24시까지) - 강원산간 : 1cm 내외 - 북한 : 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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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한들 ~
▲ ▲ 16일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부여 백마강변 일대에 만개해 이 곳을 지나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유치원생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여=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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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밭
▲ 하늘공원에 펼쳐진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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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연히 빛나는 벼
▲ 들녘에서 수확을 기다리는 벼가 아침 이슬을 맞아 찬연히 빛나고 있다. 사진= dkbnews.com 독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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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되나요”
▲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17일 서울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열린 칠곡군 주간 행사에서 외국인들이 전통 족답식 탈곡기로 벼를 탈곡하고 있다.이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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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광통신 핵심소자 모듈 개발
▲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최문기)는 단일 광회선으로 초당 DVD 1장 분량인 40기가 비트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차세대 초고속 광통신 시스템의 핵심 광소자 모듈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ETRI 제공)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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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우호훈장’ 수상
▶ 이중근(왼쪽) 부영 회장이 17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베트남 응웬 티 쪼안 국가 부주석으로부터 베트남 교육 발전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베트남 우호훈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 베트남 초등학교에 1천만달러 상당의 칠판 14만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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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서 시작
▲ 17일 오후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16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북측의 박시권씨가 50여년만에 부인 이분섬씨를 만나 오열을 터뜨리고 있다. 금강산/연합뉴스
▶ 제16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17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됐다. 오는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되는 이번 상봉행사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차로 북측 97명이 재남(在南) 가족 404명을 만나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남측 94명이 재북(在北) 가족 219명을 만난다.
▲ 17일 오후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16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북한의 오원우씨와 여동생들이 만나 오열을 터뜨리고 있다. 금강산/연합뉴스
▶ 행사는 첫째 날에 단체상봉과 만찬, 둘째 날 개별상봉과 공동중식 및 삼일포 참관, 마지막날 작별상봉 순으로 진행된다.
▲ 17일 오후 금강산 외금강호텔에서 열린 16차 이산가족 상봉에서 북측의 박시권씨의 동생 박금옥씨(가운데) 등 여동생들이 박씨를 만나 어릴적 개에게 물린 상처를 확인한 뒤 "오빠가 맞다"며 오열을 터뜨리고 있다. 금강산/연합뉴스
▶ 특히 이번 상봉행사 1회차 남북 단장을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이 각각 맡음에 따라 회담을 통해 이달 초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이산가족 상봉확대와 영상편지 교환사업의 구체적 방안이 마련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남북은 2000년 정상회담 이후 15차례에 걸쳐 이산가족 대면 상봉행사를 실시해 모두 3천188가족(1만5천381명)이 상봉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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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방 “NLL은 해상경계선…양보 없다”
▲ 김장수 국방부 장관(왼쪽)과 김관진 합참의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장철규 기자 3D3Dchang21@hani.co.kr">3Dchang21@hani.co.kr">3Dchang21@hani.co.kr">chang21@hani.co.kr
▶ 국방·통외통위 “서해교전 순직 장병들 모독”한나라, 노대통령 발언 비난/ 17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국방부와 통일부 국정감사에선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가 쟁점으로 불거졌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엔엘엘을 영토선이라고 하면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도마에 올렸다. 그러나 김장수 국방부 장관과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엔엘엘은 실질적 해상경계선”이라는 정부 방침을 원론적으로 재확인해, 심각한 논전으로 확산되진 않았다.
국방부 감사에서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은 “노 대통령 말씀은 고 윤영하 소령 등 참수리호 용사들과 해군장병들을 모독한 것”이라며 “엔엘엘은 역사적, 국제법적, 남북기본합의서 상으로도 우리의 분명한 영해선이자 영토선”이라고 주장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공동어로수역 등 서해상 군사적 신뢰구축을 통한 긴장완화와 경제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원혜영 의원은 국방부 감사에서 “공동어로 수역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를 설치하면 완충효과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바로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장영달 의원은 통일부 감사에서 “한나라당의 북방한계선 포기 주장은 근거없는 소모적 트집잡기”라며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남북관계를 군사안보적 긴장관계에서 경제평화적 협력관계로 바꾼 쾌거”라고 평가했다.
김장수 장관은 “노 대통령 발언은 엔엘엘의 배경 등에 중점을 둔 말씀”이라며 “새로운 해상불가침경계선 설정 때까지는 엔엘엘을 지킨다는 것엔 청와대와 국방부가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또 “엔엘엘 남쪽은 확실히 우리가 관할하고 있다. 국방장관 회담을 통해서든 다른 방법을 통해서든 엔엘엘을 양보하거나 열어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 해주 등에는 360척의 고속정과 상륙함이 배치돼 있는데 서해지역을 열면 문제가 있다’는 송영선 한나라당 의원 주장에, “측방 노출은 전략적으로 문제가 있다. 공동어로수역 내 통제는 비군사적 수단으로 하겠지만 군사적으로는 만반의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원제 권혁철 기자 3D3Dwonje@hani.co.kr">3Dwonje@hani.co.kr">3Dwonje@hani.co.kr">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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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부 장관 “노대통령, 김정일에 개혁·개방 강조”
▲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일외교통상 국감에서 업무보고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베트남 사례 들어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7일 `2007 남북정상회담' 기간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중국과 베트남의 사례를 들어가며 개혁.개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통일부에 대한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개혁.개방과 관련, 어떤 말을 했느냐"는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의 질문에 "중국과 베트남의 개혁개방 사례에 대해 충분히 말했고 세계화의 방향에 대해서도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정진 기자 3D3Dtransil@yna.co.kr">3Dtransil@yna.co.kr">3Dtransil@yna.co.kr">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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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치, 정무위 국감 첫날부터 파행
▲ 1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장에서 한나라당의원들이 국정감사 증인 강행채택과 관련, 박병석 정무위원장의 사퇴등을 요구하며 위원장석을 점거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통합신당 의원, 보좌관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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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둘러보는 정동영 후보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17일 대통령 후보가 된 뒤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 공단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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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찍는 이명박 후보
▲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대선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식에서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며 웃음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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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영부인들의 만남?
▲ 17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07 한국 미용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대선후보인 대통합신당 정동영 후보의 아내 민혜경 여사(왼쪽)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아내 김윤옥 여사가 밝게 웃으며 악수를 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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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부의 '로비스트'
▲ 국회 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17일 오후 외교통상부 청사 로비를 방문해 정부의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에 항의하며 로비에서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출입기자들의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 날 방문한 최구식, 심재철, 장윤석, 이재웅 의원들은 정부의 취재선진화 방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지난 12일 기존 기사송고실을 전면 폐쇄조치 한 후 각 부처의 언론 브리핑은 파행을 겪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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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련 노점상 단속 항의 집회
▲ 전노련 회원 2천여명(경찰추산)이 17일 고양시의 노점상 단속에 항의하며 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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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NLL 발언에 성난 재향군인들
▲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17일 오전 서울 잠실 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연 '대통령 NLL 발언' 관련 대국민 성명 발표 및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대통령의 'NLL은 영토개념이 아니다'라는 발언 취소를 요구하며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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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둔 한나라당에 ‘차떼기 주역의 귀환’?
▲ 최돈웅 전 한나라당 의원. <한겨레> 자료사진
▶ 한나라 “최돈웅 상임고문 임명에 ‘당 기여도 감안’”한나라당이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2002년 당시 ‘차떼기 불법 대선자금 동원’의 주역인 최돈웅 전 의원을 당 상임고문에 임명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지난 15일 최 전 의원을 비롯해, 김중위, 김기배, 이세기 전 의원 등을 당 상임고문에 임명했다. 한나라당은 홈페이지 ‘상임고문’ 코너에 이들의 사진과 함께 명단을 실어놓았다.
최 전 의원은 2002년 대선에서 당 재정위원장으로 대기업으로부터 불법 대선자금을 모금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한 뒤 지난 2005년 사면된 대표적인 ‘구태정치인’이다. < 관련기사 >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구본권 기자 3D3Dstarry9@hani.co.kr">3Dstarry9@hani.co.kr">3Dstarry9@hani.co.kr">starry9@hani.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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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붕괴… 고유가 등 美증시 불안
★...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17일 개장부터 소폭 하락세로 출발해 오전 11시50분 현재 1961.71까지 낙폭을 키웠다. 전날보다 44.05(-2.20%)포인트 빠졌다. 2000선을 재돌파한지 6거래일만의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0.40(-2.57%) 내린 772.33까지 떨어졌다.
국민일보 |
예술작품같은 프로펠러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직원들이 17일 105t 규모의 초대형 프로펠러를 선박에 장착한 뒤 점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이중 날개 구조의 이 프로펠러는 연료절감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김영우 기자
한국경제 |
제일모직, `핑크 라피도' 런칭 패션쇼 개최
★...제일모직이 지난 16일 중국 상해과기관에서 개최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 `핑크 라피도'의 런칭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발랄하고 섹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햇 딸기 맛보세요
★...17일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 예년보다 10여일 빠르게 경남 산청의 햇 하우스 딸기가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격은 750g 한팩에 38,000원. (연합뉴스)
한겨레 |
“1조원 규모 부동산투자회사 추진”
★...김명섭 한국토지신탁 사장은 내년 초에 최대 1조 원 규모의 개발형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아일보 |
크라운제과 '유로피안 명품과자' 출시
★...크라운제과는 17일 서울 명동 에서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유로피안 명품과자 줄리어스를 전자 현악4중주팀의 게리라 공연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줄리어스는 네델란드 버터와 칠레산 고급와인을 첨가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맛을 느낄수 있다.배우한기자
한국일보 |
공연 보고 명품과자도 먹고
★...크라운제과가 명품과자 ‘줄리어스’ 출시를 기념해 17일 서울 명동에서 현악 4중주팀의 게릴라 공연과 고객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제현 기자
세계일보 |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용 LCD 개발
★...삼성전자가 노트북 PC용 LCD 新시장을 개척하는 프리미엄 제품인 16 대 9 비율 와이드 LCD와 액티브 LED 백라이트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 모니터는 기존 LED 백라이트 탑재 LCD 패널, 왼쪽 모니터는 이번에 개발된 액티브 LED 백라이트 탑재 LCD 패널.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올림푸스, DSLR E-3와 렌즈 3종 발표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올림푸스 DSLR E-3 발표회'에서 레이싱 모델들이 새로 출시된 E-3와 렌즈 3종을 선보이고 있다. E-3는 170도 회전 액정 모니터와 갖추고 있으며, 자동초점 기능을 강화한 올림푸스의 DSLR 플래그쉽 기종이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국제유가 최고치 행진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이 사상 최고인 배럴당 86.13달러에 장을 마쳤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가격 역할을 하는 두바이유 현물도 이날 배럴당 76.57달러로 마감돼 역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동아일보 |
‘이렇게 예뻤나?’
★...16일(이하 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빛의 축제’첫째날 밤 콘체르트하우스 건물(오른쪽)과 잔다르멘마르크트 광장의 독일 대성당에 환하게 불이 밝혀져 있다. 오는 28일까지 거리, 광장, 탑, 역사적 건물을 포함하는 독일 수도 베를린의 상징물 일부에 전등장식이 설치돼 불을 밝힐 예정이다
동아일보 |
‘옥탑방’ 호텔?
★...16일(현지 시간) 스위스 아티스트 사비나 랭과 다니엘 바우만의 공동작품 ‘호텔 에버랜드’가 프랑스 파리의 현대미술박물관 지붕에 내려지고 있다. 호텔 에버랜드는 1970년대풍의 스타일을 갖춘 원룸 호텔로, 아티스트의 인장이 새겨져 있으며, 에펠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치예술품이다. 이 작품은 박물관 전시물과 하루 묵어갈 수 있는 호텔의 숙박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2008년 11월까지 박물관 지붕에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동아일보 |
‘쾅~’ 테러는 예측 불허
★...16일(현지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국토안보부가 실시한 ‘TOPOFF4 재난대비태세 모의훈련’ 도중 모조‘오염폭탄’이 폭발하고 있다. 불시 공격에 대한 연방, 주, 지방정부 차원의 대비태세를 시험해보기 위해 실시된 이번 모의훈련은 괌, 피닉스주, 애리조나주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동아일보 |
일본 업체, 탱크모형에 ‘여자정신대 인형’ 끼워 판매 네티즌ㆍ동호인, "한국여성 본뜬 것" 강력 반발
★...일본의 한 군사무기 플라스틱 모형 제조업체가 '여자정신대 인형'을 신제품에 끼워 팔기로 해 일제시대 말기 여자정신대 강제동원의 역사를 상업주의적으로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동아일보 한겨레 |
‘나도 좀 거들까?’
★...16일(현지 시간) 터키 남동부의 시르낙(Sirnak)지방의 도로위에서 장갑차 한대가 노변지뢰를 수색하며 정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아일보 |
이스라엘 탱크 이동
★...16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탱크가 가자지구 인근 칼리를 통과하고 있다.
동아일보 |
끊이지 않는 ‘긴장’
★...이스라엘군이 16일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에서 눈을 가린 팔레스타인 남성을 데려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이 지역에 사는 70대 팔레스타인 노인을 집 밖으로 나오라고 한 뒤 총살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그가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간의 교전 중에 누구 총에 맞았는지 불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나블루스/AP 연합
한겨레 |
암살 위협說 속 이란에 간 푸틴
★...16일 이란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함께 환영인파에 인사를 건네고 있다. 이날 러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등 카스피 해 연안 5개국 정상들은 테헤란에서 “제3국 군대의 카스피 해 연안국 영토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선언을 채택했다. 한편 인테르팍스통신은 14일 푸틴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맞춰 그의 암살을 준비하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있다고 보도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동아일보 |
카스피해 정상회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열린 카스피해 지도자 정상회담중 연설하고 있다. 카스피해를 접하고 있는 나라들은 이란,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그리고 카자흐스탄 등 5개국이다.(AP)
중앙일보 |
하지원, 대만에도 황진이 열풍 일게 하겠어요
★...한국 여배우 하지원이 16일(현지시간)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드라마 '황진이'의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Photo/Wally Santana)
중앙일보 |
영화 드라마 노래 ‘대박’ 놓친 스타들 어땠길래
★...[뉴스엔 최나영 기자]‘영화 드라마 노래 ‘대박’ 놓친 스타들.’ 10일 방송된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에서는 일명 '대박' 놓친 스타들의 비화에 대해 공개했다.
톱스타 김희선이 드라마 '가을동화' '올인' '겨울연가' 등을 고사하며 영화 '와니와 준하' '화성으로 간 사나이' 등을 선택했고, 김혜수가 영화 '바람난 가족' 대신에 드라마 '장희빈'에 출연했으며 고소영이 '미녀는 괴로워' 대신에 '아파트' '언니가 간다' 로 출연 결정했다는 것은 이미 '불운의 선택'으로 유명한 사실이다. 이런 굵직한 비화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캐스팅 속사정에 대해 살펴봤다.
# 드라마
한가인은 KBS 2TV '쾌걸 춘향'에서 한채영이 맡았던 역에, 윤계상은 재희가 맡았던 역에 처음 캐스팅 됐지만 거절했다. 김태희는 MBC 수목 판타지 사극 ‘태왕사신기’의 이지아가 분한 수지니 역에 처음 제의받았다. SBS 드라마‘파리의 연인’의 박신양 역에는 배용준, 이정재, 이서진이 먼저 물망에 올랐었다.
안재욱은 MBC‘주몽’의 송일국 역을 거절하며 KBS 2TV‘미스터굿바이’에 출연했고 이동건은 여러 가지 속사정으로 KBS 2TV‘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이 맡았던 역을 고사했다. 이동건은 이에 대해 아직까지 아쉬움이 남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대박 캐스팅을 줄줄이 놓친 것으로 유명한 송윤아가 거절한 작품들은 MBC‘대장금’‘허준’‘주몽’등이다. 이정진은 수많은 다모폐인들을 양산했던 MBC‘다모’의 이서진 역을 하기로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계약번복을 하는 바람에 원래 김민준이 맡은 역에 낙점됐던 이서진이 주인공으로 출연할 수 있었다.
# 영화
94년 MBC '사랑은 그대 품안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차인표는 영화 '접속'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친구' '두사부일체' '괴물'에 제의받았었으나 모두 거절했다. '반칙왕' 역시 처음부터 그를 염두에 두고 감독이 시나리오를 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이 모든 영화들을 고사하고 선택한 작품들은 '알바트로스' '닥터 K' ‘목포는 항구다' 등이다. 그가 대부분 거절했던 역은 송강호에게 돌아가 송강호는 대배우의 길을 걸을 수 있었다.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한가인이 맡았던 역은 처음에 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에게, 신하균과 박해일은 '말아톤'의 주인공 자폐아 역에 조승우보다 먼저 물망에 올랐다. 둘 다 자폐아라는 역이 부담스러워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노래
이는 드라마나 영화 뿐만이 아니다. 윤도현의 히트곡 '사랑했나봐'는 원래 가수 테이가 거절한 노래였고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 시절 엄정화의 히트곡 '페스티발'을 극구 사양했다고 한다.
성시경을 발라드의 왕자로 굳힌 노래 '미소천사' '거리에서'의 주인공은 최초에 양파였다.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는 무려 6명의 가수들이 퇴짜를 놓았으며 가수 메이비는 이효리의 히트곡 '텐 미닛츠'를 처음에 그룹 피플크루를 염두에 두고 작곡했다고 한다.
중앙일보 |
슬픔을 참지 못하는 류시원
★...16일 저녁 일원동 삼성의료원 서울병원에 마련된 탤런트 류시원의 부친 '故 류선우' 옹의 빈소에서 류시원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심형래 “내년초 일본서 ‘디 워’ 개봉”
★...심형래 감독이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2007 디콘 할리우드 및 수출상담회에서 영화 `디 워‘ 제작을 통해 경험한 할리우드 실태를 전하며 미국에 진출하려는 한국 업체들이 충분한 준비과정을 거쳐 좋은 아이템과 기획력으로 과감하게 도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심형래 감독이 제작한 영화 `디 워'가 내년 초 일본에서 개봉되고 미국 월마트에서는 내년 1월부터 DVD가 시판된다. 심형래 감독은 16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디자인 센터에서 열린 `2007 디콘 할리우드 및 수출상담회에서 "한국 시장 규모에 비해 9배 이상이나 되는 일본에서 `디 워'를 상영키로 하고 현재 막바지 작업중"이라며 "애니메이션이 발달한 일본에서 `디 워'를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겨레 |
‘집념의’ 여배우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다이아몬드’개봉시사회에 호주 가수 카일리 미노그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 다이아몬드’는 카일리 미노그가 유방암을 이겨내고 가수로 복귀하는 과정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동아일보 |
허리띠 졸라매고…
★...16일(현지 시간) 미국 할리우드 맨스 차이니스 극장에서 열린 영화 ‘30 데이즈 오브 나잇(감독 데이빗 슬레이드)’시사회에 멜리사 조지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마돈나 모녀, 닮은꼴 외모 '그 엄마에 그딸'
★...[스포츠서울닷컴 | 송은주기자] 모녀는 남달랐다. 팝의 여왕 마돈나가 딸 루데스와 함께 오랜만에 외출했다. 두 모녀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산타 모니카에서 머무르던 중 루데스가 11번째 생일을 맞이해 모습을 드러낸 것. 루데스는 팝의 여왕을 엄마로 둔 덕분에 아직 어린 나이지만 벌써부터 개인 스타일리스트를 두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모녀의 모습은 여느 패션쇼 무대 위의 모델보다도 세련됐다. 따라서 이들 모녀를 향한 팬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이날 마돈나와 루데스는 하운투스 자켓을 나란히 맞춰 입고 나왔다. 올해 한국나이로 50세에 접어든 마돈나는 20대 못지않은 감각을 드러냈다. 그는 짙은 그레이와 블랙으로 된 하운투스 롱 코트를 입었다. 여기에 이제 막 유럽에서 출시 된 루이비통 빅백과 블랙 스트랩 힐을 매치했다. 짙은 컬러감 때문에 마돈나의 블론드 헤어는 더욱 빛나보였다.
루데스는 11살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또래보다 큰 키와 날씬한 모습이다.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 블루 스키니 진을 입었다. 여기에 엄마와 마찬가지로 크롭트 하운투스 자켓을 매치했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타이로 포인트를 줬다. 평소 루데스는 깜찍한 10대 소녀답게 루즈하게 헤어밴드를 머리에 꽂았다.
마돈나는 생일을 맞이한 딸을 위해 최고급 스파를 찾았다. 이들 모녀는 스파에서 장장 6시간의 풀 스파 서비스를 받은 뒤 유명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최근 마돈나는 새앨범의 녹음 작업으로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딸의 생일 만큼은 직접 챙기고 싶은 마음에 모든 일을 제치고 이날 하루는 오로지 루데스를 위해 썻다. 루데스는 마돈나가 지난 96년 쿠바 출신의 개인 트레이너 카를로스 레온과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이들 모녀의 모습을 지켜본 많은 팬들은 '그 엄마에 그 딸'이라며 감탄사를 보냈다. 한 네티즌은 루데스를 보고 "앞으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이국적이면서 신비로운 소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할리우드 호사가들도 "여느 할리우드 자매들 보다도 감각적이면서 강한 포스가 넘쳐난다"며 마돈나 모녀를 치켜 세웠다.
한편 마돈나는 현재 콘서트 프로모션 업체인 라이브네이션과 약110억원에 달하는 전속계약 협상중에있다. 50대를 넘어선 팝 스타지만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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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