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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학당 세종대왕과 뉴턴, 주기율표, 마지막 독설 그리고 판자촌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된 것들 (12) - 문화, 여행 (53)
김인환 추천 0 조회 756 14.05.26 10:4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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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27 09:06

    첫댓글 코스모스에서 페러데이의 자기장의 발견으로 전기를 운동 에너지로 제어할 수 있게 되어 근대화의 기본이 되었다는 평가를 보고 특별히 생각하고 있었는제 그 이름을 보니 반갑습니다. 이외에도 처음으로 듣는 얘기들이 많은데 또 한번 식견을 높였네요. 학장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5.27 10:49

    그렇습니다. 각종 수학이나 물리, 화학의 법칙들을 보면 옛날 학교생활이 아스라히 떠오릅니다. 공대를 나온 사람이면서도 웬만한 수학공식도 생각나지 않고 그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의 초등학교 실력만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니 부끄럽습니다. 어쩌다 아이들이 집합, 인수분해, 근의 공식, 각종 도형의 면적이나 부피 등을 계산하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순열이나 조합, 미적분 등등은 아리송하기만 하고 민망스럽기 까지 합니다.

  • 14.05.27 13:26

    @김인환 학당 인기가 최곱니다. 더불어 카페 인지도도 업.. 좀전 문자 받으셨죠? 목포 대학생이 학장님글 내려 받고자 수락을 요청하더군요.ㅎㅎ

  • 14.05.28 16:26

    @주중관 어제 통화 하셨어요? 그 대학생과는?

  • 작성자 14.05.28 16:45

    @주중관 어제 두 번이나 전화했습니다만, 통화가 되지 않아서 그 이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분이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모르겠는데 회원가입은 하셨는지요? 지난번 각명님의 경우처럼 필요하신 사연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14.05.28 17:16

    먼저 인사올립니다. 저는 장 욱이라고 합니다. 50살에 뜻한바 있어 목포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에 입학하고 이제 논문제출만 남은 만학도입니다. 학장님과는 비교가 안되는 초학자(Beginner)입니다. 전공은 수목학이구요 논문제목은 가로수의 합리적 선정방안에 관한 연구입니다. 지도교수는 조영환교수로 64세이시구요. 저하고는 띠동갑이랍니다. 어찌나 꼼꼼하신지 자기글이 아니면 각주에 논문인용란에 원저자 및 인용된 책을 밝히라고 하십니다. 해서 고민끝에 모든 내용을 공개하기로 결심햇지요, 뭐 당연한 일이지만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도시화율이 세계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높은 수준을 자랑하지요.

  • 14.05.28 17:27

    그러나 마음과는 달리 몸이 약한지라 도싱에서 가장 중요한 경관요소중 하나인 가로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지 가로수 선정과정에서 식재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순투성인게 많습니다. 뭐 이런걸 연구하고 있답니다. 논문통과후엔 충남대 이진숙교수 밑에서 공공디자인중 조명을 열심히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먼저 학장님이 쌓아놓으신 글과 사진들을 캡쳐해도 되는지 여쭈어보고 논문에 원저자의 허락을 득하였음을 밝히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제 전화번호는요 010-8234-5659구요 이름은 장욱이라고 합니다. 감사드리고요, 아인학당보는 재미로 들락날락거렸는데. 아 이런! 카페준회원에 머물러 있는지도 몰랐네요.

  • 작성자 14.05.28 18:04

    장욱 님, 반갑습니다. 거창하신 소개에 당황스럽습니다. 전화로 말씀드린 대로 아인학당의 글은 저희 카페 회원들의 한정된 사람들을 위하여 쓴 글로, 식물의 경우 제가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저의 평소 관찰기록도 물론 포함됩니다만 다른 학자님들의 글도 인용하였으니 제가 원저자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함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또 저는 식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전공한 것도 아니니까요. 어쨋든 제 글이 도움이 되시면 고맙습니다.

  • 14.06.03 10:43

    @김인환 학장님 감사합니다. 장욱님이 몇번 전화도 주시고 했었는데, 어째튼 학장님의 글이 누구의 논문에 도움이 된다니 저도 기쁩니다. 장욱님도 저의 학당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14.06.03 10:43

    @김인환 학장님 감사합니다. 장욱님이 몇번 전화도 주시고 했었는데, 어째튼 학장님의 글이 누구의 논문에 도움이 된다니 저도 기쁩니다. 장욱님도 저의 학당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14.05.30 11:34

    우리가 학교에서 일반사회를 배울 때는 루스벨트 치적을 설명하면서 그 전임 후버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으로서 단편적 내용만을 알았는데 오늘 정식으로 후버 대통령의 일대를 설며애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4.05.30 16:31

    그렇습니다. 잘못 알려진 역사가 많은 것은 당장 제가 살아오면서 직접 겪었던 일마저 왜곡되고 삐뚤어지게 전해지는 경우가 무척 많은 것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그런데 더욱 기이한 것은 그렇게 왜곡하는 분들은 정작 그러한 사건의 바깥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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