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엔 가시들고 한손엔 막대들고
늙는길 가시로막고 오는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우 탁 < 1262 ~ 1342 ,고려말기 학자 >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르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양 사언 <1517~ 1584 ,조선 전기 학자 >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에 긋지 아니하는고
우리도 그치지 말고 만고상청 하리라
이 황 <1501~1570 , 조선시대 최고의학자 >
첫댓글 귀한 엣 시조 여기서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님 즐거운 시간 도십시요 ~ㅎ
첫댓글 귀한 엣 시조 여기서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님 즐거운 시간 도십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