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에서 자유여행
퀸즈타운에서 과일의 고장 크롬웰로 향하면서...
도심의 일정은 멀리가지 않아도 되고 궂이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아서 좋다. 그 어느 때 보다도 홀가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에 마음의 여유가 있다. 퀸즈타운 시내를 돌아보는데는 별다른 교통수단이 필요 없어 숙소를 벗어나 호숫가를 따라 시내 전체를 걸어다녀도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크롬웰과 퀸즈타운을 이어주는 6번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카와라우 강줄기 깁스밸리를 드라이브하며, 계곡이 품고있는 다양한 아름다운 경치와 액티비티 장소들을 중간 중간 돌아보기로 정하고 숙소를 나섰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번지점프 장소였다. 약간의 보슬비가 간간히 내리고 있었지만 여행에는 크게 지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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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라우 다리위에 설치된 번지점프 장
번지점프의 발상지라 할 수 있는 퀸즈타운. 1988년 세계 최초로 높이 43m 인 카와라우(Kawarau)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번지점프 영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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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밸리를 따라 이어지고 있는 카와라우 강 줄기 위에 번지점프장이 있다.
아직 시간이 일러서였는지 번지점프장에는 진행요원 여러 명이 시설점검만 하고 있을 뿐 ...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그 모습들만 카메라에 담고 매표소와 카페 그리고 기념품을 팔고 있는 건물로 들어와 상품들을 구경했다. 건물내의 대형화면에 번지점프장의 현장모습이 그대로 비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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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장 건물내의 기념품 매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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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여행자가 번지점프를 시도하고 있다.
번지점프를 하는 순간 제법 많은 여행자들이 몰려들었다. 북적이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번지!!'소리와 함께 카라와우 강물아래로 몸을 던졌다. 오묘한 밀키블루 빛 강을 향해 뛰어내리는 순간 모든사람들이 함성과 함께 박수를 쳤다. 뛰어내리는 짜릿함에 대한 대리만족을 즐기는 듯 한 모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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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로 뛰어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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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점프장 옆에 또 다른 액티비티인 플라잉 폭스
스카이다이빙, 플라잉폭스, 제트스키, 래프팅, 룻지...
여행의 1번지 이면서도 어드벤쳐를 즐기기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존재하고 있는 곳 퀸즈타운이었지만 하나도 시도 못했다는 아쉬움이 이번 여행에서 남은 흠이라면 흠이었다.(물론 룻지는 로토루아에서 즐겼지만...)
깁스밸리의 협곡을 이용해 형성된 5번 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는 카와라우 강줄기가 연신 따라온다. 차창 밖 멋진 경치가 시선을 유혹하지만 돌아오는 길 천천히 구경하고자 일단은 크롬웰로 곧장 달렸다. 40여 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였다. 크롬웰 가까이 다가가면서 부터 도로 가장자리에 과일가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라 호기심으로 차를 세우고 싶었지만 그대로 달려가 차량을 세운 곳은 크롬웰 여행자 정보센터가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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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도시임을 상징하듯 커다란 과일 상징물이 시내 입구 넓은 공간에 세워져 있었다.
여행자 정보센터는 어느 도심을 가든 다 있어서 여행자들이 이용하는 곳이었다. 이곳 역시 노령의 할머니가 리셉션을 지키고 계셨다. 과일을 사기위해 어디로 가야되고 지금 어떤 과일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기가 쉽지는 않았다.
영어도 한참 딸리는 판에 할머니의 발음은 거의 알아듣기가 쉽지 않았다. 쉬운 어휘도, 단어도...
그래도 여러번 묻고 듣고 하는 동안에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었음이 다행이다. 도로에 오면서 보았던 가판대의 과일들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팔고 있는 것이라고 했고 대형과일 마켓의 위치도 알아 낸 후 멀지않은 곳에 있었으므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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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과일과 음료 그리고 말린 과일까지 팔고 있는 대형 과일 마켓을 먼저 들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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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곳에서는 간식용으로 먹을 말린과일 몇 봉 만 구매했다.
그리고 도로옆 가판대 형태로 팔고 있는 과일가게를 들어갔더니 싸고 싱싱한 과일들이 푸짐하게 있었다. 들락날락거리면서 먹은 시식용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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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래된 전통있는 과일농장의 자그마한 도로옆 가판장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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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복숭아, 자두, 살구...다양한 과일을 재배하고 있었지만 나무에 달린 것은 사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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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내부의 모습. 살구가 제법 싱싱하고 맛있어 제법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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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점심을 대신할 정도로 정말 배불리 먹었던 날...
훗날 여행 중 과일이 먹고싶을 때에는 크롬웰이 자꾸 더오르곤 했었다.
돌아오는 길, 협곡형의 깁스밸리의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퀸즈타운으로 향하다가 수려한 풍경들을 만나면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퀸즈타운으로 향했다.
가장먼저 들린 곳은 카와라우 협곡 채광센터라고 쓰여있는 'Otago Gold fields park' 협곡의 경치도 아름다웠고 다리를 건너면 사무실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젯트보트도 탈 수 있고 옛 방식대로 할 수 있는 사금채취 체험시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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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사무실과 사금채취 체험장 그리고 젯트보트 탑승장으로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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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라우 강 협곡의 모습
젯트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들도 타 보려고 접수를 하려했더니 헉!! 1인 95$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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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채취 체험장
역시 이곳도 1인 25$을 지불해야 하는데 멋도 모르고 내부 구경을 하다가 사금채취체험장이 있어 시늉만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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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더 강줄기를 타고 퀸즈타운 방향으로 내려오면 또 하나의 전망대를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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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줄기를 메우는 작은 폭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다.
카와라우 협곡을 따라 퀸즈타운으로 향하다가 보타닉공원을 찾아 들어가 짧은 산책으로 마음을 쉬어 갔다.
보타닉 가든은 와카티푸 호수를 향해 튀어나온 작은 반도형태의 정원으로 퀸즈타운 동쪽 끝 부분에 위치해 자연스레 시내와 가까이 연결되어 있어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공원이라고 한다. 어쩌면 소란스럽고 복잡한 퀸스타운을 좀 더 품위있고 여왕의 도시답게 만드는 일등공신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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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입구에 들어서면 작은 인공연못까지 있어 운치를 더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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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거목들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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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함께 거대한 수목이 너무 멋지다.
1867년 문을 열 때 심은 두 그루의 기념식수도 있는데 무성한 잎을 드리우고 있어 규모에 놀라 입이 쩍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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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카페
에어로빅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는 그룹들도 있고 바베큐를 구워 파는 노점 카페도 있었다. 정원 내부를 걷고 있노라면 그저 평화롭고 정겨운 동네의 한 모퉁이 숲을 걷고 있는 느낌이다. 그래도 다 둘러보려면 1시간 이상은 충분히 걸리는 넓은 공원이었다. 해변 산책로도 있고 숲길 산책로도 있어 취향에 맞게 각기 다른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먼저 숲길 산책로를 찾아 들어섰다.
숲 속에서는 젊은이들의 원반을 들고 프리즈비(Frisbee)를 즐기고 있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퀸즈타운이 보이는 해안산책로를 들어서니 도심을 둘러싸고 와카티푸 호수가 끼고 있어 풍경이 더욱 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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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를 따라 내려가 본 와카티푸호수를 끼고 있는 도심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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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바라 본 퀸즈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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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퀸즈타운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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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변 산책로 한 모퉁이에 할머니들이 아름다운 퀸즈타운을 화폭에 담고 계셨다.
그림그리는 모습들을 부러운 눈으로 한참이나 쳐다보다가 일행들과의 약속시간에 맞춰 가든 주차장으로 돌아와 숙소로 향했다.
퀸즈타운의 대표적 상징물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곤돌라이고 또 다른 하나는 월터피크까지 다녀오는 언슬로우 호라 불리우는 증기선이라고 한다. 증기선을 타고 호수를 유람하는 것도 퀸즈타운의 대표적인 볼거리라 하는데 ... 결국 스카이라인의 곤돌라로 올라 퀸즈타운과 호수의 경치를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시내에 차를 세우고는 이곳에서 유명한 햄버거가 있다고 하여 과일로 채운 점심이 부족한 듯 햄버거를 사오도록 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한 시간이 넘어서야 돌아와 햄버거를 내민다. 다른 국제적 메이커 햄버거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에서 이곳 햄버거집만 손님이 많아 주문 후 한참을 기다렸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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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맛도 값어치를 하기에 충분했던 '피그버거' 햄버거
그리고 잠시 숙소에서 쉬다가 스카이라인에서 오후 5시에 만나기로 하고 시내 투어를 나섰다.
어젯 밤 광란의 도시였던 퀸즈타운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무척 한산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상가 주변은 액티비티나 여행에 필요한 물품과 의류, 장비등을 파는 곳을 비롯해 기념품 파는 곳 그리고 음식점들이 즐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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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시내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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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쪽으로는 거대한 고목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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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공원 한편에서는 젊은이들이 쉬어가고 있는 여유로운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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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스피크(Bob's Peak)를 오르내리는 곤돌라를 탈 수 있는 스카이라인
이곳에서 곤돌라 티켓을 구매할 때에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단순하게 곤돌라만 탈 수 있는 것, 그리고 키위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디너와 함께 야경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룻지를 비롯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티켓도 있었지만 우리는 마오리족의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키위하카 티켓을 끊었다.
그리고 스카이라인 곤돌라로 올라 퀸즈타운 전체를 감상하면서 연신 카메라 셧터를 눌러보았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조금만이라도 더 맑은 날씨였더라면 ... 하는 아쉬움이 셧터를 누를 때 마다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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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웰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 깁스밸리의 카와라우 협곡이 웅장하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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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도심의 풍경너머로 와카티푸 호수와 리마커블스 산맥이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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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 공원이 엄지손가락 처럼 툭 튀어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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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와카티푸 호수
와카티푸 호수는 타우포와 테아나우 호수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 규모로 큰 호수다. 일명 '비취 호수'라 불리울 정도로 환상적인 물빛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비가오는 날 내게 주어진 아름다움 풍경은 좁고 긴 S자 형태로 퀸즈타운을 감싸 돌고 있는 모습만이 시야에 들어왔다. 검푸른 빛의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과 도심의 아기자기한 풍경들의 절묘한 모습만이 기억속에 남아 있다.
그리고는 키위하카 공연시간에 맞추어 마오리 공연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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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여행자를 위해 시작전에 포즈를 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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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입구에서 고동을 불며 시작을 알리고는 공연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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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이고 위협적인 행동들의 위주로 30여 분 진행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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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일부 공연시간을 할애해 마오리족 여인들이 손에 들고 춤을 추는 솜뭉치를 여성관객들에게도 시켜본다. 공연의 마무리는 입구 무대에서 여행자 개개인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30여 분의 공연이 끝났다.
공연을 마치고 나오니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있었다. 야경을 보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숙소로 돌아와 푸짐한 저녁으로 여행에 지쳐가는 몸을 보신해 보았다. 오마라마에서 만났던 신혼부부 젊은이를 또 만날 수 있어서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했는데 밤 10시나 되어서야 찾아왔다. 편도 5시간이나 걸리는 밀포드사운드를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우리는 내일 밀포드사운드 가까이 있는 테아나우로 향한다는 여정과 함께 여행이야기를 잠시 나눈 후 헤어졌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인연의 반가움이라 더 크게 다가왔다.
퀸즈타운에서의 일정도 끝났다. 이젠 코발트 빛 바다, 울창한 숲 그리고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뉴질랜드 최고의 비경 밀포드사운드로 향할 차례다. 테아나우에서 머물며 밀포드사운드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한 설레임으로 밤을 맞았다.
과거 퀸스타운의 진귀한 아름다움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옥을 찾아 다니던 마오리족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금을 찾던 서양인들이 골드러시를 타고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퀸즈타운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골드러쉬로 인해 부유한 도시로 형성되었으나 금이 고갈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은 산, 호수, 계곡, 하늘 등 퀸즈타운의 신비스러운 자연환경을 활용해 지금의 관광도시로 탄생시켰다고 했다. 그렇게하여 퀸즈타운이란 이름은 도시의 아름다움이 빅토리아 여왕에 버금간다고 해 붙여졌다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