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더 나은 것들
성경말씀 : 전도서 7:1-14 / 찬송 506장
1 아름다운 이름이 보배로운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치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가 이것에 유심하리로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함으로 마음이 좋게 됨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자의 마음은 연락하는 집에 있느니라
5 사람이 지혜자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 우매자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의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7 탐학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케 하느니라
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자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이 지혜가 아니니라 11 지혜는 유업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하도다
12 지혜도 보호하는 것이 되고 돈도 보호하는 것이 되나 지식이 더욱 아름다움은 지혜는 지혜 얻은 자의 생명을 보존함이니라
13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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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묵상하며 : 더 나은 것들(7:1-14)
인생은 무엇일까요? 전도자는 ‘인생은 형통과 곤고의 교차이다’(14절)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교차되는 생의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더 나은 것들 _ 아름다운 이름
전도자는 우리에게 더 나은 것들을 찾는 지혜가 필요함을 설명합니다. 언뜻 보아 본문에서 그가 말하는 것들은 난해하고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죽음이라는 큰 주제와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면 그가 말하는 더 나은 것들에 대해 이해가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이름과 보배로운 기름을 비교해 봅시다.
이 시대는 브랜드의 값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이름은 값비싼 향유보다 훨씬 낫습니다. 그 이름 속에는 그의 인품과 속성, 그리고 명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브랜드의 가치를 계속해서 올리고자 하는 것처럼 우리도 아름다운 이름의 가치를 잘 보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입니다. 천국을 소유한 이 이름은 세상의 그 어떤 향유와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
가장 지혜로웠던 전도자는 사람들이 모두 궁금하게 여기는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그의 지혜로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가 깨달은 것은 인간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으며, 인간은 그저 하나님께 지음받은 피조물일 뿐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형통한 날도 주시고, 곤고한 날도 주십니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들을 펼 수 없는 피조물일 뿐이라고 고백합니다(13절).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행하시는 일들 가운데 잘 반응하며 순복하는 것입니다. 형통한 날은 기뻐하며, 곤고한 날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인생을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는 사람들 200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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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지혜롭게 사는 길
글 / 이 재 호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은 마음에 달려 있다 목표가 없고 의식이 깨어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 없는 생을 살다가 갈 것이며 세상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 하는 자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상에서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IQ지수보다 EQ지수가 높은 사람들이며
인간은 더불어 사는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개인의 능력 보다는 대인 관계를 잘 하고
가슴이 따듯한 EQ지수가 높은 사람을 좋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주변 사람들은 나의 거울이니 그들에 삶의 행동을 보고 나를 보라
그리고 좋은 것을 배우고 잘못된 습관이 있으면 바로 고쳐야 한다.
가진 자를 보고 질투 하지마라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고
작은 부자는 근면에서 온다 하지 않는가
그들은 남보다 더 부지런 하고 열심히 일하여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난한 자를 보고 비웃지마라
있을 때 베풀지 않으면 너 또한 그렇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며
영원한 부자도 없고
영원히 가난한자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늘의 내가 성공 하지 못한 것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하며
모든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성공에 지름길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에 나의 생활이 고통스럽다고 하여 짜증내고 원망 한들 해결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현실로 받아 들여라
골프나 등산 같은 취미도 일이라고 생각하면 힘이 들지만
취미이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듯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간이 살아가는 근본은 가족이며
태어남과 생활 죽음이 모두 가족의
품에서 이루어진다.
가정이 화목하지 않으면 나의 행복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식을 낳아
양육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인 것이다
지금 힘들다하여
자식을 낳지 아니하면
황혼에 첩첩산골 외로운 섬에
홀로 있는 것처럼 외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의 고통 외면하고 악착스레
재물을 모아 자식에게 주려고 하였거든
그 재물이 일시에 재가 되어 허망 할 때 있을 것임을 잊지 마라
자식에게 고기를 잡아 줄 것이 아니라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내 몸이다 내 입이라고 마음대로 한다면 네 몸이 도끼 되고
네 말이 비수되어
한 맺고 원수 되어 남에 가슴 아프고
나의 마음 편하지 않으니
상대를 배려하는 언어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함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은
사랑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우선 나의 가족부터 사랑하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자
그 사랑은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오고
온 누리에 사랑이 충만 할 때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된다는
사랑의 진리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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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며 적용하며
1. 전도자가 비교하는 나은 것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표시하고 그 이유를 찾아보십시오.(1-10절)
2.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14절)
3. 오늘 본문에서 전도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삶의 지혜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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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며 간구하며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고 함께하여 주셔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심과 같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성장하게 하시고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감정에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게 하옵소서.
개인적인 생각에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지혜롭게 살게 하옵소서.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구별할 줄 알게 하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을 구별할 줄 알게 하옵소서.
우리 아이들이 기다릴 때와
달려갈 때를 구별하게 하옵소서.
모든 일을 성난 마음, 화난 마음,
급한 마음으로 결정하지 않게 하옵소서.
안정된 마음으로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들에게 지혜를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