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 가려면 옛날엔 대사관에 가서 2시간쯤 길게는 한나절 줄서서 인터뷰를 한 후 비자를 받았는데 지금은 전자 이스타 비자를 신청해야한다.
*정확히는 이스타 비자가 아니라 비자를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
이스타 비자는 2년 간 유효하며 그 안에 여권을 갱신하면 다시 받아야한다.
이스타 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21달러인데 잘못 검색하여 대행사를 통하면 100달러가 될 수도 있다.
검색창에 이스타 치면 공식 홈페이지보다 대행사가 먼저 검색되기도 한다.
우리 가족 중에도 대행사를 통한 사람이 있었으니 처음할 땐 이런 일이 비일비재
부모님 성함까지 물어보는 이스타 비자를 신청하면 큰 하자 없으면 한두 시간내에 허가 승인이 나는데
허가 승인 이후에 출력해 놓으려고 다시 검색하려니 신청서를 발견하지 못했단다. 신청여부 확인하려면 여권번호,신청번호,생년월일,여권시작일 만료일 입력하면 검색이 되는데 수십번 입력해도 신청서를 찾을 수 없단다.
미치고 폴짝 뛸 일
첨부터 다시 메일로 온 신청번호 꼼꼼히 확인
9O356HY287
9 다음에 알파벳 O인데 숫자 0을 넣었던 것
드디어 찾아냈더니 허가 승인이 검색되었다.
오늘 전화해서 따지려고
영어로 말할까봐 동시 통역되는 남푠 갤럭시 S24
빌리려고 했는디~.
나이 먹으면서 이런 오류 찾아내는 거 둔해짐을 느낀다.
우리나라 여권 순위가 2위라 한다.
장하고 장하도다.
작년 영국 히드로 공항에 갔을때 빠르게 입국 수속할 수 있는 아홉개 나라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스타 비자 공식 홈페이지
https://esta.cbp.dhs.gov/
첫댓글 미국이나 캐나다 가려면 해야 되나 보더라구요~~
저도 하려구요
10여 년 전에 차로 시애틀에서 캐나다 국경 넘는데 eta인가 신청 안하고 그냥 갔어요.지금은 어떨지~.
정보 감사합니다.
유효기간이 2년이고
그 기간 안에는 재방문 경우라도 같은 여권이여야 하므로 여권 재발급 미리 받아야겠어요
네.간혹 공항에서 하는 사람도 있다고해요.
저두 경유만 하는데도
해야 했는데
똑같은 상황이어서
어찌나 열 받았는지 몰라요
비자는 상호 동등한데.. 미국 완전 고자세여요.ㅠㅠ
@애주(남원) 그러게요
불법체류자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미국여행 계획있으신가봐요
네.어머니와 같이 살아서 한 달 포상 휴가 받았어요.남편은 시간을 시누이는 경비를~.
저두 록키 갈 때
동행했던 친구가 O를 0로 기입해서 하루늦게 도착..
난감했드랬지요..ㅠㅠ
이런일이요~.나이 먹을수록 생각이 말랑말랑해져야는데 내가 아는 게 전부라서 다른 생각을 못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