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인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 추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가져 골격을 확정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은 지난 7월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발표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최종 확정된 대통령 지역공약(전국 143개, 경남 8개)으로 미래 신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국가적인 거점을 경남, 부산, 울산의 동남권 중심인 양산시에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지난 7월 19일 대통령 지역공약이 확정된 후 곧바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2개월간 부산대학교, 양산부산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부산대한방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전략과 세부실천과제를 마련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