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성 작가 프로필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 이사장
글로벌문예대학교 총장
글로벌문예대학원 원장
글로벌문예원격평생교육원 원장
종합문예유성신문 발행인
종합문예유성 문예지 발행인
도서출판 유성 대표
유성 기획 대표
주식회사 유성 대표이사
센 강 / 황유성
어둠별이 가로수에 기대어 누워
밤을 기다리고 있는 초저녁
센 강 유람선은 안내방송 타고
중세 시대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농축된 역사가 좌우로 펼쳐지고
외로이 서 있는 노트르담 성당
헤진 가슴에 매달린 종이
뎅그렁 뎅그렁 울려 퍼진다
사랑한다 말도 못 하고
천년의 그리움으로 울다
강물에 투신한 달
눈물이 뱃전에 출렁인다
파란만장한 세월을 가슴에 품고
감정을 못 이기는 에펠탑이
어두운 밤을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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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사장님~~원고 감사합니다
명시선 그 이름 가치가 빛이 나서
시인님의 위상을 높여 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