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일 이였는데 진작 인사 못 드리고 이렇게 감사 인사를 늦게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다른 어떤 분들도 몸이 약 하다는 이유로, 딸만 있다고 부모님 남편의 강요에 의해 아들 낳으려고 하시는 분들, 살림이 어렵다는 이유로 철 없이 멋 모르고 유산 시키고, 자연 유산이 되기도 하고 했지만 크게 잘못 된 줄도 모르고 살아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절 집에가도 보통은 지장재일에 조상천도와 같이 수자령영가천도를 하는데... 그냥 저냥 따라서 참회기도를 했지만 왠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늘 있었어요.
돈각스님께서 지장전을 지으신지 몇 해 후 수자령영가 기도를 하신다고 하셔서 너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영가천도 기도를 따로이 하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어디 절에서 수자령영가 기도를 하는데가 있나? ~~~
하던 중 돈각스님께서 또 이렇게 참회하게 해 주시는구나 생각하니 너무 고맙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감사 했습니다~~~ 도대체 우리 스님은 어떻게 이런 생각까지 하실까?~~~ 아이 증말.......ㅎㅎㅎ
존경하지 않을래야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전 부터 기회만 되면 수자령영가천도 기도를 하는게 좋다는 걸 알기에 한 동안은 이 기도 좋은 기도라고 영산정사 신도님들 보는 분마다 말씀 드렸지요. 기회만 되면 무조건 해보시라고....ㅎㅎ
수자령영가 기도를 붙이고 지장재일 회향하려고 지장재일 며칠 전부터 수자령영가 기도문을 읽을 때면 너무 잘 못을 해서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나곤 했습니다. 이렇게 큰 잘못 한 줄 모르고 무지하게 살았다는게 가책이 많이 되었습니다. 미안하고 잘못했습니다. 내가 먹고, 쓰고, 입고,다니고, 느끼는 모든것들이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부디 온 전한 몸 받기를 기도하고 극락왕생하고 이고득락하여 나와 남을 이롭게하는 인연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도했습니다.
지장재일에 회향하려고 영산정사 가려고 한 날은 꿈을 꾸었는데 넘 뚜렷했어요~~~
영산정사 지장보살님 전앞에서 스님들께서 서서 기도하시고 아기가 유머차에 아기가 타고 가면서 스님들과 저를 보면서 활짝 웃으면서 손을 막 흔들며 빠이빠이하고 가는 것이예요. 마음 속으로 회향이 잘 되었구나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고 감게무량이었어요. 그래 ~~ 정말 미안해 아가야 ~~~~~~~부처님의 가피라고 생각하니 말 할수없이 감사했습니다.
꿈이려니 할수도 있지만 나름 마음이 편하고 행복했습니다.
돈각스님께 감사한 마음을 어찌 말로 다 할수 있겠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두손모아 합장 인사 올립니다.
돈각스님께서 이루 놓으신 복 밭에서 열심히 기도 수행 정진하는
그래서 작은거 하나라도 생활화하고 실천해가는 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장보살 츰부다라니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발랍츰부 비라츰부 발절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 살더뭐츰부
살더닐하뭐츰부 비바루가 찰붜츰부 우붜셤뭐츰부 내여나츰부 붤라여삼므디랄라츰부 찰나츰부 비실바리여츰부
서샬더랄바츰부 비어자수재 맘히리 담미 셤미 잡결랍시 잡결랍믜스리 치리 시리 결랄붜 벌러 발랄디 히리 벌랄비 벌랄 저러니 달리 헐랄달니 붜러 져져져져 히리미리 이결타 탑기 탑규루 탈리 탈리 미리 뭐대 더 대 구리 미리 앙규즈더비 얼리 기리 붜러기리 규아셤믜리 징기둔기 둔규리 후루 후루 후루 규루술두미리 미리디 미리대 뷘자더 허러 히리 후루 후루루.(3-2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