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고스트-
처음에 이런비됴가 있는지 모르는상태에서 아무사전정보 없이 그냥
가볍게 본 영화.....초딩들 두명과 중딩한명의 동생들과 같이 봤는데-_-그 얘들과
보기에 정말 알맞은 수준이었다는 생각이....
대충 스토리를 말하자면,
귀신들을 자신의 집에 가둬놓는 영 애호가가 있었는데
그가 사망하여 어떤 가족이 집을 물려받게된다..
그런데 이 가족이 집을 처음온날 귀신들을 가둬놓는
지하실에 잠금장치들이 열려 그 귀신들에게 쫒기고..등등 을 벌이게된다는 내용...
레드아이-
정말 왠만하면 보지마시길 바라는 영화리스트의 하나-_-...
여자주인공이 얼마전 티비에서 인터뷰때
이영화를 찍기로 한 이유는요~ 내용도 좋고 어쩌구저쩌구 ~ 하길래
믿고 봤는데...... 이건왠걸.....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고
전혀 무섭지가 않았다... 공포영화라인에 있다는게 약간부끄러울정도..
감동을 가미시켜보려는 노력이 보이나 전혀 감동적인 요소꺼리가 없다..
내용은, 지하철이 전체가 사고가 나서 사람들이 많이 죽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후 1년후 똑같은 장소에서 그 지하철의 라인 막차가 1년전 죽은 영혼들과
만나고 공포적인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는 내용..
착신아리1-
너무 재미없던 영화다...
주온의 계보를 이어주길 바랬는데. 너무큰기대를 했나보다..
귀신이 잠깐 등장하고 뜻밖의 사고로 전화를 받은 사람이 죽게되고 그런..내용인데
스토리도 단순하고 그렇다고 그것을 커버할 강력한 공포요소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만약 영화관에서 봤으면 지금과 다른평가가 나올수 있었을까하는
의문도 든다..
블레어윗치-
공포영화매니아들의 강추...때문에 보게됬는데
신선하긴 하나 전형적인 공포영화들이 가지고있는 극한 공포감은없다.
흠... 제목에서 추측할수 있듯
블레어라는 마을에 전설에관한 소식을 듣고...그 마녀들이 살았다는 숲속으로
영화학도들이 셀프다큐비디오를 찍으면서 탐사를 떠난다..
그리곤 그들은 행방불명되는데 그후 몇년이 지나 그들이 찍은 테잎만
찾을수 있게된다... 이영화는 그 녹화된 비디오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되있다.
영화학도들이 직접찍은 테잎으로 설정되있어서 화면이 많이 흔들리고
보는사람에게로 하여금 그상황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알고싶게하는
약간의 답답함을 안겨준다....(그것이 가끔은 더 공포를 자아내기도한다)
그리고 주인공들이 죽기바로 직전까지도 촬영들하다가 끝나게 되는데(죽은건지도의문
마지막신이 마녀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미친듯이 홀려서 들어가게되는데
그곳에서 막 달려가다가 어디에 부딪힌듯? 카메라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화면은 바닥만을 비춘다...)
그 끝이 약간 허술하고 허망하다는 점이 아쉬웠다..
13고스트,레드아이,착신아리1 전 이 영화들을 다 보긴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실망한건 레드아이만 실망을 많이 했구요. 13고스트와 착신아리1은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_- 어떤 장면에서 실망 하셨다고 하시는지. 별루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착신아리2도 비디오로 나오면 빌려다 볼건데.
첫댓글 다른건 몰라도 착신아리는 무섭던데 ㅡ,.ㅡ
맞아요 무서운것도 무서웠지만 미이케 영화라 작품성도 괜찮았던듯
착신아리는 내용은 괜찮았던것같은데 딱히 무서운 장면은 없었죠. 블레어윗치는 재미있고 공포스럽게 봤는데.. 보는사람들의 관점이 다다른가봐요
착아리... 너무 무섭게 봤는데 ㅠㅠ
위 영화 모두 봤습니다, 전 비쥬얼을 많이 선호해서인지 "13고스트" 만 괜찮게 봤다는...물론 내용은 좀...^^; "착신아리"가 무섭다.. 관점에 차이인가 봅니다 ^^
블레어 윗치..가 아...그렇게 한번 봐봐야겠군요 ^^
참고로..여기에 빠져있지만 제작년인가 영화관에서 본 '거울속으로'도 무척이나 실망했었드랬죠...... 거기에 반해, 약간 유치할 수도 있는 '분신사바'를 고3때 영화관에서 봤는데 무서운장면도 많고 사운드와의 절묘한 조화에서 오는 공포감이 꽤나 컷던기억이 나네요^^
착신아리 완전 초개그물;
13고스트 갠적으로 괜찮게 즐기면서 잘 봤던 영화에요..ㅋㅋ 착신아리1은..2에 비하면..아주!!!!! 무섭죠..^-^;; 아` 괜히 그러니깐 착신아리1보고싶네.비됴나 비려봐야지..얼마전 기대만땅이였떤 착신아리2보고 정말 실망했떠랍니다--; 이제 공포영화의 계절이 다가오니..기대해봐야죠!
전 착신아리랑 블레어 윗치 재밌게봣는데 -_-;;ㅋ 착신아리2 편이 좀 아니다 싶지만 ㅋ
레드아이 빼고 다 봤는데 ,, 음,, 착신아리는 소재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공포적인 면은 전 별로 였는데, 정말 갠적인 차이가 있나봅니다. ^^ 블레어 윗치는 케이블에서 봤는데 꽤 공포스러웠던 기억으로 남았고, 13고스트는 볼거리가 많아서, 괜찮았던 기억이지요~~ ^^ 요번에 링2봤는데 왕대박 실망입니다. -_-
13고스트,레드아이,착신아리1 전 이 영화들을 다 보긴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실망한건 레드아이만 실망을 많이 했구요. 13고스트와 착신아리1은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_- 어떤 장면에서 실망 하셨다고 하시는지. 별루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착신아리2도 비디오로 나오면 빌려다 볼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