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그 젊은이가 지나가다 발을 헛디뎌 넘어진 할머니께 얼른 뛰어가 부축해 드리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면... 두번째 생각으로 자연스레 옮겨가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그 젊은이와 기회가 닿아 대화를 나누다보니 성실하게 벌어 꿈에 그리던 차를 살 수있을 만큼 의 노력한 사실을 알았다면 첫번째 생각을 했다는 사실에 나자신이 부끄러워 질것같아요.... 간략히 말씀드리면 무슨 차를 타느냐보다는 그차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하느냐가 더 중요하단 얘기죠. 아마도 우리 회원분들은 대부분 좋은 차에 어울리는 좋은 인격을 가지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남의 편견과 오해를 그다지 두려워하거나 의식할 필요는 없겠죠? ^^
첫댓글 물어보시는 분들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
저도 28살버텀 BMW타고 10년 지난 짐 E타구 이씀다 남눈 신경 쓰실필요 없어요 ㅎㅎ
저 역시도 현재 28살이구요.. 뉴S63 AMG 타고 다닙니다. 솔직히 보는눈총이 다양하죠..
하지만 오너입장에서 그런것까지 다 신경쓰시면서 타실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나이 26세에 자신의 능력으로 벤츠를 탄다면 부럽지만 타의(부모)도움으로 고급차를 타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벼룩이도 낮짝이 있다고 능력도 없으면서 고급차만 타는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봅니다
속된 말로 새파랗게 젊은 놈(지송함다)이 R8에서 내려 (그것도 주위한번 둘러보고 거만하게)
하필이면 내가 앉아있는 노천카페 옆자리로 와서 앉았다고 합시다.
첫번째 생각: 아 이런 십장생, 어떤 놈은 부모잘만나 저 나이에 돈X랄하고 사는구나, 드러븐 세상.띠바띠바
두번째 생각: 오우~ 젊은이가 일찍 성공해서 벌써부터 좋은 차타네, 능력도 좋고 세상즐길줄도 아는구만,허허.
자, 과연 어느 생각을 더 많이 할까요?ㅋㅋ
아마도 두번째보단 첫번째 답이 많겠죠? (나만의 생각?)
이유는 간단하잖아요,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뭐, 그런 감정?
죄송합니다. 차 바꿔야지...쩝...
에고, 허메주님이....20대에 R8인줄 몰랐어요.ㅋㅋ
으하하하하...어흠...ㅋㅋㅋㅋ...도망가자..............휘리릭....
그런데.....그 젊은이가 지나가다 발을 헛디뎌 넘어진 할머니께 얼른 뛰어가 부축해 드리는 모습을 봤다고 한다면...
두번째 생각으로 자연스레 옮겨가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그 젊은이와 기회가 닿아 대화를 나누다보니 성실하게 벌어 꿈에 그리던 차를 살 수있을 만큼 의 노력한 사실을 알았다면 첫번째 생각을 했다는 사실에 나자신이 부끄러워 질것같아요....
간략히 말씀드리면 무슨 차를 타느냐보다는 그차에 맞게 사고하고 행동하느냐가 더 중요하단 얘기죠.
아마도 우리 회원분들은 대부분 좋은 차에 어울리는 좋은 인격을 가지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남의 편견과 오해를 그다지 두려워하거나 의식할 필요는 없겠죠? ^^
100% 동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제 얘기를 하시는거 같군요...후후후.........20대도 아니고...R8도 아니지만...;;
매화님, 어서 여친이나 구하세요 ㅋㅋㅋ
자본 주의 사회입니다.
콰~~~치치아빠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ㅋㅋ감사합니다...그럼..떳떳히..다녀야겠군요..ㅋㅋ
그러문요!! 인생은 짧은데 열심히 일하고, 일한만큼 누리고 살아야죠!!!
너무 달리지는 마시고 안전운전!
요즘 E클은 20대도 많이 타는거같아서.. 수입차가 많아져서 눈에 잘 띄는 편도 아니지 않나요..?? 저도 인천삽니다만...
자신의 능력에 맞춰 차를 타는 건데..너무 남의 시선 의식하지 마세요~~~
반갑습니다~~~ 저두 인천사는 20대입니다~~ 계산동살구여^^ 인천분들이 20대 몇분 계시는거 같은데 활동을 않하시네여ㅠㅠ 모임에 자주 나오셔서 갈때 저랑 같이가여ㅋㅋ 저두 26살때 e클이었습니다^^ 지금은 27살이구 sl이구여, 저두 부모님 도움하나 없이 그냥 차가 좋아서 샀습니다~~ 남의 시선 신경쓰이지만 대꾸도 않합니다 ㅎㅎㅎ 낼 인천에서 모임있던데 갈까여?ㅋㅋ
저도 인천 송도에 살고 있습니다...나이는 지금 31살~~아뒤처럼 저도 열심히 모아서 26살때 부모님 몰래 SLK탔었는데...솔직히 남의 시선 신경 쓰이지만 남한테 피해주는건 아니니까 걍 아무렇지 않게 타고 다닙니다...ㅋ
ㅋㅋㅋ 닉넴 짱웃겨요 ㅋㅋㅋ
신경쓰이시면 S로 바꾸세요..ㅋ
저도 동감합니다. 25살에 벤츠는 아니지만, 비엠이 몰고있는데 저도 어느정도는 제가 벌어서 유지하는편인데도 욕참 많이먹습니다. ㅡㅡ 부모돈으로 외제차 몰고다니는거지 지가 돈이어딨겠어란말하면서 부모욕까지하는 개념없는 어른들도 많더군요 처음엔 짜증도 많이났지만 계속듣다보니 차가좋으니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ㅋㅋㅋ
전 30대에 차를 구매했는데... 조금일찍인가? 싶었죠.. .남편잘만나서 그런다고 시선이 따갑습니다.
20대에 차주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여러분들..말씀들어보니...좀 달라지네여..제머리속 한가운데가..
감사합니다^^ 도움되었네여..안전운전하시구요^^
기초가 튼튼한 건물은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여긴 지방인데 지방은 그런 시선이 더 심해요~~ 근데 머.... 무시하고 다니세요. 저도 저보다 좋은 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 어리면 부모 잘 만나서 좋겠다. 나는 내가 열심히 벌어서 이정돈데... 하면서 신세한탄 아닌 한탄을 하니까요~~ ㅋ
지방은 더하죠. 그러나 굴하지 마세요. 차는 차일뿐이고 내가 좋아하는거 능력되면 타면 됩니다.
차량 뒷유리에 "자수성가"라고 써붙이고 다니세요.
아... '명가재건' 맞먹는 표어가 될거라능...
아~ 이거 참신한 아이디어군요~ ㅎㅎ '자수성가' 근데 한자로 쓰지 말고 한글로 해야될듯. 한자로 쓰면 못알아보는 사람들 있을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