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 공관 복원 전 모습
일제강점기 독립투쟁을 벌였던 백범 김구의 공식 집무실로 추정되는 건물이 발견됐다.
중국 충칭시 사핑바구 가락산에서 발견된 '김구 공관'은 230㎡ 면적에 2층 구조로 이뤄져있다. 벽돌과 테라스, 기와지붕으로 이뤄진 김구 공관은 20세기 초 유행했던 민국시대 건축물 양식을 띄고 있다.
지난 2006년 중국 자치구인 사핑바구는 김구 공관을 '구급 문화보호단위'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김구 공관은 1939년 ~ 1940년대 초 세워졌으며 김구 선생의 집무실 겸 거처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 당시 항일전쟁 중이던 중국 국민당 정부가 김구 선생을 대피하기 위해 공관을 마련했다는 문헌도 존재한다. 하지만 국내에선 김구 공관에 대한 공식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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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중국 산 속에서 '김구 공관' 발견...일제 폭격 피하기 위해 마련
라스트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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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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