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쪽염을 2번 주물렀습니다.
가장 진한게 감염 3번째까지 주무른겁니다...
몇번 더 반복할 생각입니다.
하루에 5번 주물러도 발색이 잘되면 좋겠지만
발색되지 않은 감염의 재염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햇볕에 며칠이라도 쪼여주고
재염을 합니다...
첨 부터 감의 농도를 진하게 하고 철매염을 많이 사용하면 단번에
검정을 낼수는 있지만
주걱으로 밥 떠먹고 배부르면 안되겠지요~~ㅎㅎㅎ
감의 농도를 연하게 해서 여러번 주무르는게 마찰견뢰도를 높인다고 하니
느리게 갑니다.~~~
레이스 보이시지요?
하늘과 별이 없었다면 저넘 하나하나 펴서 너느라고 지겨워 죽었을 겁니다...
주무럴때마다 겁나는 얄미운 넘~~~~ㅎㅎㅎㅎ
오늘의 자랑은 보여진것 보다 2배는 집안에 쌓여있다는거지 말입니다..푸하하
첫댓글 세상에~ 염색천 펄럭이고 새소리 짹짹
볕에 널어놓은 마늘은 말라가고...
저 풍경 예술입니다.
킹 왕 짱
부럽고 또 부럽고
웬 땅이 이리 넓은가요?
살짝 보이는 집도 럭셔리하고 빨래줄 공간도 넓고
정말 좋은 데 사시는군요
놀러 가고 싶어요~~~~~
일품으로 널린 레이스 짱입니다
주무르고 널고를 반복하실텐데
참말로 고생 많으십니다.
바느질 하실 시간이 많이 부족하시죠
더위 먹지 않게 잘 챙겨 드셔야 할것 같아요
와
입니다.
지기님 노고의 결실을 그냥 받아먹기만 해도 되는건지요?
참말로 존경합니다
지기님의 열정에 감사드릴 뿐입니다.뭐라 할말이 없네요
흠마~~~~빨랫줄 멋지구리~~~
자랑하면 주는거라고 다시한번 외칩니당.
내 손이 약손!
어깨를 주물러 주고 싶네요
참 대단한 열정 입니다~
절로 고개가 숙여 지네요
날건달로 돌아 다니는 전 엄두도 못낼 일입니다~
이곳은 아주많은양의 비가내리고 있네요,
그야말로 억수장마~
비올때 그많은량을 어떻게 보관합니까?
곰팡이 주의깊게 살피시어 이장마철 잘~견디시길요,
구수한 발효차 한잔 맘으로 놓고갑니다.
일기예보를 주의깊게 보면서 바싹 말랐을때 미리 걷어두니 괘안습니다...발효차 고맙습니다.~~히히히
ㅎ1~ ~ ~ 난 바닥에 마늘이 눈에 들어 왔다는... 쥔장님 병 나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아껴요.. 허나 탐나는중.
야~~~놀랍습니다~~보고만있어도 배 빵빵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