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 : 2024.06.16(일)-대전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날 씨 : 맑음, 미세먼지-쾌청, 바람-시원, 29도
누구와 : 41명
09:32마산동 착~09:51마산동 쉼터~10:17~11:15명상정원 휴식~12:35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13:35추동취수장 버스정거장 앞 트래킹 종료~14:05중식~17:50대림역 착
http://www.dc500.org/mobile/
대청호 오백리길(총 21구간, 200km)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대전(동구, 대덕구)과 충북(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00km의
도보길이며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충청권 배후 생태관광지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식 슬로건은 ‘사람과 산과 물이 만나는 곳’이다.
특징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다. 연인끼리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푸른 호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사색 코스, 등산이 가능한 산행 코스, 농촌체험과 문화답사를 겸하여 걸을 수 있는 가족
여행 코스,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 등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가 펼쳐진 길이다.
이러한 자연경관을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봄, 가을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2012년 유엔해비타트
(UN-HABITAT)가 수여하는 아시아 도시경관상도 수상하였다.
우리나라 3대호수 : 소양호, 충주호(청풍호), 대청호
1980년 완공된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인공호수로 대덕군과 청원군의 앞 자를 따와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대전, 청주, 옥천, 보은군에 소재)
이렇듯 어딜가나 풍광이 수려하고 아름다워 탐방객이 많다고 한다.
(대청댐 전망대, 청남대, 부소담악 등)
● 트레킹 코스
마산동쉼터주차장~픈연가촬영지~ 동습지보호구역~자연수변공원~황새•거북바위~주산동전망대~연꽃마을~제방길~신상교
(거리 : 약 12.5km, 소요시간 : 약 4시간 30분)
09시 32분 마산동 도착
09시 51분 마산동 쉼터, 주차장
왕버드나무
버드나무에 기생하는 뽕나무
편안한 나무테크길과 시원한 숲
일찍 찾아온 무더위
토요일 살짝 내린 비로 살살 불어 오는 강바람이 시원합니다.
오늘 대전은 29도
중간 중간 쉼터 조성이 잘 되어 있군요
곧 있을 장마를 대비해서 미리 물을 뺐는지 수위가 많이 낮군요
어떤놈인지 떡하니 먹던 커피를 놓고 갔군요
명상정원과 외로이 떨어져 있는
홀로섬
수위가 낮아 걸어갈 수 있습니다
지난달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청숙님(좌), 오늘 신입회원으로 가입한분(우) 노란색
입회를 축하합니다~^^
역광에, 그늘이라 사진이 어둡군요
둘레길은 새로운 길을 공사중
대전의 식장산
정상까지 승용차로 올라 갈 수 있고, 야경으로 유명한 곳
식장루
대전시내 야경
식장산은 대전광역시 동구와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해발 598m.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내려오는 전설로는 백제군이 이곳에 군량미를 저장하고 싸움을 하였다는 데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과 함께
전우치가 3년 동안 먹고도 남을 만한 보물을 이곳에 묻어 놓아서 이름 붙여졌다는 전설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현대에 들어서는 대전권 방송사들의 송신소가 모여있게 되었다. 1966년에 대전방송국(現. KBS대전방송총국)의 송신소가
세워진 이후 대전문화방송과 대전방송 역시 이곳에 주력 송신소를 세우고 운영중이며 경상도, 전라도 송신소로 가는 방송 전파도 여기를 거쳐서 보내고 있다. 그래서 식장산은 전국 TV 방송 링크를 연결하는 교두보이기도 하다.
명상정원 가는 길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명상정원
홀로섬
이 곳에서 많은 영화가 촬영되었다고 소개합니다.
지붕위의 오리 가족
식장산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 옵니다.
10시 30분~11시 15분까지 쉬어 갑니다.
어떤 나들이 객이 앵무새를 데리고 왔더군요.
앵무새를 구경 중인 일행
명상정원을 떠나며~~
저 물속 아래엔 수몰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잠겨 있군요
명상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