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카테고리에 맞지않는 글 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활성화된 곳에서 많은 얘기들어보고싶어서요
저는 마트안에서 안경점을 운영하고있어요 안경일을 시작한게 10년정도 되었는데 이 일에 점점 진절머리가나서 한살이라도 젊을때 딴일을 알아봐야하는건지 심히고민스럽네요
마트안에 있는 가게라서 더 갑질하는 고객들이 많아서일까요 안경이라는 업종자체가 문제가 더많은걸까요
아무렇지 않게 안경닦이 달라는사람들 얼마라고 말하면 쌍심지키고 어이없어하거나 다들리는 혼잣말로 이런것도돈받아 합니다 땅파서 장사하나요? 게다가 저희가게서 한번이라도안경구매를 한 사람이라면 화가나진 않을겁니다.
코받침이나 나사빠진거 수리를 해달라고 오십니다 당연히 해드릴수있죠 근데 공짜로 해달랍니다 부속값 제 인건비 몇천원받으면 머 이딴걸 돈받냐고합니다 젊은 사장이 야박하대요 전 정말 어떻게 그런생각이 드는건지 이해가안갑니다 부속 사서 제기술로 고쳐주면 고마운거 아닙니까 고쳐줄수있는 안경점이 없다면 부속 인터넷에서 사서 직접 고치실건가요
요즘은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십니다 아무래도 월세내고 물건사다가 판매하는 저희보다야 가격이 훨씬 싸니깐요 홈쇼핑에세 산 선글라스 당연하게 들고오셔서 피팅해달라고합니다 피팅비 말씀드리면 그냥잡아주면대지 멀돈받냐고 한소리 하십니다 가지고오시는 제품중에는 질이 안좋은것도 많은데 잡다가 부러지기라도하면 어쩝니까 좋게 못해드린다 말씀드려도 그냥해달라 막무가내인분들도 많네요 제기술력으로 편하게 쓸수있게 해드리는건데 가격 받으면 안대나요 이게 고객센터가서 따지실일인건가요 돈내기싫으시면 직접하시지요 못하시니깐 갖고오신거자나요 물런 저한테 구매하신상품 이라면 쓰시는데 불편하지않게 다 조정해드리죠... 왜 이리 당당하신건지 전정말 모르겠습니다
저렴한 뿔테가 있습니다 오천원 만원 뭐그렇습니다 팔아서 이득을 많이보는 상품은 아니죠 안경알이랑 같이 세트로하시면 테값을 안받고 판매를 합니다 어느날 한고객이오셔서 다른테랑 렌즈를 고르시고는 저 뿔테를 안했으니 뿔테가격을 빼달라고 하시네요 첨엔 무슨말인지 이해도 못했습니다 제가 저희가게에 오시는분들한테 뿔테를 무조건하나씩 그냥드린다고했나요? 세트가격이라고 말한거고 어차피 마진적은상품이니 렌즈같이하면 렌즈값만받겠다는걸 저렇게도 해석할수있다는거에 자괴감마저들더군요
인건비 월세 다오르는데 안경값은 안올랐습니다 경쟁은점점 더치열해지고 있고요
하지만 고객님들의 인식은 정말안좋습니다 이건 안경선배들의 잘못도크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시장 골라골라도 아닌데 가격흥정부터 합니다 많이 남는거 안답니다 정가대로 파는거다 말씀드려도 무조건 가격 후려칩니다. 엄청 남겨먹는다고 생각하시는데 진짜 아닙니다 안경단가도 올랐고 월세 인건비도있는데.. 커피 화장품 안경보다 더 마진율좋을거같은데 안그러시자나요. 제가 마치사기꾼이되는거같아 얼굴이 벌개집니다 대학교나와서 자격증따고 일배워서 시력재드리고 제품 만들드리는데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건지 매일쓰는 안경 눈에 관련된건데 좋은걸하실려면당연히 가격이 나가겠죠 조금만 불편하셔도 화내시면서 제값주는건 아까우신건가요
한달지난 선글라스갖고 오셔서 불량품 팔았다고 소리지른시던분 교환해드린다고 좋게 말씀드려도 내가 누군지아냐며 이딴물건팔았다고 여기서 장사 못하게해준다던분
진상은 진상인데 안경 솔직히 바가지 씌우는데도 엄청 많음 우리아빠만해도 다른데서 얼마하지도 않는 그냥 돋보기 테도 안좋은거 두개 10만원 주고 사왔더라 나중에 엄마가 가서 따지니까 그직원이 아빠가 뭐 모르는줄알고(원래 물건살때 잘 안따짐) 걍 바가지 씌운거. 그 안경점 진짜 몇년동안 가서 계속 맞췄는데 그뒤로 눈도 안둠 너무 빡쳐서
매장 바이 매장 이야 ㅠㅠ 그리구 요즘은 진짜 안경 단가 많이 올라서 기사 날 정도로 많이 남지 않아 .. 우리가 땅 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물건은 당연히 떼오는 거고 그 외 공부 해서 기술 배우고 렌즈 가공에 테 피팅에 시력검사에 .. 어떻게 보면 안경테나 렌즈 값에도 그 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 물론 다 오케이 하는 손님한테 바가지 씌우는 매장은 없어져야 하겠지만 사람들이 여시처럼 무조건 안경 많이 남는 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진짜 힘 빠져 ㅜㅜ
근데 나 개인적으로 안경점에서 눈탱이 크게 두번이나 쳐 맞아서 색안경끼고 보게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눈 안좋긴했는데 난시 심해져서 안경맞추러갔더니 무슨 테에 압축이~어쩌고 알이~어쩌고 하면서 80만원달라대? 난시때매 뭘해도 잘 안보여서 스트레스받고있어가지고 6개월로 결제했지ㅋㅋㅋㅋㅋ 이사하면서 안경집에 고이모셔둔 안경 다리가 부러져서 뒹굴길래 이삿날 짐도 덜풀고 상가 안경점갔지 다른데서 산건데 수리 되냐구ㅋㅋㅋㅋㅋ그랬더니 아니 뭐 이런 싸구려를 수리하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툴툴대면서 막 난리치길래 수리를 못 해주신다는거예요 ?했더니 다른데서 산것 수리 안하니까
안경테만이라도 사라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테 부러진거 챙겨줄테니까 나중에 산데가서 고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부터 일어나서 렌즈끼고 이사하느라 눈이 진짜 너무 아파서 더는 렌즈못끼겠길래 그럼 안경테 보여달라해서 5만원?주고 바꿔끼고 왔는데 그날부터 초점이 너무 안맞아가지고ㅋㅋㅋㅋ퇴근하면 그 안경점은 문닫겨있고..그래서 회사 앞 다비치에 안경 새로 샀는데 힘들어서 못끼겠어가지고 그냥 싼걸로 다시 사보려구여..했더니 안경사?님이 막 본인이 더 슬퍼하면서 그럼 우선 그 안경 가지고 와보라고 자기가 다시 맞춰봐주겠다면서... 그래서 담날에 안경 챙겨서 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는
@차슈볶음밥싸구려 도금테에 안경알은 루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짜증나서 그자리서 그냥 여기서 다시 살게요 했더니 진짜 잘해주셔서 12만원인가에 세상편함 얻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샀던 안경집에 전화했더니 미친 사장새끼가 내가 말하는거 듣더니 말도없이 끊고 그 이후로 전화도 안받고 받아도 바로 끊고ㅋㅋㅋㅋ 집앞상가 안경점은 티타늄이라고해서 나한테 팔아놓고 자기는 그런적없대 도금이라고 염분조심하라고 분명 설명해줬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쳐..... 처음 안경 할부긁은거 2개월 남아서 카드사 전화해서 할부항변신청함 시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헐 미친ㅋㅋㅋ가서 따지지는 못하지 ㅠㅠ 그런 새끼들 그냥 넘어가면 계속 그럴 걸 ㅠㅠ 으휴 진짜 안경사 망신은 다 시킴 ㅜㅜ 그 루비 렌즈 판 곳 혹시 다비치야 ? 루비가 거기 pb 상품이라서 절대 그 정도까진 안할텐데 ㅠㅠ 가서 꼭 따져 존나 억울하자나 ㅠㅠ 아니면 다른 버노로 전화해서 주소라도 부르라고 테 보낼테니까 수리 하라고 ㅠㅠ
친척이 안경하는데ㅋㅋ연어 하다가 안경 안남는데 ㅋㅋㅋ10년전이나 그랬디 10년전 가격 하고 지금 안경가격 하고 똑같은데 ㅋㅋ물가는 물가대로 다오르고 아직도 저런 소리하는거 보면 속터짐 그리고 안경사 얼굴에다 대놓고 안경 많이 남잖아요 이런말 하지말자...하도 속터지는 소리도 많이하고 말도 안되는 진상은 진상대로 부리고 해서 친척언니 그만둠
첫댓글 뿔테 얘기한 손님은 완전 진상이네
ㅠㅠ.. 안경 사는 입장에서는 계속 비싸게 사다가 이제 좀 가격경쟁해서 내려간건데 좀 어이가 업넹 진상 부리는건 노이해지만..
얼마가 남길래..? 지인이 그 쪽 전공이라 가게 차리려해서 원가 아는데 나 안경끼는거보고는 많이 남는 장사라서 원가를 말못해주겠다고 그러긴했는데... 저글속에 나온 사람들은 진상맞지
진상은 진상맞네.. 진짜 저런 손님들 만나면 존나 짜증나.. 누군 땅파서 장사하냐고 진짜.. 그렇게 별거 아니고 돈 아까우면 집에서 하세요.. 뭔말인지 이해는 가서 안타깝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산부인과의사 처녀막 우선주의ㅗㅗㅗ 앗!̆̈ 삭제 할게 미안!̆̈!̆̈!̆̈ㅠㅠ
나 안경사인데 테나 렌즈자체에서 원가를 주고파는건 아니니까 당연히 남겠지 근데 생각해보면 테 설명부터 시력검사하고 렌즈설명해주고 다 고른후에 기계돌리고 렌즈깎고 집어넣어서 히팅기계에 달궈서 얼굴이랑 코랑 하나하나 맞춰주고 나가기전에 드리는 케이스에 안경수건 나중에 휘어져서 다시오시거나 코받침 빠지고 그런 후처리까지 생각하면 남는거고 뭐고 신경안쓰는게 낫지않아? 솔직히 옷하나 살때도 쟤네 얼마남나 이런거 생각하고 사진않잖아ㅠㅠ 카페도 화장품도ㅜㅜ 저런얘기 들으면 진짜 속상해
근데 저 중에 진짜 맞는말은 안경업계 뒤집어놓은 늙은사람들ㅡㅡ 틀딱들이 정가있는데 사람들이 안경이나 그런건 믿고맡기는거니까 뭐든 좋아요 이게 나아요 하면 넹~! 그걸로 해주세요! 하니까 뿔려받고이런게 옛날부터 해놔서 사람들이 아~ 남잖아요 싸게해줘요 이런말 하는거 이해감ㅡㅡ ㅅㅂ 지들장사안된다고 원가보다 낮춰서 팔고 그럼 주변에서 손님들이 거기는 이런데 여기는 왜이래요? 이러면 할말없음 우리가 정가에 맞게 파는건데 지들손해보고 파는 매장들때문에 설명도 못해보고 손님 나가버림ㅜ
ㅜㅜ짜증나시겠다..휴
근데 안경이 워낙바가지가 많다고 알려져있던 고런느낌..? 핸드폰처럼 제값주고사면 바보같은그런느낌..? 우후죽순 줄줄이 들어서서 다같이 가격경쟁하고 미용실처럼 음료만들어서 가져다주고 서비스로 경쟁하는 그런 느낌..? 이라서 더그런게아닐까 ㅠ
나는 안경 나사 고치러 안경점갔는데 수리비 이천원이라고 써있길래 현금쥐고 기다리는데 공짜로 가져가라고 하시더라ㅠㅠ 아니라고 드린다고하니까 됐다고 다음에 들려달라고 그러시던데 그런경험 해본사람들이 판글쓴사람 가게가서도 저러나봄 ㅠㅠ
우리나라 그래도 다른나라에 비해 안경 싼편이야. 서비스도 2000원 3000원 아님 공짜 서비스로 해주는데 가격 배로 올려야한다고 봐. 이것도 하나의 서비스니까. 서비스업이랑 모든 유통구조가 그러하듯 장사는 남아야 하지. 안경사가 돈 잘버는게 아니라 사장이 잘버는거고!
매장바이매장이야. 저렇게 시장 조져놓은건 초기 안경사들 문제 ㅠ
안경사인데 보면 갑갑함 지금은 안과와있고 안경사중엔 가방끈 존나게 긴편인데....그냥 되게 갑갑함
시력검사비 노동비 포함한 가격인데 그 가격후려치면 결국 인건비 후려칠 수 밖에 없음...
나는 피팅 돈줄테니까 해줬으면 좋겠어ㅠㅠ 면세점 구찌 선글라스 샀는데 그 어딜 가도 피팅을 안해줘.. 돈주고 좀 하고싶은데 안해준대ㅠㅠㅠㅠ
진상은 진상인데 안경 솔직히 바가지 씌우는데도 엄청 많음
우리아빠만해도 다른데서 얼마하지도 않는 그냥 돋보기 테도 안좋은거 두개 10만원 주고 사왔더라
나중에 엄마가 가서 따지니까 그직원이 아빠가 뭐 모르는줄알고(원래 물건살때 잘 안따짐) 걍 바가지 씌운거. 그 안경점 진짜 몇년동안 가서 계속 맞췄는데 그뒤로 눈도 안둠 너무 빡쳐서
뭘해도 마트 안에서 하면 진상에게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음.
대한민국 개인사업자 자영업 중에 제일많이 남는거 1위가 악국이고 2위가 안경점임 ㅎㅎ 어느정도인지 알겠지? 찾아봐 기사도 대문짝하게 났더라 ㅎㅎ
매장 바이 매장 이야 ㅠㅠ 그리구 요즘은 진짜 안경 단가 많이 올라서 기사 날 정도로 많이 남지 않아 .. 우리가 땅 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물건은 당연히 떼오는 거고 그 외 공부 해서 기술 배우고 렌즈 가공에 테 피팅에 시력검사에 .. 어떻게 보면 안경테나 렌즈 값에도 그 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 물론 다 오케이 하는 손님한테 바가지 씌우는 매장은 없어져야 하겠지만 사람들이 여시처럼 무조건 안경 많이 남는 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으면 진짜 힘 빠져 ㅜㅜ
@쫀디기 무조건 인식하고있는게 아니라 평균 순수익이 제시된 기사가 있는데.. ㅠㅠ 힘든 건 알겠지만 내가 그냥 밑도끝도없이 우기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가게들 평균내봤을때 실제로 그렇다는거자나 ㅠㅠ 매출에서 빠지는 금액 당연히 있겠지만 영업이익이 실제로 높대..
흑 우리 같이 마진 안남기고 파는 매장은 진짜 맨날 진상들한테 까임 ㅠㅠ 진짜 누굴 탓하겠어 .. 많이 남겨먹는 대형 안경점들 이렇게 만든 늙은 틀딱 안경사들 탓이지 ㅠㅠ 암튼 여시야 내가 괜히 한풀이 했어 ㅠㅠ 오해하지말구 좋은 하루 보내 💙
근데 많이 남는건 맞잖아? 옷 살 때 원가 안따진다 하는데 그건 그만한 퀄리티가 있을때고...
안경도 옷이랑 같아 .. 안경도 값이 나가는 건 그만한 퀄리티가 있어 ㅠㅠ 만드는부속품의 원산지나 재료가 아예 달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비치... 흥정 안 됩니다ㅜㅜ
힘내세요.. 많이안남는거같아..
근데 나 개인적으로 안경점에서 눈탱이 크게 두번이나 쳐 맞아서 색안경끼고 보게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눈 안좋긴했는데 난시 심해져서 안경맞추러갔더니 무슨 테에 압축이~어쩌고 알이~어쩌고 하면서 80만원달라대?
난시때매 뭘해도 잘 안보여서 스트레스받고있어가지고 6개월로 결제했지ㅋㅋㅋㅋㅋ 이사하면서 안경집에 고이모셔둔 안경 다리가 부러져서 뒹굴길래 이삿날 짐도 덜풀고 상가 안경점갔지 다른데서 산건데 수리 되냐구ㅋㅋㅋㅋㅋ그랬더니 아니 뭐 이런 싸구려를 수리하냐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툴툴대면서 막 난리치길래 수리를 못 해주신다는거예요 ?했더니
다른데서 산것 수리 안하니까
안경테만이라도 사라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경테 부러진거 챙겨줄테니까 나중에 산데가서 고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부터 일어나서 렌즈끼고 이사하느라 눈이 진짜 너무 아파서 더는 렌즈못끼겠길래 그럼 안경테 보여달라해서 5만원?주고 바꿔끼고 왔는데
그날부터 초점이 너무 안맞아가지고ㅋㅋㅋㅋ퇴근하면 그 안경점은 문닫겨있고..그래서 회사 앞 다비치에 안경 새로 샀는데 힘들어서 못끼겠어가지고 그냥 싼걸로 다시 사보려구여..했더니 안경사?님이 막 본인이 더 슬퍼하면서 그럼 우선 그 안경 가지고 와보라고 자기가 다시 맞춰봐주겠다면서...
그래서 담날에 안경 챙겨서 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테는
@차슈볶음밥 싸구려 도금테에 안경알은 루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짜증나서 그자리서 그냥 여기서 다시 살게요 했더니 진짜 잘해주셔서 12만원인가에 세상편함 얻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샀던 안경집에 전화했더니 미친 사장새끼가 내가 말하는거 듣더니
말도없이 끊고 그 이후로 전화도 안받고 받아도 바로 끊고ㅋㅋㅋㅋ
집앞상가 안경점은 티타늄이라고해서 나한테 팔아놓고 자기는 그런적없대 도금이라고 염분조심하라고 분명 설명해줬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빡쳐..... 처음 안경 할부긁은거 2개월 남아서 카드사 전화해서 할부항변신청함 시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헐 미친ㅋㅋㅋ가서 따지지는 못하지 ㅠㅠ 그런 새끼들 그냥 넘어가면 계속 그럴 걸 ㅠㅠ 으휴 진짜 안경사 망신은 다 시킴 ㅜㅜ 그 루비 렌즈 판 곳 혹시 다비치야 ? 루비가 거기 pb 상품이라서 절대 그 정도까진 안할텐데 ㅠㅠ 가서 꼭 따져 존나 억울하자나 ㅠㅠ 아니면 다른 버노로 전화해서 주소라도 부르라고 테 보낼테니까 수리 하라고 ㅠㅠ
나 맨날 안경점 가서 코받침? 그거 교정 받는데 갈때마다 눈치보여서 돈내고 하고싶음 ㅠㅠ
친척이 안경하는데ㅋㅋ연어 하다가 안경 안남는데 ㅋㅋㅋ10년전이나 그랬디 10년전 가격 하고 지금 안경가격 하고 똑같은데 ㅋㅋ물가는 물가대로 다오르고 아직도 저런 소리하는거 보면 속터짐 그리고 안경사 얼굴에다 대놓고 안경 많이 남잖아요 이런말 하지말자...하도 속터지는 소리도 많이하고 말도 안되는 진상은 진상대로 부리고 해서 친척언니 그만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