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면 통한다!" |
서비스네트워크 | 2010.08.19 | 상담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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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청주서비스센터 시트부 직원의 망치사태 이후 해고, 피해보상, 실가격 차인수 등 기아차와 냉전을 거듭하던 본인은 조윤일 과장의 성실하고 일관성있는 고객서비스 마인드에 18일 오후 4시30분쯤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한 방지책으로 각서 등 서류를 준비하고 접견자리에 나갔는데 생각지도 않은 박영원 센터장이 함께 나오셔서 깜짝놀랐습니다. 당연히 조윤일 과장과 해당직원 등 2명이 나올지 알았는데 센터장이 나온 것도 나온 것이지만 첫마디가 "무조건 우리쪽의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통에 제가 더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더욱이 센터장께서는 휴가중인데도 일부러 이 일 때문에 서울에서 내려오셨다니 더 미안한 감이 들었고 진심어린 사과에 저도 더이상 제 주장만을 내세울 수가 없어 사과를 받아들이고 고객입장에서 디자인 기아의 발전적인 충언을 해드렸습니다. `웃는 낫에 침 못뱉는다. 진심이면 통한다`고 했습니다. 고객들은 스킬이 뛰어난 직원보다도 인간적이고 성실한 신뢰할 수 있는 직원의 서비스에 더 감동을 받습니다. 사람간에 신뢰가 쌓이면 다소 부족한 것은 채워지고 이해가 됩니다. 금번 사태도 서비스 중에 짧은 만남이었지만 해당직원의 서비스마인드 부재가 만들어낸 일이었기에 세계속의 기아, 국민들의 사랑받는 기아가 되기 위해서는 감성품질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로 서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송구함을 금할길 없으며, "비온 뒤에 땅이 개인다"고 했듯이 서로 상생하고 좋은 일만 함께하는 기아자동차가 되기를 희원드립니다. 거듭 박영원 센터장, 조윤일 과장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첫댓글 그동안 관심과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정말 잘 해결되었다니 제가 다 속이 시원해지는 것같네요...
다행이네요 잘해결이 되서....
망치질 잘 하시는 분은 어찌 되었는감요?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습니다.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마음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론 좋은 일만 많이 생기시기를 바래드립니다.
잘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대기업에 다닌다고 소비자를 무시하면 절대 안됩니다. 대기업 직원분들 월급은 회사가 주는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주는것입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될 사항입니다.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으면 당신들 월급뿐이 아니라 회사도 무너집니다.
그러게요... 말 한마디면 될걸....
걍 내차다 하고 조심스럽게 봐주면 될걸.... 쩝..망치질이라니.... 암튼 잘 해결 되셨다니. 다행이네요..맘고생 많았습니다.^^
정말 마무리 잘되어서 다행이네요...수고많으셨습니다.저같으면 어찌해야할지 엄두도 못냈을텐데 꼭 강하게 나가야 인정해주는 사회가 정말 싫습니다.ㅠ
해결 잘 되셧다니 다행이네요 ㅎ 근데 ... 기사화가 되었기때문에 그렇게 나오지않았나 싶습니다. 어떻게 기사화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ㅎ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