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향기 속에 그리운 당신
진향 김 명 숙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삶 속에서
모든 세상 짐 혼자 다 지시고
당신의 행복과 기쁨을
모두 뒤로하시고
홀연히 떠나시던 그날
고요히 두 눈 감고 있는
당신 모습 보고 하염없이
어머니 부르며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이 세상 수많은 사람 중에
당신의 고귀한 딸로 태어나
당신의 모든 사랑 독차지하고
중년이 넘는 한 여인이 되어서도
당신의 인자한 목소리 생각할 때마다
가슴 메여지고 한없이 보고 싶었습니다
어머님!
너무나 궁금합니다
어머님 계신 그곳은 어떠실까
꽃피고 새도 우는 곳인가요
그곳은 언제나 사계절이 있는
지상의 아름다운 계절처럼 좋나요?
참! 안락하고 편안하신지요
두고 떠나신 자식들 걱정은
안 되시는지요
보고 싶어 눈물짓고 계시나요
그곳이 덥다면
제가 시원한 모시 해드릴까요
그곳이 추우시면
제가 따뜻한 솜옷 해드릴까요
어머니 떠나신 지
7년 되는 날
나의 가슴에 피멍 안고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늦가을 우리 곁을 떠나가신
당신을 생각하며 나는 오늘
홀연히 계실 당신께 찾아갑니다.
어머니 진정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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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회장 문학 공간
국화꽃 향기 속에 그리운 당신/김명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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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지회장님
국화꽃 향기 속에 그리운 당신"
눈물이 추모시 를 눈물이 흐르네요
오늘 이시를 보고 늘 효도못한 반성이 들어요
계속 글 보고 진심 반성이 드네요
추모 음악이 넘 좋아요~고운 하루되세요
김명숙 시인님의
국화꽃 향기 속에 그리운 당신
효심이 단긴 추모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음악속에서 슬픔의 반성이 오네요
김명숙 시인님의
국화꽃 향기 속에 그리운 당신
효심이 단긴 추모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