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서울은 29층~55층의 오피스빌딩 3개동과 콘래드호텔로 구성된다. IFC서울의 총 면적은 50만㎡(약 15만평)이며, IFC몰의 경우 총 3개층에 걸쳐 연면적 7만 6,021㎡에 이르는 규모를 자랑한다. 물론 앞서 영등포에 오픈한 타임스퀘어나 삼성동의 코엑스몰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공간 효율의 극대화로 답답하게 막힌 실내라는 느낌이 전무하다.
쇼핑몰 구성 자체가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원형 스타일을 기본으로 조성됐으며, 입점 매장들은 건물의 가장자리를 따라 병풍을 두르듯 배치돼 있다. 이에따라 광장같이 넒은 원형의 공간이 몰을 관통하며 형성돼 있고, 천장의 글라스 파빌리온을 통해 자연 채광이 들어와 탁 트인 공간에서 쇼핑하는 느낌을 준다.
어디에 있더라도 쇼핑몰의 모든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는 것도 이 곳의 특징이다. 이같은 설계는 홍콩 엘리먼트몰, 싱가포르 아이온오차드몰, 영국의 웨스트필드 등 세계 유수의 상업공간을 설계했던 영국회사 베노이가 맡았다.
IFC 서울의 One IFC 건물은 완공 전 선임대를 받아 현재 100% 입주 완료한 상태이다. 딜로이트, ING자산운용, 뉴욕멜론은행, 다이와증권, 소니코리아, 필립모리스 등이 들어섰다.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의 제임스 티렐 전무는 "글로벌 투자사와 다국적 기업들이 Two IFC에 새로 입주했다"며 "IFC 서울이 금융센터이지만 금융기관 외 다른 분야 글로벌 기업들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FC 서울은 AIG글로벌부동산이 여의도를 금융중심지로, 서울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서울시와 민관 협력으로 구축한 복합 건물이다. 연면적 50만4천880㎡에 오피스 3개동(32층·29층·55층)과 호텔(콘래드 서울 호텔·38층·434개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선 대형 복합건물로 2012년 말 완공됐다. 지하철 5·9호선과 연결된다.
롯데 영동포점
영등포점은 롯데역사에 첫 번째로 위탁하여 1991년 5월 4일 개점하였다. 영등포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46(영등포동)에 있으며, 경부선 영등포역 역사와 공유하며 전철 및 일반 철도를 탈 수 있도록 3층 매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지하 1층도 바로 전철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롯데의 영등포역사 점용 계약기간은 2017년에 끝난다. 영등포역사 임대를 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롯데의 계약 연장에 대해 국가적·사회적으로 득실을 충분히 따져보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롯데 측은 2017년 이후에도 역사운영을 자신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100% 장담하기는 힘들다. 유통산업 경쟁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20년 넘게 유지해온 주요 상권 가운데 하나인 영등포역사를 롯데가 잃을 소지도 있다는 게 유통가 일각의 관측이다. 일단은 정부 정책방향이 관건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점용허가기간이 만료된 민자역사는 국가에 귀속되거나 점용허가기간 연장이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철도시설관리공단은 롯데백화점이 나가게 되거나 남아서 영업을 지속하는 것 중 어떤 방안이 가장 효과적일지 따져보기 위해 지난 4~5월 두 차례에 걸쳐 외부 용역 공고를 냈다. 그러나 아직까지 서울대산하협력단 이외에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이 없어 고민하고 있다. 산하협력단은 경영·회계·법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 결과를 도출하도록 구성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17년 12월 31일 만료되는 롯데역사의 점용허가기간을 앞두고 이달 안으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점용허가기간이 끝나고 국유재산으로 되돌리느냐 아니면 롯데 측의 점용허가기간을 연장하느냐가 관건이다. 롯데로서는 영등포 지역에서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 유통업계들과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터라 이번 영등포역사서 물러나게 될 경우 매출에 큰 타격을 입게된다.
출처:[더팩트 | 김민수 기자 hispirit@tf.co.kr]
신도림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이 서울 신도림역에 ‘디큐브시티’를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
신도림역은 지하철 1, 2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매일 12~13만명에 달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에서 가장 먼저 지하 식품 매장을 프리미엄 컨셉의 ‘현대 식품관’으로 바꿨다. 정육과 청과 등 신선식품을 강화해 40대 이상 주부고객 유입을 꾀한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전 사업자인 대성산업과 입점 브랜드와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어 전면적인 MD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 계획된 개편이 진행되면 입점 브랜드 수가 현재 264개에서 350여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백화점 컨셉을 ‘가족’ 중심으로 바꾸고 지역 주민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하남 초대형 복합쇼핑몰 유니온 스퀘어
신세게 건설이 경기도 하남시에 복합 쇼핑몰을 지으며 부동산 시장의 투자처로 떠 오르고 있다. 신세계 건설이 짓는 복합 쇼핑몰 유니온스퀘어(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현안 2지구 565-7번지)는 공사비 1조 원이 투입 되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만 7,990㎡, 연 면적 44만 426㎡ 대규모 쇼핑센터로 지어지기 때문에 경기도 하남시에 큰 호재가 작용 할 것으로 보이며한 지역 주민들은 멀리지 나가지 않고도 쇼핑,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데다 유동 인구도 늘어 상권이 발달하는 호재도 누릴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첫댓글 쪽빛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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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고 함께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