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수업 저번에도 받았던 무용 수업 중 피드백. 그냥 시키신 동작 열심히 하는 모범생 같아!! 맞다…나는 그냥 짜여진 동작들을 내 걸로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따라만 했을 뿐… 내 의미가 담겨있지가 않아. 그래서 느낌도 안 살고 억지로 끼워 맞춰서 스토리를 지어내기도 힘들고. 혜인 언니처럼 아예 내가 내 무용을 창작했다면…ㅠㅠ 무용 동작 중에 내가 내 생각을 가지고 표현하려고 하는 동작이 단 하나라도 있나?! 아마 없는 것 같다. 찬우쌤이 동작도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 나도 동작 하나 하나 따라가기 벅차다ㅠㅠ 이걸 깨려면 엄청난 연습밖에 없어. 더더 익숙해져야 해. + 주제를 생각하지 않아도 좋으니 동작 속의 의미를 좀 표현해서 다음주에 보자고 하셨다. +그리고 전교 테크닉을 빼기로 했다. 일단 제일 큰 이유는 부상의 고통이 너무 크고 그로 인해 계속 되는 테크닉 실패. 몸을 막 써서 그렇지 뭐… 내가 내 동작들을 좀 스스로 정리하고 다듬어서 와야겠다. 더 파이팅할 것! *그리고 투턴 감이 이제야 좀 잡히기 시작했다. 몸에 여유를 가지고 스팟 제대로 볼 것.
#칭찬 최근에 할 일이 너무 너무 많아져서 당장 내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너무 막막했는데 일단 마음을 차분히 먹고 잠을 좀 줄여보는 것으로 타협했다. 고삼이 그런 거지. 더 열정적으로 달려보는 시간도 있어야지. 괜히…욕심도 많아가지고… 일단 하고 싶은 건 혼자서라도 다 해보는 편이라 다 도전은 해보고 말아야겠다. 하지만 내가 지금 포커스를 맞춰야 할 것은 당장 다음주로 다가온 시험들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