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2월 10일이 저희 100일이구여 14일이 발렌타인데이..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 아무 생각이 엄꺼덩요..
체리북써서 받아놓은거랑 발렌타인데이때에는 양으루 승부할라구
했는데 그 초콜렛들이 더럽다고 맛 없다고 하길래~~
맛 없는건 멀겠는데 더러운건 제가 생각해도 더러울것 같고..
그게 또 유통기한 같은게 안 지켜진게 참 많다고 들어서..
(맞는진 멀겠지만.. )
여튼... 그런 소리를 들은이상 제가 사랑하는 남친에게 그런걸 먹일수야
없져..
글서 초코클럽인가 거기서 봐 둔게 있는데 이쁘더라구여~
고급스럽구..
그래서 거기서 주문할까.. 좀 큰 제과점에서 맛 좋고 이쁘구 고급스러운걸루 골라서 살라구하구..
이거 두개 밖에 생각을 못 했어여..
발렌타인데이는 그렇다 치고.. 저 100일은 정말 이쁘게 해주구 싶은데..
저희 100일때 만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소포로 보내야 하는데...
저희가 지금 3번째로 다시 만나 사귀구 있는거거든요..
그 간 공백이 넘 길어서 이어 사귀기도 글커 해서..
여튼.. 어찌되었든 저희들만의 첫번째 100일이라 정말 이쁘게 해주고
싶어여..
글거 저희가 이제 또 고3이 되다보니..
이제 더 이상 챙겨줄 수 없으니까..
죄송하지만 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넘 무신경하게 군 제가 남친에게 이만큼 생각하고 사랑한다는거 보여주고
싶어서여...
두서없이 말을 넘 이상하게 했지만..
님들의 명석한 두뇌로 이해를 하셨으리라 믿고
또!!! 저에게 님들의 좋은 대답을 해주실거라고.. 전 믿습니다..^^
헤헤.. 님들 이쁜 사랑하시구여.. 항상 행복하세여...
저를 도와주신다면 더더욱 이쁜 사랑 오래오래 하실 수 있으실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