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세브란스 정샘께 절개술로 수술예정입니다.
첨엔 치료가 중요하지 흉터가 머 그리 중요하겠는가싶어 로봇수술을 포기하고 절개술을 선택했습니다.
갑상선암 수술방법에 대해 이견들이 많고 일부에서는 절개해서 직접 보는게 제일이다 하시는 분들도 있고해서....
그런데 점점 수술흉터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아는분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절개로 수술하셨는데 절개한 부분을 꿰매지 않고 테이프로 촘촘히 붙였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늘땀이 안보여서 그냥 일자로 잘 아물면 흉터걱정이 덜할거 같기도 한데
신촌세브란스 정샘은 절개시 어떤식으로 해주시나요.....
첫댓글 저는 정샘께 로봇수술 받았습니다. 겨드랑이 부분 꿰매지않고 본드로 붙혔는데.......... 아마 목절개시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지않을까요?
정샘께 절제술 했고요, 실밥 뽑은 기억은 없구요. 본드로 붙힌거 같네요. 겨울이라 흉터 걱정은 별로 안하고 있어요. 점점 옅어지면 파운데이션으로 가릴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 중!
정샘께 수술받으셨다니까 한가지만 더 어쭤볼께요.. 정샘은 수술후 진단서상에 암진단일을 언제로 해주시나요? 최초 소견서상에 세침검사결과일인가요? 아님 수술후 조직검사결과일인가요?
수술하시고 조직검사 결과가 나온날이 진단일입니다
정쌤한테 절개술로 받았어요 실밥 안뽑고 퇴원하고 보름쯤 지나면 위에 붙은애두 떨어져요 진단일은 며칠인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내분비내과에서 암판정받고 외과로 옮겨서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