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 생투앙 벼룩시장[ Saint-Ouen flea market ] 프랑스 파리 생투앙 크리낭쿠르 역 근처에서 열리는 파리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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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 생투앙 벼룩시장[ Saint-Ouen flea market ] 프랑스 파리 생투앙 크리낭쿠르 역 근처에서 열리는 파리 최대의 벼룩시장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영원한 인간사랑 ・ 2023. 12. 4.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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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투앙 벼룩시장

[ Saint-Ouen flea market ]

프랑스 파리 생투앙 크리낭쿠르 역 근처에서 열리는 파리 최대의 벼룩시장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매주 주말 수천 여개의 상점에서 다양한 고가구와 미술품, 중고 서적, 의류, 인테리어 소품, 음반, 생활용품 등이 거래된다.

생투앙 벼룩시장

프랑스 파리의 북부 클리낭쿠르 역(Porte de Clignancourt) 근처 로지에르 거리(Rue des Rosiers)에 위치한 벼룩시장이다. 몽트뢰유 벼룩시장(Marché aux Puces de Montreuil), 방브 벼룩시장(Marché de la Porte de Vanves)과 함께 파리의 3대 벼룩시장으로 꼽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파리 3대 벼룩시장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시장이다. 생투앙(St. Ouen)과 파리의 통로인 이곳은 19세기 말 처음 문을 열었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으나 20세기 초 파리와 생투앙 사이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이후 피카소 등 유명화가의 작품이 발견되면서 유명해져 3만㎡가 되는 넓은 시장이 형성되었다.

고미술품과 고가구 등 고가 상품부터 집에서 쓰는 사소한 생활 용품과 장신구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거래된다. 시장은 식료품, 가구, 도자기, 의류, 중고 서적, 음반 등 취급하는 주요 품목에 따라 십여 개의 작은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벼룩시장이 열리는 주말 동안 십 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생 우앙 벼룩시장 혹은 클리낭쿠르(Clignancourt) 벼룩시장으로도 불린다. 골동품 감정가들이 상점들을 점검하며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물건에 인증서를 발급해 주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생투앙 벼룩시장 [Saint-Ouen flea market]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