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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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Gossip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와 독일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8)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받는 주급 29만 파운드(약 4억 3,000만 원)를 똑같이 받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아스날은 두 선수에게 20만 파운드(약 3억 원) 이상의 주급은 지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7) 감독은 산체스에게 애써 선수단에 잔류해줄 것을 설득하는 것보다는 팀의 가치와 비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디언)
맨체스터 시티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산체스와 접촉해 이적 문제를 논의했답니다. (메트로, 콜롬비아의 '엘 메르쿠리오'를 인용 보도)
맨시티는 올 시즌이 끝나면 지난 여름 토리노에 임대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9)를 단돈 1,000만 파운드(약 149억 원)에 방출하는 것을 검토해볼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트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는 떠나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더 선)
유벤투스는 아스날과 첼시를 제치고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코랑탱 톨리소(22)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리옹은 톨리소의 이적료를 3,500만 파운드(약 522억 원)로 책정해놓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내년 1월에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프레 콩도그비아(23)를 임대해올 것이 유력합니다. 이들은 이번에 콩도그비아를 임대해오면서, 올 시즌이 끝나면 그를 1,850만 파운드(약 276억 원)에 완전히 데려오는 조항도 포함시킬 것입니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사우스햄튼이 포르투갈의 노장 센터백 주제 폰테(32)를 붙잡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폰테 측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렬됐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맨유와 에버튼에서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러)
소튼은 폰테에게 500만 파운드(약 75억 원) 이상을 제의해오는 팀이 나타나면 이적시키겠다는 뜻을 선수 본인에게 전달했답니다. (포르투갈의 '마이스 푸트볼')
첼시는 지난 토요일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3-1 승)가 끝나갈 무렵 양 구단 선수들 간 충돌이 벌어질 당시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기록적인 벌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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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가봉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7)은 내년 여름에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는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바메양의 영입을 원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독일 대표팀의 수비수 마츠 훔멜스(27)는 지난 여름에 원래 맨유로 이적할 확률이 매우 높았으나 결국에는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7) 감독은 내년 1월에 선수단의 보강을 알아보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텔레그래프)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케빈 스트로트만(26)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그동안 스트로트만을 호시탐탐 노렸던 에버튼은 그에게 관심을 접게 됐습니다.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토비 알터르베이럴트(27)에게는 2,500만 파운드(약 37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 있답니다. (허트포드셔 머큐리, 벨기에의 '르 수아르'를 인용 보도)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센터백 마마두 사코(26)에게 더이상 관심이 없답니다. (미국의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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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끄는 디에고 시메오네(46) 감독의 아들인 제노아 CFC의 미드필더 히오반니 시메오네(21)는 아버지가 이곳에서 지휘봉을 내려놓으면 아스날 대신 인테르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러,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스완지 시티에서는 얼마 전부터 선수들을 지도하는 밥 브래들리(58) 감독의 입지가 벌써부터 불투명해졌습니다. 스완지는 팀이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에서 탈출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선수단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선더랜드는 내년 1월에 공격진의 보강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공격수 던컨 와트모어(22)가 큰 부상을 입어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폴 스콜스(42) 전 코치는 최근 지도자 연수 속성 코스를 시작했답니다. (더 선)
과거 브라질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쳤던 호나우두 지 아시스 모헤이라 '호나우지뉴'(36)의 형이자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호베르투 지 아시스 씨는 얼마 전부터 유럽과 남미, 중국과 미국의 여러 구단에서 잇달아 입단 제안이 들어온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골닷컴)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아 벨로티(22)가 토리노와 재계약에 사인했습니다. 최근 아스날과 맨유가 눈독을 들였던 벨로티는 무려 8,400만 파운드(약 1,254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포함시켰답니다. (토크 스포츠, 토리노의 공식 홈페이지)
레알에서 뛰고 있는 노르웨이 대표팀의 어린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고르(17)가 스타드 렌을 방문했습니다. 외데고르는 이곳에서 임대 선수로 뛰는 문제를 논의했답니다. (미국의 'ESPN', 프랑스의 '웨스트 프랑스'를 인용 보도)
지난 여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었던 로이 호지슨(69) 전 감독은 "유로 2016을 치르면서 선수들을 믿었지만, 나는 그들을 과대평가한 것 같다"고 한탄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4)는 잉글랜드 서포터 연합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서포터 연합회의 공식 트위터)
Best of Social Medi
맨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정팀인 유벤투스를 두고 "내 마음 속 특별한 곳에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하지만 포그바는 지금 뛰는 맨유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살던 집 같은 곳"이라며 더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포그바의 페이스북)
첼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5)는 선수단의 주장을 맡은 지 15주년을 맞은 기념으로, 자택에 그동안 찼던 주장 완장들을 가지고 본인의 등번호 26번을 만들어 보인 모습을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테리의 인스터그램)
![Terry Insta](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0662%2Fproduction%2F_92843610_terry_insta.jpg)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28)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1-1 무)를 치른 소감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겼습니다. 마타는 이 글에서 "무승부는 아쉽지만, 한숨과 아쉬움을 털어내고 앞으로 있을 일만을 생각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마타의 블로그)
WBA에서 뛰고 있는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론돈(27)은 어제(현지시각) 생일을 맞이한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가레스 매콜리(36)에게 트위터로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론돈의 트위터)
![Rondon Twitt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1511%2Fproduction%2F_92839350_rondon_twitter.jpg)
첼시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9)는 북미 미식축구 리그(NFL)에서 뛰고 있는 미국의 노장 쿼터백 톰 브래디(39)가 어제(현지시각) LA 램스와의 경기(26-10 승)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승리에 큰 공을 세우고 NFL 역사상 쿼터백으로 최다승 기록을 경신한 것을 축하했습니다. 베고비치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의심할 바 없이 미식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쿼터백"이라고 브래디를 극찬했습니다. (베고비치의 인스터그램)
소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풀백 샘 맥퀸(21)은 최근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해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맥퀸은 재계약이 확정된 후 트위터에 "지난 몇 년간 열심히 노력한 끝에 앞으로도 소튼에서 함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맥퀸의 트위터)
![McQueen Twitter](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chef.bbci.co.uk%2Fonesport%2Fcps%2F624%2Fcpsprodpb%2F168A4%2Fproduction%2F_92842329_mcqueen_twitter.jpg)
And Finally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9) 감독은 선수단과 함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1박 2일 직원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바르셀로나에 체류하는 동안 누 캄프에서 FC 바르셀로나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를 직접 관전하게 됩니다. (리버풀 에코)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