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만대항 조황입니다.
오늘은 풍랑주의보가 있어 부천에서 산 낚시대 사놓고 모셔놓고 있습니다.
4월23일 포인트에서 첫수로 손님이 작은 돌도다리(이시가레이)를 잡았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그리고 조금있다 제가 도다리를 첫수 했습니다. 일반 도다리입니다. 제가 잡은 거니까 세장 올립니다.
첫수하신 분이 또 돌도다리를 잡았습니다.
4월24일 현황입니다.
낚시대도 미끼도 채비도 안가져 오신분들이 빌려달라고 해서 메딩 차이나제 2개를 빌려 드렸습니다.
맥주를 한잔 주시길래 포인트 알려드리고 전 맥주와 땅콩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놀래미를 처음으로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조금있다 그 자리에서 어제처럼 또 돌도다리를 잡으셨습니다.
아들과 사위분은 더하실려고 하셨는데 아버님이 빨리 접자고 하셔서 그만하셨습니다.
저 포인트는 분명 도다리 포인트가 맞네요.. 그것도 이시가레이 포인트입니다.
회를 떠서 몇 번 먹어보니 아~주 맛있습니다.
안드셔 보신분은 드셔 보세요.. 먹어봐야 압니다.
이상 만대항 소식이었습니다.
첫댓글 ㅇ ㅏ ~ 맛있는 놀래미~
돌도다리는 훨씬 더 맛있습니다.
도다리는 껍질 벗기지 말고 회쳐서 드셔야 정말 참맛입니다. 지느러미도 그냥 드시구요 쵝오입니다. 대신 회 잘뜨시는분이 계셔야~~~
바로 옆 항구에 있는 식당에서 아주 저렴하게 떠줍니다.
이야 도다리네요 ㅎㅎㅎ 맛난 도다리 세꼬시 ㅠ
세꼬시도 좋고 포로 떠도 맛납니다.
세꼬시 하면 딱 좋겠네요... 맛있겠따...
돌도다리가 잡히면 더 맛납니다. 잡히는 것 중의 70~80%가 돌도다리입니다.
회는 누가.??
횟집에서 떠줍니다. 키로당 5천마원 받습니다. 보통 중짜도다리 3~4마리 기준으로요..
크... 재밋겠다.....
몇시간 그냥가더라구요.. 시간 낭비일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