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스압인데 가독성 가볍게 썼으니깐 재밌게 읽어주세용
주의) 이 글은 답이 정해진 상태에서 쓰는 글입니다.
축구에는 커다란 대회가 두 개 있다.
하나는 전세계 국가들이 최강자리를 두고 벌이는 '월드컵'
하나는 유럽의 클럽들이 누가 최고의 클럽인가를 벌이는 '챔피언스 리그'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월드컵 과 챔피언스리그.. 어떤 대회가 위상이 더 높을까?
이런 생각은 나 뿐만 아니라 축구팬들이라면 모두가 생각해본 고민이었던 것 같다.
구글에 월드컵vs챔피언스리그 혹은 영어로 world cup vs champions league 라고 검색해도 많은 글들이 나온다.
그중 첫번째로 국내 축구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펴보겠다.
'싸커라인'
'펨코'
'락싸(구 알싸)'
해축갤은 비속어가 난무해서 생략했지만 축구 커뮤니티들은 모두가 수준은 '챔스(이하 챔피언스리그)'가 높다고 말하지만 위상은 '월드컵'이 당연하다는듯 답변했다.
그럼 이쯤에서 해외반응도 살펴보자.
우선 '레딧' 의 반응을 볼건데 필자가 영어가 약해서 번역기의 도움을 받았다. 이점 양해를 부탁 바랍니다,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중 어떤 대회가 더 높을까 선택해주세요.
나는 챔피언스리그라고 생각한다.
팀은 국적에 의해 제한되지 않기 때문에 선수단의 실력이 더 높다. 각 클럽은 그들의 자본에 따라 최고의 팀을 만들 수 있다.
반면에 국가 대표팀은 국적에 한정되어 있어서, 클럽의 선수 집단 보다 실력이 떨어진다.
다른 이유: 홈과 어웨이 경기는 퀄리티를 더하고, 원정 다득점 규칙은 엄청난 깊이를 더합니다.
클럽팀들은 리그에서 1-4위 이내에 들어야 CL(챔스)에 참가할 자격을 가집니다. 그래서 그것은 엄청나게 힘들뿐 아니라 큰 노력이 필요한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해야 합니다.(유로파 우승시 챔스 진출 자격 획득)
CL은 테마 음악, 상징적 로고, 상징적인 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럽 축구는 축구보다 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클럽은 "주" 선수이고, 국가 대표팀은 때때로, 거의 작은 휴일처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 글쓴이의 생각에 해외 축구팬들이 댓글을 달아줬다. 마찬가지로 번역기를 돌린점 양해바랍니다,
축구의 질 : 챔피언스리그
다른 모든 것: 월드컵
ㄴ이 챔피언 리그는 선수들의 질을 측정하는 데 더 좋은 원천이지만 월드컵은 어떤 스포츠에서도 최고의 경기이다.
월드컵이어야 한다. 축구에는 더 좋은 것이 없다. 만약 우리가 경기를 한다면 할머니도 월드컵 결승전을 보셨을 거야. 우승하면 나라가 어떨지 상상이 안 돼. 우린 심지어 24시간 동안 서로 잘 지낼 수도 있어.
ㄴ그렇고 말고요. 축구를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나 여전히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월드컵의 감정은 놀랍다. 컴파일을 보면 선수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을 뿐이다. CL은 아마도 결승전까지 그것과 실제로 일치하지 않는다.
국가 대표팀은 그저 이따금씩, 거의 작은 휴일처럼.
그것이 바로 내가 토너먼트로 월드컵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생각해. 매 4년마다 한번씩, 그것은 완전한 축구 경험이다.
WC 동안 나는 지루하지 않고 모든 경기를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작은 것들도. 나는 클럽 축구에서 의미 있는 경기나 우리 팀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들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다.
WC는 일상적인 축구와 비교했을 때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기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2014년 당시 거리에 소돔과 고메라가 있었습니다.
ㄴ제 생각을 당신이 제 생각에 못을 박았어요. 나이가 들면서 나는 우리 팀과 관련이 없는 경기에 대해 점점 덜 관심을 갖는다. 나는 CL 준결승과 결승, FA컵 결승 등을 볼 것이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내가 보는 팀은 우리 팀뿐이다. 하지만 월드컵이 열리면 나는 파라과이 대 카메룬 또는 한국 대 아이슬란드를 행복하게 볼 것이다.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ㄴ아무도 챔피언스 리그의 벽화 도표를 만들거나 파니니 스티커 앨범을 모으지 않아요.
의심할 여지 없이 월드컵. 챔피언스 리그 캠페인에서 공연하는 것은 아마 5-10년 동안 기억하겠지만,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은 여러분을 계속 기억하도록 만들 것이다. 여러분은 월드컵 우승자이자 조국의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월드컵!
월드컵은 피비린내 나는 축제이다.2014년은 정말 멋있었고, 런던은 축구의 중심지로 변했고, 모든 펍은 바깥에 깃발을 내걸고 문을 열었고, 당신은 돌아다니며, 사람들은 그들의 국적에 깃발을 달고, 도시 축구 경기를 보고 있었다.
쉽게 월드컵
월드컵은 4년마다 한번, CL은 매년, CL은 녹아웃 단계 전에 꽤 지루하고 WC는 첫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재미있다. 그리고 여러분의 나라가 경기를 할 때 바깥의 분위기는 이상해요. 쉬운 선택.
ㄴWC는 1차전부터 결승전까지 재미있다. 만약 월드컵이 끔찍하게 지루한 그룹 스테이지 게임도 가지고 있어도.
ㄴ하지만 작은 팀을 파괴하는 큰 팀들은 적고, 모든 팀들은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주고, 예측이 덜합니다.
만약 당신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모든 사람들은 알 것이다, 만약 당신이 챔피언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알 것이다.
월드컵. CL을 고르는 사람은 누구나 당신이 계속 듣고 있는 이상한 '신경쇠'(뭔 뜻이지?)들이다. 축구는 그 연극의 질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음 월드컵
너 미국인이지?(ㅋㅋㅋㅋㅋ)
이상이 해외 축구팬들의 반응이다.
해외 축구팬들 또한 월드컵을 골랐다. 챔피언스리그를 고른 사람은 없었다.
그럼 이쯤에서 월드컵과 챔피언스리그를 비교한 자료를 가져와야한다.
그래서 필자가 (미안하지만) 또 번역기를 돌려서 가져와봤다.
https://the18.com/soccer-learning/world-cup-vs-champions-league 기사의 출처 부터 밝히겠다.
아래부터는 기사를 번역한 것 이다.
"2014년 독일-아렌티나 월드컵 결승전에는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이 경기 동안 평균 시청자 수는 7억 명에 가까웠는데, 이것은 2014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시청한 평균 시청자 수의 4배 이상인 것이다.
미국 TV 시청자들도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비해 월드컵 결승의 인기를 반영한다.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11 챔피언스 리그 결승은 여전히 미국에서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은 유일한 UCL 결승이다.
수입 면에서 FIFA와 UEFA는 각각 월드컵과 챔피언스 리그에 상당한 금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챔피언스 리그 경기당 매출은 수익성이 높은 TV 거래로 인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일단 그룹 무대가 정해지면 월드컵 경기(64)보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125경기)가 두 배 가까이 많다.
2018년 월드컵이 2018년 챔피언스 리그의 수입의 약 두 배를 창출할 것이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팀들은 월드컵에서 경기하는 것보다 UCL에서 경기하는 것에 대해 더 많은 돈을 받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7-18 챔피언스 리그 우승으로 1억 2백만 달러를 모았다. 이에 비해, 2018년 월드컵 챔피언의 상금은 3천 8백만 달러를 받을 것이다.
상금의 차이가 월드컵을 개최하는 엄청난 비용 때문만은 아니다. 러시아는 2018년 월드컵을 개최하는데 거의 120억 달러를 썼지만 FIFA는 무시해도 될 정도의 배상금이 있다
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부패 사례 중 하나는 아니지만, 2018년 월드컵의 50억 달러 수입 중 일부가 그 와중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상상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금은 월드컵과 챔피언스 리그의 분석으로 UEFA 최고의 이벤트를 앞지를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월드컵 시청률과 수익을 올릴 수 없다."
여기까지가 기사의 내용이다.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1. 상금은 챔피언스리그가 높다.
2. 수익은 월드컵이 높다.
3. 시청률도 월드컵이 높다.
즉 기사도 월드컵이 높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퍼거슨은 월드컵을 챔피언스리그 보다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했다.
감독들은 다 같은 생각인지 무리뉴 또한 비슷한 인터뷰를 했다.
그런데 다른 선수들의 생각은 아닌가 보다.
이건 직접 들어가서 보시길 요약하자면
핸슨"무리뉴, 챔스가 월드컵 보다 낫다고?"
"선수들: 응 아냐 월드컵이 더 높아"
즉 클럽 감독들에게는 월드컵 같은 국제 대회가 골칫거리로 보일 것 이다.
선수들이 부상을 당할 수 있다는게 아마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선수들의 생각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핸슨이 반박해줬다.
무리뉴와 퍼거슨은 선수시절 월드컵을 못나가서일까?
아니면 둘 다 국대 감독은 해본적이 없어서일까?(퍼거슨은 스코틀랜드 감독을 잠시 맡은적이 있다.)
단지 수준 때문이라면 '세계인의 축제'라는 월드컵과의 비교는 무의미해질 것 이다.
'위상'을 논할때 '수준'을 논할 수는 없으니깐..
마지막으로 월드컵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보인 선수들의 영상으로 이 글을 마치겠다.
'세르비아의 첫 월드컵 진출 확정에 눈물을 보이는 선수'
'브라질과의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패배후 눈물을 흘리는 메델'
'자신의 국대 마지막 경기에서 조국 이탈리아가 60년만에 월드컵 진출에 실패하자 눈물을 흘리는 부폰'
첫댓글 닥드컵
수준은 챔스가 높지만 위상은 월드컵 압승임 비교도 안됨
이게딱 맞는말같음
월드컵앞에선 챔스따위임
우루과이 프랑스 저거 생중계로 봣는데 히메네스 울때 좀 짠했음
개인적으로 오랜시간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클럽>국대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 클럽들이 경기하는게 챔스니까 경기 질이나 수준은 챔스가 더 높은 것 같음, 단 챔스는 유럽에 한정돼 있고, 월드컵은 전 세계인이 즐기고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월드컵 결승전이 시청률 제일 높은 것, 4년에 한번씩 전 세계인이 열광한다는 점이 위상이 더 높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