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 6조 ... https://story.kakao.com/haessal2013/iOl5HAyzE20
자동화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 6조 콤바인, 대동공업 콤바인 DXM110G(C)
출처 : daedongblo..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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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에서 드디어 6조콤바인을 만들었네요.
이로서 국내 3사 농기계제조사에서 모두
6조콤바인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수입콤바인과 경쟁하려면
품질안정성과 내구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겠죠.
친구네농장도 마지막 콤바인이라 생각하고
올해 대동6조콤바인 DXM110GC 를 주문해놓은
상태입니다.
우리나라에 콤바인이 생산되기 시작한 초기부터
지금까지 우리집 콤바인의 변천사를 보면,
* 1983년 2조식 콤바인 대동 RX-1400 : 낫과 바인더로 수확해서 볏단을 세우고 경운기와 탈곡기로 탈곡하던 시절 2조식이지만 쌀농업에 획기적 전환점이었죠.
* 1988년 대동 R1 350 : 자동공급깊이 조절장치가 적용된 3조식 콤바인이었고, 수확작업이 기존 2조식보다 배이상 늘어 났죠.
* 1996년 대동 DSM 41: 엔진마력수가 늘어나고 UFO(수평제어장치)가 적용된 3조식 포대형 콤바인. UFO가 적용되어 습전에서의 작업성능이 좋아졌고, 색상이 녹색으로 바뀌었었죠.
* 2000년 동양 HU6000GS : 계속 대동콤바인만 쓰다가 당시 가장 새로운 기능들이 적용된 동양콤바인으로 바꾸어 보았죠. 큰 차체와 무거운 중량으로 약간 둔하긴 했지만 당시 탈곡통이 제일 길어 선별은 제일 좋았던 모델.
포대형콤바인에서 산물형 콤바인으로 바뀌게 되어 톤백마대를 사용하기 시작했죠.
전후수평제어가 적용되어 포장진출입시나 습전에서 앞이 들리는걸 방지할 수 있어 좋았죠.
* 2006년 대동 DSM 70GC : 동양으로 갔다가 다시 대동으로 돌아오게 된 모델이죠.
대동콤바인이 4조식 DSM55, DSM65모델이후 이때부터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되었죠.
차체길이가 길어지고, 탈곡통이 길어지고, 엔진출력이 높아지고, 선별판도 커지고, 탈곡수망도 펀치형으로 바뀌어 성능이 아주 좋은 모델이었죠.
캐빈형모델을 구입해서 먼지로부터 해방되기 시작했습니다^^
* 2011년 대동 DXM 85GC : 대동 5조식콤바인으로 지금까지 쓰고 있는 모델입니다.
얀마엔진이 적용되면서 스크린방진망이 적용되었고, 전후수평제어, 큰 탈곡선별부로 깨끗한 선별, 기체상승높이가 높아 왠만한 습전에서는 빠질 일없고, 대용량곡물탱크,
2분할 스프로켓 등이 적용된 콤바인으로 수확작업량이 크게 늘어났죠.
* 2015년 대동 DXM110GC : 콤바인 수확작업량이 많아 적기수확을 위해 큰 맘먹고 올해 바꾸기로 한 모델입니다.
원래 첫해나온 모델은 사는게 아니라 고민했지만
대동이 5조만들면서부터 꾸준히 개선작업을 해와서 큰 문제는 없을거라 믿고 선택했습니다.
2조부터 시작해서 6조까지 왔으니 이걸로는 십년이상 써야죠.
콤바인은 단기간 사용하지만 기계마모율이 높아 내구년수가 낮은게 흠입니다.
자가용으로만 사용하면 오래쓰겠지만 구석구석 골짜기마다 있는 고래실논 쌀들을 수확해오려면 콤바인이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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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곡물탱크가 1950이 맞나요? 1590이 맞나요? 그림과 제원상 수치가 다르네요. 1950으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나왔나봐요
국제하고 같을겁니다
1950요
예전 얀마aw580이랑 같거나 비슷합니다
농기계회사들도 거의 곡물탱크 용량이 비슷해지네요
4조는1200대 5조는 1500대
6조는 1950대 그렇게요
1950이 맞는데 오타가 있네요
많은 기종쓰셨네요
이제 대동콤바인 끝판대장입니다^^
네 아버지께서 대동팬이셔서 자연스럽게 저도 그리 되네요ㅎ
문제는 대동은 신제품이 만들면서 부품값이 올라가는게 문제죠. 벨트 가격도 그렇고요. 벨트류는 벨트회사에서 구매하면 똑같은 모텔을
많이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직거래 해야죠 ㅎㅎ
짚은 멀티커터가아닌가요?길게짜르고 짧게자를수있는? 좋아보입니다 마력수도있고 사용하시고 후기도올려주세요
볏짚양이 많아지니 멀티커터를 제거한 것 같습니다.
볏짚이 안막히고 좋을 것 같아요
친구네님..? 진동바이브레이터 쓰실때 젖은벼냐 아니냐에다라서 위치조정있어요.~ 물론 기게 사용주 사용설명서에 나올지는 안 봐서 모름..~ 아무튼 저도 뭔가 하나 드려야 할듯..@_@
잘읽어습니다 근데 DSM씨리즈는 99년에 출시된거 아닌가요?
국산 UFO는 97년 국제575에 처음도입된거로 아는데요?!
대동은99년 DSM55에 처음도입된거 기억되서요
99년 처음 나왔어요 주황색으루 디자인은 대동 최고에요 다른 기능은 일산제품들 특허기간이 끝나서 그런가 비슷하게 만들었네요
국제 515 부터 ufㅇ사용했습니다 지금은 저도 대동 5조 사용합니다
@리더 양희범 국제 515는 96년경 일찍출시됐지만 99년 kC515U, 국산엔진 52마력올린 KC515SU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평제어 옵션으로 달았습니다 일반 515보다 150만원 비쌌구요 2840만원ㅡㅡ
2000년도는 포대형도 575로 출시했기 때문이죠
비싸긴 3사 중 제일 비싼데 과연 성능은
어떨지...
85는 예취 구동 볼트 잘 부러지는데 그건
개선 시켰으려나요...
거기다 부변속 레버 더럽게 안 들어가는거
안들어 갈 때는 장사가 와도 넣기 힘든 ㅋㅋ
또 부자연스러운 예취부 상하강 속도...이건
비례제어 밸브 넣었으니 좀 낫겠네요...
스핀턴 없어서 질퍽한데서 돌리면 스키타며 밖으로 밀리고...
그나저나 바이브레이터 있어서 꼬챙이로 벼통 안 쑤셔도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