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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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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톡 톡 수다방 너무 가슴아픈 이별(수정)
몸부림 추천 0 조회 267 22.07.18 08:0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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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8 08:15

    첫댓글 역시
    님의글 재미납니다
    반갑습니다

    부산은
    비가 많이 옵니다.

  • 작성자 22.07.18 08:40

    열정님~~
    닉이 너무 머찝니다

    여기도 비많이 옵니다
    비오니까 좋습니다

    딸 차를 사위가 몰고가서
    손녀등교, 딸출근시켜주고 들어왔어요

    시원한 하루보내세요

    이글에서 사진이 빠져버리네요 ㅋㅋ

  • 22.07.18 08:18

    고양이도 키우면 정이 많이 들어요
    고양이는 새끼도 자주 낳고 ~~
    울집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 분양하고 한 마리
    키우고 있어요^^

  • 작성자 22.07.18 08:42

    개만 좋아했는데
    할배가 되다보니 꼬양이도 이뿝니다

    님의 닉도 진짜 멋지군요

    많이 웃는 하루보내세요^^

  • 22.07.18 09:30

    티비를 보다가 내가 아는 곳이 나오면 참 반갑지요.
    동물은 정이 들면 참 좋기도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헤어질 때 힘들지요.

    저는 개 고양이를 사랑하기에 못기릅니다.
    이은하의 아리송해지요.
    나의 자유를 구속하고 어디 데려다 맡겨야해서요.

    20살된 고양이, 개도 치매도 걸리고
    백내장으로 장님도 되고
    성인병 다 걸리더군요.
    주위에 고민하는 친구 여럿 봅니다.

    알머니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그래도 인간은 또 살아갑니다.
    안락사감인데 정이들어서 자연사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 작성자 22.07.18 11:36

    같이 십여년을 살면서 온갖 재롱과 위로를 안겨준 개와 고양이가 말년에 아프면 당연히 그보답으로 보살펴주고 최후를 지켜줘야 하건만
    아직도 우리들 정서에는 사람과 차등이 있고 아프면 가져다버리든 안락사 시킨다는 모진 생각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도 언제어디서든 걔들을 좋아하지만 책임질수있는 자신감이 없어서 키우지는 않습니다
    얼빵한 개와 고양이도 있지만 사람못지 않는 감성을 가진 애들이 있어서 놀라고 눈물짓게도 합니다
    이야기속의 할머니는 여동생만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안타까움으로 보았어요
    담에 가덕도가면 시원한 음료수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오늘 비오니까 저는 참 좋습니다^^

  • 22.07.18 09:31

    참 마음이
    순수하신분 이셔요....
    💝💝

    저도 멀리 아주
    떠나간 냥이가
    그립네요....ㅠㅠ

  • 작성자 22.07.18 11:39

    몸에도 마음에도 때 많이 묻은 영감입니다 성질도 별로 안좋구요
    근데 싸나이 순정은 남아있어요 ㅋㅋ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아름답습니다^^

  • 22.07.18 13:24

    정들면 이별은
    참 아픕니다
    독거노인이 되면
    동식물들과 교감도
    참 좋을거 같습니다

    어제 운길산 수종사가면서
    강쥐도 데리고 갔다가
    쫒겨났어요 ㅎ
    둘이서 번갈아 합장만하고 돌아서 왔죠
    제한된 곳이 많아서
    그래도 어쩌겠어요
    좋아하는사람 싫어하는 사람 다 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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