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낮달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 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뭔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깊이만큼 산다.
그 만큼이 인생이다.
<박용재,>
(2019. 3.11)
마음먹은데로 다 이루는 보람있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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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부터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렵니다 오래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사는날까지 건강하게는 살고싶어요~~^^
맞습니다.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요?
저도 동감입니다.ㅎㅎ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날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소예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