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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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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이야기들 YTN 전국의 맛 베스트 5
엔 제이/뉴저지미남/1960 추천 7 조회 666 16.09.22 01:2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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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22 02:38

    첫댓글 오 정말 다 간편 하면 서도 침샘을 자극하네여~! 담주에 한국 가 먹고픈거 먹다보면 더 살이 올라올까 그게 걱정이지만요...

  • 작성자 16.09.22 23:15

    담주에 가시는 구나..제일 좋은 계절에 가시네요. 좋은 여행되시고 맛있는 것 많이 드세요. 감사합니다.

  • 16.09.22 08: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면 찾아보아야 할 음식들입니다

  • 작성자 16.09.22 23:14

    이런 기사나 동영상보면 한국이 제일 그립지요. 막상 가서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져도요...전 재래시장의 분위기와 거기서 사먹는 음식들이 좋아요. 정겹지요.

  • 16.09.22 08:22

    꼽아주신 음식들을 보니까 한국인이라면 빈 위장과
    마음의 포만감까지 채워줄
    누구라도 좋아할 음식,
    어머니 손맛이네요!
    마지막 lasagna 도 맛나게 보이고..
    저는 가끔 몰에가서 볼일보다 배고프면 사먹는거 중에 하나가 broccoli(spinach) pizza pie..
    제 동생이 예전부터 핏자를 참 좋아했는데 한국살때
    제시카 피자리아..연대동문회관 옆에 있는데 거기 가끔 갔었어요
    신촌도 그렇지만 이대후문쪽 일대가 30대 시절까진 여전히 좋았지 않냐고 가끔 추억..
    자신의 연령대에 익숙한 동네가 따로 있다는 말이예요
    뭘 먹어도 그냥 다 좋았던..ㅎ

  • 작성자 16.09.22 08:30

    라여사님은 저에겐 아직도 30대 이십니다. 본대로 기억하고 상상해야 하는 입장이니...ㅎ 저는 spinach 로 만든 cheese pastry 자주 먹어요. 이대후문에 가면 튀김집들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졌겠죠. 가보고 싶네요. 이대에서 신촌로타리쪽으로 오는 길에 있던 커피집 미네르바 기억하세요.

  • 16.09.22 08:56

    튀김집들은 정문앞에서 조금 걸어서 오른편..
    갑자기 Morrissey 목소리가 듣고 싶네요ㅎ
    80년대 멘체스터 사운드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The Smith 리드 싱어..

    The more you ignore me, the closer I get
    https://youtu.be/6nAMFWDuDEI

  • 작성자 16.09.22 23:13

    @라 로바 로바님도 저에게 조금 미안하시죠.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로바님께 가까이 가기도 웬지...ㅎ 음악 좋아요. 아시는 장르가 너무 다양해 매일 놀라요....

  • 16.09.23 00:11

    @엔 제이/뉴저지미남/1960 The Smiths 노래중에..
    제가 어떤 마음의 상태라도
    들으면 스르르 녹는 무장해제되는 곡이 몇곡 있어요
    감히 드리는 말씀이지만
    엔 제이님은 음악을 많이 들을새가 없었을뿐 좋은 음악을 들으실 젊은 감각의 귀는 있으세요^^;
    비록 약간의 호르몬불균형으로 가끔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 중년이시라도..ㅎ

    두 곡을 올려 드릴테니 들어보세요
    기분이 나아지거나 좋아져서
    자주 들으시게 될거예요

    The Smiths - Please, Please, Please Let Me Get What I Want

    https://youtu.be/wxigW4QCgbc

  • 16.09.23 00:05

    @라 로바 The Smith - There is a light that nave goes out (1986)

    노랫말을 쓰고 곡을 만들고 노래를 하는 그룹의 리더인 Morrisesey는 1959년생..

    https://youtu.be/7i5BzkyqRso

  • 작성자 16.09.23 00:55

    @라 로바 감사 ! 답곡으로...준회원때 많이 들으며 로바님 고맙게 생각하던 곡....https://youtu.be/OT5msu-dap8

  • 16.09.23 04:25

    @엔 제이/뉴저지미남/1960 잘 들었어요ㅎ

    신촌길도 걷고 싶고
    미네르바 원두커피도 마시고 싶고
    한국맛이 물씬 나는 저런 음식도 현지가서 먹고 싶지만..
    현재 제가 원하는 것은
    드롱기 아이코나 커피머신,
    몽크로스 프라이팬
    그리고 올가을에 읽고 싶은
    이승우, Philip Roth의 몇몇 소설 들이예요..^^
    지름신이 곧 강림 하실듯.

    요즘 net, 그물, 망사 뭐 이런 것에 관해 자주 생각하다보니
    그물망 오무라이스도 해주고 싶구염..ㅋ
    https://youtu.be/SJ0XhjXu-EY

  • 16.09.23 11:31

    @라 로바 해 떨어지니까 와인 한잔 생각이 나네요
    음악도 좀 바꿔싶구^^

    잡담하나/
    이런거 맹신하진 않지만
    제 사주관상에 저는 10명만 알아도 100명이 저를 알고 싶어한다고..ㅎ
    그러니까 내가 잘나 잘되기보다 남이 도와주려는 복이 좀 있어서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일테면 장사같은걸 하면 좋다는데..그래서 누가 자기 하던 간단한 모닝 런치+ 커피하우스를 인수해보라는 권유를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남편이 반대했어요.
    제 성격으로는 누구에게나 언제나 친절하진 못할거라고..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근데 남편말 들은게 다행.
    다른 사람이 넘겨 받아 지금 고전중이래요

    Bill Wyman - Love Letters
    https://youtu.be/mA6H2Tn5qEY

  • 작성자 16.09.23 19:37

    @라 로바 로바님의 누구에게나 언제나 친절하지 못한 성격이 어떤 이에게는 한순간 감동이 될수도 있어요. 준회원강등시 소리질러 조카를 찾는 목소리가 저에겐 오래 잊혀지지 않을 것예요. 뜬금없는 얘기지만 연애편지 무지 잘 쓰실것 같애요....^ ^

  • 16.09.24 00:12

    @엔 제이/뉴저지미남/1960 '손을 쓰윽 새 가슴에 들이밀며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놀랄 것 없어 늘 하늘 날아 순할
    너의 마음 한번 만져보고 싶어'
    함민복 시인의 '하늘길'이란 시인데
    옮긴 저 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마치 내가 새가 되고 내 마음이 존중받듯 따뜻해지는 기분

    혼자 읽고 말았지만
    남편에게 이런 상태를 전달한다면?

    "내가 사진찍느라 커피 좀 들고 있어줘
    이부탁엔 또 다른 이유가 있어
    당신의 따뜻한 손이 커피를 더 이상 식히지 않아서야
    술 마신 다음날 따뜻한 꿀물을
    큰 대접에 담아 주는건 두 손으로 감싸안듯 융숭히 마시기 때문이야
    그 손바닥을 내 가슴에 천천히 대어봐
    급하게 보챌 것도 없지만
    금방 식지 않는 사랑의 온도야
    ㅎ ㅣ"

    ㅋㅋ

  • 작성자 16.09.24 00:01

    @라 로바 물질을 통해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 그것이 열역학 2법칙이 적용되는 평형상태의 변환이라면 체온이라는 변수도 엔트로피로 측정이 가능할텐데요.... 참 좋은 인용귀절 입니다. 웬지 로바님은 애인만들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힘들듯...ㅎ

  • 16.09.22 08:23

    계속해서 올려주시는 흥미로운 글을 읽으며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잘 다듬은 재료에 엔제이님 만이 사용하시는 부재료를 절묘하게 가미하는 recipe 의 글!
    오늘은 아예 요리를 소개하셨네요.
    저의 favorite 은 굴파전과 동동주~

  • 작성자 16.09.22 23:10

    너무 자주 올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하고...가끔은 이런 맛있는 글도 필요한 것 같아서...굴파전과 동동주...군침 당기는 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 16.09.22 18:13

    오늘이 추분이라니까, 식욕의 계절이 막 시작됩니다 .. ㅎㅎ
    ..
    온갖 맛난 음식의 진수를 뽑아 내셨습니다 ..
    입맛 돋아 납니다 ..
    대략, 술꾼에게는 좋은 안주꺼리에 해당되는 듯 -
    소주/ 막걸리 / 포도주 / 스카치와 보드카 모두 생각 나게 합니다 ..
    회원님들 모두에게 .. 너무나 안성마춤의 좋은 글이라 생각되구요, .... 그렇죠 가신 조상님들 좋아하시던 것도 생각나네요 ㅎㅎ (그래서? 요즘와서 제가 조촐한 제사를 실시합니다 ) ㅎㅎ -
    감사해요 !

  • 작성자 16.09.22 23:09

    좋은 음식과 그에 맞는 술...거기에 마음 맞는 사람들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 16.09.22 10:15

    가장 좋아 하는것만 골라 오셨읍니다.
    명년봄에 꼭 다녀 오겠읍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9.22 23:07

    좋은 정보라고 하니 제가 도리여 감사합니다. 즐거운 고국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22 23:07

    저도 생선구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한국가면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 16.09.23 01:53

    이젠 음식까지 섭렵 하실라고요? 못 하는거이 뭡니까? ㅎㅎ
    80을 산다면 대략 하루 3끼를 따져보니 모두 87,600 번 식사를 하고, 20분씩 식사 시간만 잡아도 1,217 일 즉 3년4개월 이나 되니 어찌 중요하다 하지 않겠나요? 막상 한국 가면 음식 찾아 다닐 것 같진 않고요 간 김에 찾아서 맛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눈으로 잘 먹고 입맛 다시고 갑니다. 가끔 아들래미 소식과 영상도 부탁 합니다.

  • 작성자 16.09.23 04:13

    감사합니다. 음식은 제가 왕초보에 해당되고요. 관심있는 동영상을 보게 되면서 정리한 것입니다. 한그릇의 음식을 상에 놓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수고를 하네요. 감사한 일이죠.

  • 16.09.28 06:57

    히카마 (jicama) yam bean

    apple jicama coleslaw
    https://youtu.be/FF8phtLxz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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