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선관위가 재경향우회의 최재형 후보 지지선언 행사가 위법한지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상습범으로 가중처벌을 내린다"고 지적했습니다.
판사에 선관위원장까지 하신 양반이 왜 저럴까? 아~ 법 위에 계셔서?
2.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 현지인을 총살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페이스북에 항의 댓글이 달렸고 결국 약 1시간 만에 이를 삭제했습니다.
‘음주 추경 심사’ 경력이 있는 양반이라, 혹시 음주 SNS는 한 건 아닌지…
3. 이준석 대표는 “대선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시키려고 세워놨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운전대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를 다 부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당내 갈등 상황을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대형 면허도 없는 것이 운전석에 앉아 있으니 불안해서들 타겠냐고~
4.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방침을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윤 후보는 법 개정 내용이 군사정권 시절 사전 검열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선 "부패 은폐의 자유가 진심이냐"고 추궁했습니다.
본인은 자신에 대한 언론 보도에 고소고발 남발하면서… 그게 진심이냐?
5.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당에 들어와 놓고는 정책은 안 만들고 계파만 만들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원 후보는 “윤 후보는 국정철학이나 나라를 운영할 국정의 비전에 대해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도 ‘와따리가따리’ 하니까 개판인지 계파인지 구분이 안 가요~
6. 윤석열 후보의 공개 행보가 부쩍 줄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당수 말실수가 잦은 언론 접촉으로 빚어진 만큼 의도적으로 일정을 줄였다는 분석과 당내 갈등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일정을 줄였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입만 열면 말실수, 뒤로는 검찰에서나 하던 호박씨… 뭘 하든 하자~
7. 최재형 후보는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처리를 비판하면서 "문재인 정권은 탈레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민주당은 야당과 검찰을 무력화시켰고 코드인사를 통해 사실상 독재정치의 문을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도 문재인 정부에서 감사원장까지 했으면서… 뭔 소리를 하는 건지~
8. 안철수 대표가 최후의 무기로 꺼내든 건, 제3지대를 통한 반전입니다. 안 대표가 정치 입문 때부터 외쳐 온 "기득권 양당의 적대적 대결 정치 타파" "초당적 실용 중도 정당" 캐치프레이즈가 합당 파기 이후 또 한 번 소환된 것입니다.
정치 입문 10년 동안 철수만 열 번 했다던데… 앞으로 10년 더 해봐~
9.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대학 강사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초 보도 언론사에 오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비슷한 대학 이름을 잘못 적은 '단순 실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서울사이버대학’ 나와서 ‘서울대’ 나왔다고 해도 되겠네~
10.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및 비교섭 정당, 부동산 전수조사' 발표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투기 의혹의 규모에 따라 그동안 여권을 겨냥했던 비판 여론이 고스란히 부메랑처럼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대도 뺏긴 이준석 대표의 강력한(?) 조치가 먹힐까 몰라…
11.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유해가 백선엽, 김석범, 백홍석, 송석하, 신현준 같은 친일반민족행위자들 아래 묻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는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은 아직 국회 계류 중입니다.
78년 만에 해방된 조국으로 귀환하신 독립군 장군을 이렇게 모셔야 되겠니~
12.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할 당시 루마니아에 지원한 한국산 의료기기가 코로나19 백신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앞서 루마니아 언론은 루마니아 보건부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 회 분을 공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외교적 성과를 ‘유효기간 만료 백신’이라는 언론이나 구걸이라는 홍준표나…
13. 미군이 지난 10년간 아프간 정규군 양성을 위해 지원한 97조 원 상당의 무기와 장비가 고스란히 탈레반의 손에 들어갔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을 국내 언론이 전하며 “탈레반 미군 무기 ‘줍줍’”이라고 고 표현해 논란입니다.
명색이 대한민국 기자라는 양반들 수준이… 누가 봐도 기레기 맞지?
14. 치어리더 하지원이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이후 페미니스트로 오해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치어리더인 하지원은 지난달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남성 누리꾼들로부터 악플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숏컷이 페미라고 하는 넘이나, 히잡 쓰라고 하는 탈레반이나~ 똑같아 임마~
15.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인 파주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방충망을 관리하고 긴 옷을 입는 등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여름 다가서 모기라니… 그나마 긴 팔 입을 때가 돼서 다행인가요?
이준석, 부동산 투기 조사 초강수 예고 “공언 지킨다”.
다시 윤석열로 향하는 야당 주자들의 견제구 쏟아진다.
'비대위 추진설'에 윤석열 "황당무계" 이준석 "불편하다".
중재법 막겠다는 윤석열, 본인 언론 고소는 “모순 아냐”.
야권 주자들, 이재명 사과에 "비겁한 변명, 사퇴하라".
김건희 이력서엔 ‘한림대’ 캠프는 ‘한림성심대’ 증명서 제시.
강민정 "3년 강의한 학교 잘못 썼다? 부끄러움 알라".
이재명 “쿠팡 화재 대응, 국민 눈높이 미치지 못해” 사과.
미, 아프간 피란민 수용지로 한국 등 미군기지도 검토?.
시간 지날수록 화이자 효과 떨어지고 AZ는 오래 유지.
정부 "루마니아 백신 무상공여 사실 아냐 스와프 협의 중".
모더나, “향후 2주간 총 700만 회분의 백신 공급 할 것”.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컴버 -
너도나도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하지만, 급조되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8월도 하순입니다. 다시 한번 목적지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08,24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태풍 오마이스 제주 통과 일부 항공편·여객선 통제
2. 정은경 "고위험군 중심 부스터샷 고려…접종시기 9~11월에 도래“
3. 정부, 내년도 백신 9천만회분 구매 계획…당초보다 4천만회분↑
4. 수술실 CCTV 설치법, 복지위 통과…2년 유예기간 두기로
5. 서훈 "韓도운 아프간인 국내이송 검토"…외교부 "우방국과 추진“
6. 탈레반 '공식 입장' 인터뷰 "합법 정부 인정·한국과 경협 희망“
7. "손님 끊긴지 오래인데 백신 인센티브 무슨 소용인가요“
8. 문대통령·김총리, 파업동향 논의…"협상에 모든 지원“
9. 2023년부터 일반고 수업시간 줄어든다…대입제도 당분간 유지
10. 탯줄 달린 신생아 음식쓰레기통서 사흘만에 발견…친모 구속
11. 한미, 대북인도협력 논의…성김 "北에 적의없어·언제든 만날 것“
12. HMM 해원노조, 파업 가결…육상노조는 30일 찬반투표
13. 서훈, '청주 간첩단 관련 결재 지연' 의혹에 "사실 아냐“
14. 민주노총, 10월 총파업 강행키로…대의원대회 의결
15. 탈레반, 새 정부 구성 박차…카불 공항선 총격전 4명 사상
16. "이스라엘서 코로나 부스터샷 예방효과 2차 접종의 4배“
17. 거리두기 4단계·연합훈련 중인데…미군기지 또 '노마스크 파티’
18. 인천 복지시설서 쓰러진 뒤 숨진 20대 장애인 '질식사 추정’
19. 올해 고용보험 3조2천억원 적자 예상…정부 "근본대책 곧 발표“
20. 文대선캠프 출신 前연구원…200억대 코인 사기로 실형
21. '위안부 관련단체 명예훼손 금지법' 발의…윤미향도 참여
22. '평시 군사법원 폐지' 놓고 국방부-합동위 충돌하나
23. CJ그룹 장남 이선호, 196억원에 장충동 이건희 저택 구입
24. 법무부 "김승연 한화 회장 취업제한 논란 사실관계 확인“
25. 양주 산란계 농가 계란서 인체 유해 성분 검출…긴급 회수
26. 서울 반포동 아파트 14개동 정전…승강기에서 7명 구조
27. 전공의협 "부산대, 조국 딸 의전원 입학 취소해야“
28. 상반기 5대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1천억…"중단해야“
29. 靑 정책실장 "부동산 매매·전세시장 불안정, 송구스럽다“
30. 전주예고 일반고로 될 수 있을까…세번째 특목고 지정 취소 신청
31. '법사위 권한축소' 국회법 개정안, 양당 합의로 운영위 통과
32. 정부, 저소득층 대상 1인당 10만원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33. 경찰, 조선일보·ABC협회 '부수조작 의혹' 수사 착수
34.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만6천명대…월요일 기준 최다
35. 쿠팡 노동자들 "더위에 혹독한 노동…정부가 나서야“
36. 옥천서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37. 경북서 세제 탄 음료수 동급생에 건넨 10대 덜미
38. "우리 조합원 채용하라"…민주노총에 '채용 압박' 첫 과태료
39. 독일, 북한에 코로나19팀 파견…감염 예방·통제에 투입
40. 中매체 "백두산 부근서 '창바이산 인삼' 적힌 비석 발견“
41. '음주 사고' 낸 전주시의원,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 정황
42. 박진성 시인, '스토킹 피해' 주장 후배 시인에 패소
43. 외국서 산 요트 타고 밀입국…지인 찾아가 밀반입한 권총 겨눠
44. 차도로 돌진하던 2살배기 탄 유모차, 초등생 남매가 막았다
45. "성폭행당했다"던 여성 알고 보니 거짓말…벌금 1천500만원
46. 맥주컵으로 남성 머리 내리쳤다는 여성…손에 상처 없어 '무죄’
47. '금연 100일' 조건으로 성관계한 뒤 성폭행 신고한 10대 무죄
48. 울산서 20대 여성이 남성 찌르고 투신 사망…남성도 숨져
49. 화이자 접종 후 20일만에 20대 숨져…인과성 조사
50. 나체 사진 요구 거절하자 협박한 교사 지망생에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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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입니다.
●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비슷한 1천 400명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이 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한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1천344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8명이 더 많았습니다.
●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 공급에 숨통이 트이면서 백신 접종은 이번 주부터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모레(26일)부터 40대 이하가 차례로 백신을 맞기 시작합니다. 내년에 도입될 백신 물량도 9천만 회분으로 늘었습니다.
● 5월에서 7월까지 확진자의 93% 이상이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다음 주까지 모더나 701만 회분이 들어오면 4주에서 6주로 늘렸던 1, 2차 접종 간격을 다시 줄이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 긴급 승인 상태에서 접종하고 있었던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미 당국은 큰 이정표라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확대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나서 백신의 안정성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을 향해 백신 접종을 권유했습니다.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당내 경선을 앞두고 불거진 분란에 대해 공개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와 윤석열 전 총장 간 충돌로 빚어진 내홍은 대선주자 간, 또 당 지도부와 주자 간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현역의원 12명의 명단을 통보받은 국민의힘 내부는 크게 술렁였습니다. 민주당과 같은 숫자지만 전체 의원수(102명)를 감안하면 비율로는 더 많이 나왔다는 점에서 곤혹스러워하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 가짜 뉴스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 상정됩니다.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 통과까지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물론 정의당까지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탈레반을 피해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수용 문제를 두고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은 입국을 허용했지만, 오스트리아는 거부했고, 그리스는 거대한 장벽까지 설치하는 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 미국이 아프간을 탈출한 사람들 일부를 주한미군기지에 임시 수용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정부는 현재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 무섭게 코로나가 번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만 명을 넘었고, 하루 사망자도 700명을 넘었습니다. 급기야 최대도시 호찌민시에서는 주민들의 외출을 전면 금지하고 군이 식재료를 배달하는 사상 유례 없는 봉쇄가 시작됐습니다.
● 울산에서 20대 여성이 남성을 흉기로 찌른 뒤 투신해 숨졌습니다. 남성도 과다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연인간에 이별 문제를 두고 싸우다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2년 정도 교제한 연인 사이로 최근 헤어지는 문제를 두고 심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다음달 14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1조원이 넘는 적자가 나면서 서울교통공사가 전체 노동자의 10%에 달하는 1천 5백여명을 감축하거나 외주화하겠다는 계획을 추진하자 노조가 파업으로 맞서는 겁니다. 부산과 대구 등 5개 지역 지하철 노조 역시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어제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5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 4월 중순 사상 최고인 6만5천 달러까지 올랐다가,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하고, 채굴장을 전면 폐쇄하는 등 악재가 쏟아져 지난달 2만 달러 선까지 폭락했는데요. 최근 상승세를 보면 앞으로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사립학교 교사를 직접 선발한다고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1차 필기시험까지만 위탁 채용했으나, 사립교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1차 필기시험을 비롯해 수업능력평가 등 2차 시험까지 전과정을 위탁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어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3년 동안 정부와 시·도교육청, 고등학교들의 준비 사항을 밝혔는데요. 먼저 학점제 요소를 일부 도입하는 연구·선도학교를 확대하고 2023년부터는 수업량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해 수업 부담을 줄인다고 합니다.
●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발의 6년 만에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수술실 안에 외부 네트워크와 연결되지 않은 CCTV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의사들 반발을 고려해, 예외조항과 2년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 내년부터 1월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령 제정 작업이 막바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경제단체들은 이대로 법이 시행되면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에 보완을 호소했습니다. 경제계의 가장 큰 불만은 형사처벌 대상인 책임자의 범위가 법은 물론 세부 시행령에도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단 점입니다.
● 저소득 고령층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부를 주택 매각이나 상속·증여 때까지 미뤄주자는 법안이 국회에서 폐기됐다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민주당이 종부세 부과 기준을 완화했는데 납부 유예까지 함께 추진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폐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과일 가격이 무섭게 올랐습니다. 이번 달 20일 기준 배 10개의 소비자 가격은 5만 1,469원으로 1년 전보다 47퍼센트 올랐고, 사과 10개 값도 3만 256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4퍼센트 뛰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한국인의 식문화가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정 내 식사 횟수는 크게 늘었지만 직접 장을 보고 식자재를 다듬어 차린 '집밥'의 지위는 흔들리고, 그 대신 배달음식과 반찬가게, 밀키트를 일컫는 '배반밀'이 식탁을 점령하고 있다고 합니다.
● 도쿄 패럴림픽이 오늘 개막합니다. 패럴림픽 스포츠는 올림픽 종목과 거의 비슷하지만 독특한 규칙들이 있어 소개합니다. 휠체어 테니스는 공이 '투 바운드' 될 때까지 받아넘기면 되고, 배드민턴 휠체어 종목 단식은 코트의 반쪽만 사용합니다. 비장애인 선수들보다 움직임 폭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입니다. 한국선수단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 어젯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동해상으로 진출했습니다. 태풍은 동해상으로 진출했지만, 서해상에서 저기압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들어오고 있어 오전 동안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밤에는 비가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와 해결법
https://m.blog.naver.com/potoi/221081217961
이상입니다.
첫댓글 오늘도 간추린 뉴스 잘읽고 갑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소식전해주시어👻 감사함니다☔
화요간추린뉴스및헤드라인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헤드라인뉴스 ^^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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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ㅡ
갑니다ㅡ
심도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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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심도리님 간추린뉴스 고맙습니다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ㅡ 메이벨 뉴컴버ㅡ
간츄린 뉴스
잘보고 갑니다
비요일
빗길조심 하세요
오늘도 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