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하루종일 머릿속에서 윤도현의 '박하사탕'이 자꾸 머릿속에서
오토리버스.
다른 가사 다 필요없구.
'나 돌아갈래~' 이부분.
'나 도망갈래~'로 바꿔 부르고 있답니다...
진짜 요즘 딱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
어느 한가지 일이 해결된다싶으면 또 다른 일이 닥치고...
또 이거 하나 해결할라치면 다른 일 또 겹치고..
하나,두울,세엣...또다시 고민 숫자세기를 시작 해야겠네요.
맨날 웃으며 살고 싶은것이 나의 가장 큰 바램이고 목표인데.
마주대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 시간에도 마음은 한없이
허전하면서도 답답한것이...
푸욱..잠자고 일어나면 모든일이 다 해결되어 있음 좋겠따..
모든 것이 처음으로 돌아갔으면 정말 좋겠따...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모든것이 해결되기를 바라는것은
아주 큰 욕심이고 못난짓이겠져?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마음속의 짐을 하나씩 덜어내려합니다.
오늘은 나를 위하여..
아자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