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스날이 아직 야망이 있는 클럽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브라질의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공격형 미드필더 주제 파울루 베세라 마시에우 주니오르 '파울리뉴'에게 900만 파운드(약 161억 원)를 제시했습니다. (타임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좀처럼 경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실망하고 있는 31세의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에 나섰습니다. (미러)
상파울루의 미드필더 루카스 모라를 데려오려는 맨유의 노력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상파울루 측이 그의 이적료를 3,400만 파운드(약 609억 원)까지 올려버렸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26세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가 올 여름에 가고 싶어하는 팀이 자신들밖에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구단주는 지인들에게 모드리치의 영입 성사를 자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SSC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를 3,500만 파운드(약 626억 원)에 데려오려는 첼시의 시도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카바니가 입단 조건으로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7,000만 원)를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23세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은 친정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복귀를 성사시키고 싶다고 에이전트 측에 밝혔습니다. (뉴캐슬 이브닝 크로니클)
하지만 리버풀은 캐롤의 이적료로 최소 2,000만 파운드(약 358억 원) 이상을 받아내려 할 것입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기 전에 그를 데려오려는 뉴캐슬은 리버풀이 책정한 몸값에 적잖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디언)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 수비수 론 플라르는 800만 파운드(약 143억 원)에 아스톤 빌라로의 이적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미러)
챔피언십에서의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셰필드 웬즈데이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조이 바튼을 임대해오기 위해 블랙번 로버스,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쟁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LOSC 릴 메트로폴과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토트넘을 떠나며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33세의 공격수 루이 사아에게 고국 프랑스 무대 복귀를 설득하고 싶어합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이 말라가에서 2년간 27골을 폭발시킨 22세의 스트라이커 호세 살로몬 론돈의 영입설에 휘말렸습니다. 대신 히오반니 도스 산토스는 말라가로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예전에 맨유와 아스날 이적설에 휘말렸던 24세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야콥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연고로 하는 야콥의 현 소속팀 라싱 클럽 데 아베야네다와의 계약이 만료되었기 때문입니다. (미러)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힌 28세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의 급료를 올려줄 능력이 되는 팀은 현재로서는 맨체스터 시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가디언)
블랙번은 WBA에서 뛰고 있는 25세의 스트라이커 사이먼 콕스의 영입을 250만 파운드(약 45억 원)에 최종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연봉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를 받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지 4개월 만에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뒤를 이어 러시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타임스)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는 재계약을 체결할 뜻이 없음을 밝힌 이후 처음으로 어제(현지시각)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오히려 구단의 온라인 팬페이지에 자신이 제외된 것을 알게 됐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데이비드 번스타인 회장은 영국 하원의 상임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축구장 내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FA의 노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텔레그래프)
지난 5년간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냈던 맨유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은 이제는 팀 내에서 정말 중요한 시즌을 맞고 있다고 비장하게 말했습니다. 안데르송은 "올 시즌에는 제 능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영국 대표팀의 공격수 크레이그 벨라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2차례 따낸 육상스타 켈리 홈즈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고는 이번 런던 올림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믹 맥카시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 수뇌부와 만남을 가졌지만 감독직 제안은 거절했습니다. (노팅엄 포스트)
AND FINALLY...
빌라는 29세의 카메룬 미드필더 장 마쿤을 이적시킬 수도 있습니다. 마쿤의 영어 실력이 아직도 부족해 취업 비자를 갱신하기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베르바토프 어디든 이적했으면 좋겠다
벨바형~ 좋은곳으로가~
클라우디오 야콥 fm 수미 본좌...
가능성 없는 쪽을 왜 자꾸 찔러보는거야!! 클래스를 높이면 좋긴 하지만..
카바니 주급 ㅎㄷㄷ 하네.. 15만 파운드...;;
카바니 fm 하나 fm에서 맨날 영입하려고하면 주급 어이없게 불러서 내가 철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