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14번째의 모임이라고 생각하는데, 금년은 또한 득량서교가 태어난지 꼭 60년이 되는 환갑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서 더욱 뜻 깊은 행사이었고, 선문규 회장이 손수 나서서 은사님들을 최대한 많이 모시기 위해 애써서 이 모임 처음으로 9분<류재윤, 서용환, 정동주, 양수랑, 이정자, 유년석, 김선태, 김해도, 선천규>의 은사님이 참석하였고, 양유승교장, 윤재만, 이상의 선생님은 연락이 되었지만, 건강상의 문제,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하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1960년대에 근무하였던 거의 50년이 지난 은사님들을 이번 모임에 이렇게 모신 것은 엄청난 일이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