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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 줄어드는 것도 있지만, 연료도 나무와 벙커C유를 사용하다가 도시가스와 전기 등으로 바뀌면서 목욕탕에는 굴뚝이 필요없게 되었다. 그런 굴뚝들이 오래된 목욕탕 건물에 아직까지도 애물단지처럼 균열이 생긴채 방치되고 있다.
장기간 방치되면서 태풍이나 지진등 천재지변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하기 전 정부에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사용하지 않아 붕괴나 파손의 위험이 있는 목욕탕의 오래된 굴뚝 철거에 앞장서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
낡은 굴뚝으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가 생길것이 우려되지만 업주들은 철거비용이 만만치가 않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므로 관할 지자체에서 나서서 사유재산인 오래되어 사용하지 않는 목욕탕 굴뚝철거에 대한 동의를 얻어 철거를 하였으면....하고 바래본다.
이러한 어려움을 경상남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나서서 목욕장 굴뚝 정밀안전진단 및 철거비용 지원을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1년 이상인 의원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굴뚝의 안전 대책 방안 강구를 촉구하며..." 시의회 자유발언을 하기도 했었다.
이번에는 반드시....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목욕탕 건물의 굴뚝철기비용을 중앙부처에서 지원하여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사)한국목욕업중앙회수원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