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었던 날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충전을 보상받는 특별휴가~
기내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인천국제공항 비행장~
약 4시간 반을 날아가 다낭에 도착하니 회사전용버스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한채씩 독립된 풀빌라 빈펄 리조트 5성급 호텔입니다~
빈 그룹은 한국의 삼성같은 기업이고 신라호텔급이다 보시면 이해가 되겠네요..
건물에 특별하게 환영 현수막으로 신경 많이 썼더군요~
현관에 들어서니 5명이 쓰는 거실에 옷과 모자 과일 생활용품등 다양한 선물을 회사에서 준비했네요~
와우~
기분좋았어요~
리무진 버스가 7대입니다
제가 올때까지 사용한 2호차,
한국인 가이드1명과 현지 가이드1명이 함께 합니다.
사회주의 국가이기에 철저합니다.
정치적으로만 사회주의이고 다른건 다 자본주의하고 같더군요~
호이안쪽의 긴 강인데 소쿠리배를 타는 관광지입니다.
빠질까봐 염려했는데 걱정 안해도 됩니다.
TV에서 볼때 저런 꾸정물에 어떻게 들어가나 했는데 제가 거기서 즐거웠네요~
가슴에 I love KOREA라고 쓴 티셔츠를 입은 사공들의 묘기는 팁을 마구마구 주기에 아깝지 않았답니다.
한국 노래를 어찌나 흥이나게 부르는지 디스코장을 방불케 하네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정말 코끝이 찡했어요.
미안한 민족정서도 있고 즐겁게 해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이민족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더군요..
마구마구 감사하게 뿌렸습니다~
두손으로~^^
제일 고통스러웠던건 역시 음식인데 비행기내에서 기내식에서 향신료때문에 거부감이 생겨서 양념이나 소스가 겁이나서리..
다행히 고추장볶음과 멸치볶음 김을 가지고 가서 그나마...
호텔에선 죽하고 샐러드만 먹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 먹는데 제가 동남아쪽 소스를 싫어하거든요~ ㅠ
호텔 공용 풀장인데 물이 너무 깨끗해요..
수영을 잘하는 사람들은 레인이 길어서 여기서하고 물장구는 개인 숙소풀장에서도 충분해요~
앞으로 20미터쯤 나가면 망망대해 백사장이 연결되어 너무 아름다워요~
조그만 게들이 돌아다니다 빠져 있어서 함께해요~ㅎ
2호차 가이드를 잘 만났어요..
베트남 지형의 특성을 한국과 비교하며 설명하는데 참 잘하더군요
춘천이 고향인데 지금은 부모님과 베트남 아내와 자녀와 살고 있대요~
잘 사귀어 놓고왔습니다~
그곳의 문화와 민족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요
인구가 9800만명이랍니다...
사람들 뒤에 원반같은 둥그런 철판이 밥을 만드는 솥인데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답니다~
유명한 식당이지요.
제 앞에 있는 사진이 요리사 수십명이 요리하는 장면의 사진인데 그곳의 음식은 한국인을 위해 샤브샤브를 해 주었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베트남 수탉핑크성당입니다~
건물 꼭대기에 수탉의 벼슬까지..
아주 오래된 곳인데 기념으로 묵주를 샀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일행중에 카톨릭 신자 들에게 여러개 선물했어요~
봉헌을 하고 싶었는데 하는데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제 옆 왼쪽분은 7학년7반인데 저를 많이 아껴주는 동료인데 옛날 이대 메이퀸이었답니다~ㅎ
해먹에 누워보니 참 편안 했어요~
참으로 오랜만에 즐겨봤네요..
소쿠리배의 사공들~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배를 여러개를 묶어 고정 시켜놓고 모선에는 노래방으로 선상 디스코장이고~
넓은 한곳에는 소쿠리배 묘기쇼를 보이는데 달러가 여기저기서 나오게 하지요..
한국노래를 어찌나 잘부르던지 또다른 삶을 보며 많이 느끼고 배워왔습니다..
팁을 주는 사람이 정중할수 있게 준비한 모습에 더 주고 싶었답니다..
호텔식당 식사후 주변을 산책하다 한컷!
미니셔틀버스가 있는데 이용하지않고 자연을 즐기는거죠~
광주, 전남 장흥, 안동, 일산에서 온 숙녀들~ㅎ
아~
이 여유로움~
이 행복함~
충전하고 돌아가 또 열심히 삶을 살아내야죠~^^
다 놀고 즐기고 호텔에서 짐을 정리하고 아쉬움에 한컷!!
많이 느끼고 배우고 돌아가 나누며 화합하고 감사하는 생활로 건강한 삶으로 사회에 어둠을 밝히는 빛의 역할을 하는 모두가 되자고 하트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첫댓글 즐거워 보입니다 못갔으면 매우 아쉬울번 했습니다
다국적 회사라서 편리 하기도하고 서비스도 좋고요 인원이 많아 개인 활동은 좀 어려웠을것 같네요
반면 시설 활용이 사람을 고단하게 하지 않지요 꼭 제격이였습니다
팁을 가장 잘주는 사람이 한국인이래요 그래서 갸들이 좋아 하고요~ㅎ
가장 잘된것이 고생은 했지만 완전 항체를 만들어간것입니다
백신 항체와는 격이 다르거던요 우리마을 사람들 백신 몇차례 맞지않은사람 없어요
하지만 마을 모임때 마을을 아주 싹 쓸어 버렸어요 자기 항체는 돌파감염이라는것이 없어요~~ㅎ
모든것이 여호와의 이레입니다 아주 잘했어요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고단할텐데 정성껏 작품을 만들어 올려 주신것 감사 합니다
긴장이 풀리면 매우 피곤하실것입니다 일단은 쉬세요~~^^
인원이 많아도 버스별로 움직이니까 자유시간은 충분했어요..
30명 이내로 ...
버스에서 듣는 세계사강의에 빠지기도하고 맛사지하는곳이 기업이더군요
아오자이를 입은 맛사지사가 수백명~
다행하게도 숙련된 맛사지사를 만나 호강 했네요~
1시간 30분씩 진행되는데 이틀에 한번씩 받으니 피로가 한층 가벼워졌어요
물론 팁까지 회사의 배려지만 그냥 나오긴 미안하니까~ㅎ
모든게 감사했습니다..
다리에 쥐가나서 근육통을 호소하고 기운이 없어서 숙소에서 쉬는사람 많은데 저는 곳곳을 돌아보며 매 순간이 감사했고 즐거웠어요~
그래도 한국의 사우나가 제일 좋아요~
어제 다녀왔더니 거뜬합니다~
장하고 멋진 보배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지 식민지의 삶에서 만들어진 민족성을 보며 나라가 걱정되더군요...
무슨일이든 건강해야하니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몸과 마음 생각의 독소들을 버리는 습관으로 건강하셔요~^^
옜날 이대 숙대 메이퀸 뽑는날 대단 했어요 대관식 정말 여왕 대우 였거던요
그런데 일행중 예송만한 미모는 없네요~ㅎ
참 즐거워 보입니다 아주 잘했어요
ㅎㅎㅎ
고슴도치겠지요~ㅋ
역마살이 발동을 해서인지 나가서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