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名家 제 2도약 ☞^^^☜ 슈페리어

[zxc 오트쿠튀르]

인터뷰 - 캐주얼 名家 제 2도약

슈페리어 김성열 사장

“브랜드별 혁신 성장 전략 가동”
인재 육성에 과감한 투자

슈페리어가 각 브랜드의 성장 전략을 수립, 캐주얼 전문 업체로 제 2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골프웨어 ‘슈페리어’, 어덜트캐주얼 ‘임페리얼’, 남성 타운캐주얼 ‘카운테스마라’, TD캐주얼 ‘페리엘리스’, 대형마트 중가 캐주얼 ‘캐스팅’ 등 전 브랜드에 대해 중장기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또 전 브랜드의 생산 시스템 정비를 통해 가격대비 고품질을 제공하는 것을 하반기 주요 과제로 삼고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김성열 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김 사장은 회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갖고 브랜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그는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제대로 골라 쓰고 육성하는 것으로 성공과 실패는 나중의 일”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인재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직원들의 교육과 해외 출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이에 투자를 확대하고 인재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그는 각 브랜드의 성장 전략도 체계화했다.
먼저 대표 브랜드인 골프웨어 ‘슈페리어’는 고급화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추동 시즌부터 고가 라인 ‘블랙라벨’을 구성하고 향후 가격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볼륨 어덜트캐주얼 ‘임페리얼’은 품질에 맞는 가격 조정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생산 시스템 정비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소비자들에게 가격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덜트캐주얼 ‘카운테스마라’는 백화점 유통은 고급화를 지향하면서 가두점으로 유통을 이원화해 볼륨화에 나선다.
‘페리엘리스’는 전 복종에 대한 라이센스권을 획득하면서 향후 토틀화와 함께 여성, 아동 등으로 라인을 확대해 패밀리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마트 PNB로 전개됐던 어덜트캐주얼 ‘캐스팅’은 타 대형마트로 유통을 확대해 볼륨화에 나선다.
또 여성 라인을 출시하면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가두점 유통에 진출할 계획이다.
그는 “각 브랜드의 혁신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과감한 M&A나 신규 브랜드 런칭을 통해 사세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