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제: 2020. 7.26(일요일)
2.어디를: 창원시 마산회원구 뒷산 이어타기~
3.누구와: 나홀로 칙칙푹푹을 타고~
4.날씨: 비 온뒤 햇빛이 쨍한 날씨에 숨이 턱턱 막히고, 조망 상태는 띵호~
5.산행 경로: 마산역 광장~주차장 오른쪽 하나투어 방향~오른쪽 스텐난간 따라~석전동 11길 이면도로
따라~오른쪽 경전선 굴따리 통과~오른쪽 약수터 방향~갈림길 오른쪽 갈뫼산 팔각정 방향~
갈림길 오른쪽~쉼터 정자~갈림길 갈뫼산 정상 방향~갈림길 왼쪽 능선 오름길~운동기구
쉼터~우회길 만남~갈림길 왼쪽 쉼터의자 방향~갈림길 왼쪽 직진~지적기준점 표지판~
운동기구 쉼터~갈매산 정상 표지판~갈뫼산(166.9m, 운동기구, 쉼터 정자)~갈림길
오른쪽~운동기구 쉼터~오른쪽 휘어지며 가파른 편백나무 숲길~이정표 오른쪽 합성1동
방향~쉼터의자~계곡 징검다리 건너 도로로 올라~왼쪽으로~남해고속도 굴따리 지나~
성진아파트앞 횡단보도 지나~금강사 방향~제2 금강산 등산안내도~금강산식후경
식당,약수터 지나~카페~주차장,화장실~출렁다리~갈림길 오른쪽 구암편백산림욕장
방향~철망 담장따라 오름길~갈림길 오른쪽 3.15 민주묘지 방향~오른쪽 사면길따라~
개울건너 오른쪽 사면~사거리 갈림길 왼쪽 편백산림욕장 방향~침목계단~쉼터 정자~
옥녀봉(236.2m)~운동기구 쉼터~쉼터의자 갈림길 왼쪽~구암편백산림욕장~천주산
2.9km 방향~갈림길 오른쪽~진양 정씨묘~쉼터의자~이졍표 사거리~천주산 2.6km
방향 직진 오름길~쉼터의자 능선 왼쪽 오름길~조망바위~묵묘~가파른 오름~435.3봉(
옥녀봉 정상석, 만수봉?)~오른쪽 능선~내려섰다 오름~443.2봉~이정표 삼거리(493봉)~
왼쪽 칠원예곡 5.6km 방향~갈림길 오른쪽 칠원예곡 방향~안성고개 직진 산정 방향~
나무계단~잡풀지대~전망바위,쉼터의자~왼쪽 내림길~바위지대 오르내림~호연봉(
514.4m, 갓먼당,정상석)~갈림길 이정표 오른쪽 산정저수지 2.1km 방향~길없는 거친
까시잡목숲~안부~거친 잡목숲길 오름~앞산(477.7m)~다시 이정표 갈림길로 빽~
왼쪽으로 휘어지며 가파른 내림~잡풀지대~보등산(393.1m, 운동기구 쉼터)~왼쪽
예곡마을 1.63km 방향~가파른 내림~뚜렷한 능선길~갈림길 표지판 안곡마을 방향~
거친 까시잡목숲~안부 탈출~길이 안보이는 까시잡목 오름길~뿌리채 넘어진 소나무~
오른쪽으로 잡목 헤치며 오름~안산(312m,빽빽한 잡목숲)~까시잡목 헤치며 오른쪽
능선으로~왼쪽으로 휘어지며 내림~안부~오름길~묵묘 왼쪽으로~묘지군 오른쪽~
계곡따라~농막 왼쪽 밭으로~농가 주택 통과~아스팔트 포장도 왼쪽~평성 버스종점
산행 종료(걸은 거리 14.2km, 걸린 시간 6시간 52분)
전날 오랫만에 반월당 식당에서 일병회를 해가 가보이 예전에는 안보이던 소양 수육이 메뉴에
새로 올라와가 있길레 써빙하는 아지매 보고 꾸렁네는 안나나 카이 하마요!~
함무보까 시퍼가 먼저온 태복씨하고 양 수육 한접시를 시키가 무보이 냄새는 빌로 안나는긋은데
물커덩한기 꼬시한 맛도없고 양 전문점에서 묵는 맛이 아이다!~
진도가 안나가가 빨리 조무리꼬 옆구리를 찔러가 겨우 접시를 비운다!~ 담부터는 이집 전공이
아인거는 안시키 무야되겠다!~ 비싸기마 디따 비싸고~
아부지 제사 장을 보러 가자 카미 마님이 영천 오일장에 가자케가 뭐할라꼬 그 먼데까지 가노카이
주소를 영천집으로 해노이 코로나 긴급지원자금이 영천으로 나와가 거빼이 못씬다 카미 공짜돈
40만원을 내삐리나 우야노 카이 비는 주룩주룩 오는데 안갈수도 없고 띠바!~
전뿐 일요일 경산 반룡산에 갔다와가 막걸리 한잔 한다꼬 식당 근처에 새아논 똥차가 무사한강
시퍼가 가보이 언넘이 오른쪽 문짝 우에 빗물가림막으로 부치났는 플라스틱을 조뿌싸났따!~
여는 식당하고는 거리가 있고 잴 가찹은데가 커피숍하고 하루종일 있어도 손님이 있는지없는지
절깐긋은 양품점 비스무리한곳 두군데 뿌인데 두집 다 주인이 아가씬지 아지맨지 분간이 안가는
젊은 여성 동무들인데 그 보드라분 손으로 이얍 카미 내리치지는 안했을끼고~
조 우에 주택에 사는 영감재이가 언제 한분 뫼들보고 차를 디기 오래 대논네예 카미 빈정거리듯
이바구를 하미 지나갔는데 그 영감재이가 차를 오래대노이 미버가 무신 쇠꼬채이 긋은거까
조 때리뿟나?~ 참내 남우 차에다 이런 호작질을 하는 넘 심뽀를 모리겠네!~
똥차에다 새로 치장을 하마 뭐하겠노?~ 준비됐제 출발!~
오는 길에 반야월 연꽃단지에 들어가보이 연꽃이 빌로라가 근처 꽃집 아지매한테 끝물이라가 이런나
연밭 꼬라지가 이기 뭐꼬 카이 지금이 한물이라고!~ 뭐어?~ 끝물이 아이고?~
연마다 다 꽃이 피는기 아이라예!~ 진짜가?~ 전주 덕진공원은 작년에 가보이 연꽃밭이드마는!~
오늘은 경북 지방은 비가 오고 경남 창원쪽은 비가 안온다 케가 마산역 뒤쪽 산줄기중 및군데
빠자묵은 산봉우리를 한바꾸 돌기로~
거리를 보이 12km 내외라가 6시간 하마 충분 하지 시퍼가 오만상 이리저리 돌아보미 여유를
부리다가 호연봉을 지나 여불때기 앞산을 찍고 올라 카다가 까시 잡목에 디비나사이를 해가
혼이 빠져 네발로 기가 올라와서는 안산가는 지옥긋은 잡목 능선을 헥헥대미 빠져 나오이
7시간 가까이 걸리뿐다!~
평성버스정류장까지 터덜터덜 걸어가가 115번 버스를 타고 마산역에 가가 미리 끈어논 오후
4시 무궁화표를 4시 42분 새마을 표로 물리돌라꼬 사정을 하미 쪽을 판다!~
동대구역에 도착해가 마산역으로 가는 6시 40분 기차표를 끈어노코 편의점에서 김밥 한줄하고 꾸분
계란 2개, 커피 우유 작은거 한통, 포카리 쩍은거 한통을 사가 보따리에 때리였는다!~
오늘은 산에 가는 대신 일찍 끝내고 와가 혼자 월요일 아부지 제사 준비를 하고있는 마님을 거들어
주기로~ 뭐를 거들어 주마 되노?~ 밤도 깍고 콩나물도 따듬고 무 채도 써리야 되고~ 됐다마!~
오랫만에 마산역에 내리서이 여도 코로나 때문인지 광장이 억사구로 조용하네~
마산역 뒤로 막빠리 옥녀봉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가 역광장 주차장 왼쪽 하나투어 사무실
여푸로 돌아가 산들교회 첨탑을 보고 내리서서~
오른쪽 스텐 난간으로 돌아나가다가!~
석적동11길 팻말이 달리있는 이면도로를 따라간다!~ 역광장에서 나와가 오른쪽 합성동 무학APT쪽
굴따리를 지나는기 쪼매 거리가 짤찌마는 갈뫼산 하나를 더 따묵을라꼬 왼쪽으로 돌아 가기로~
이면도로를 제법 길게 걷는다!~
오늘은 장마가 일시 소강 상태이나 햇살이 따갑고 습도가 노파가 그런지 후덥지그리하다!~ 오른쪽으로
경전선 굴따리를 지나면~
이내 갈림길이 나오는데 약수터가 보이는 복판길로 올라간다!~ 마산회원구 수도과에서 관리를 하는걸
보이 지하수인긋네!~ 물맛도 미지그리한기 대구 수성구민운동장 약수터 물맛하고 비스무리하네~
야자 매트가 깔리있는 완만한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이내 갈뫼산 등산안내도가 서있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오른쪽 갈뫼산 정상 팔각정 방향으로 간다~
오름길 군데군데는 나무들에 대한 시판이 따문따문 보이고~ 동네 산이라노이 갈림길도 만코
치장도 요란시리 해났따!~
무신 나무 판때기 뚜드리는 소리가 들리가 올라가보이 웬 뚱스 아지매가 쉼터 의자에 안자가 손벽을
요란시리 치고 있다!~ 저것도 운동이 되는 모양이지?~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미 이리저리 둘러 보다가 철퍼덕!~ 엄마야 이기 뭐꼬?~ 무신 흙이 쪼대처럼
찐득찐득 하노?~ 에잉!~ 퍼억!~ 아이 깜딱이야~ 신발창 떨어지는 소리가!~ 어제 비가 와노이 안직
땅이 마이 지네!~
투닥투닥 신발창 흙을 털미 올라가다 보마 다시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직진~
갑자기 뒤에서 요상한 소리가 들리가 돌아보이 어떤 아지매가 아흥아흥 케싸미 숨이 넘어갈거긋이
바뿌게 추월해가 올라간다!~ 운동을 저래 무리하게 하마 활성 산소를 마이 마시가 해롭다 카던데?~
곳곳에 보이는 운동기구 쉼터를 지나~
다시 만나는 갈림길!~ 이정목이 가리키는 오른쪽 갈뫼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간다~
왼쪽 갈림길에 헬스체육관?~ 설마 휘트니스 체육관 맨치로 시설을 잘해났는거는 아이겠지?~ 직진~
다시 티나오는 갈림길에서 떨빵한 넘이 오른쪽으로 가마 옆으로 새는길이지 시퍼가 왼쪽 능선으로
가파르게 올라갔는데 올라갔다가 니리가이 다시 만난다!~ 초장부터 씰데없이 힘을 뺀다!~
가파른 오름길 우에는 운동기구들이 올라와 있고~
퍼런 천막을 쳐났는거는 배드민턴장인강?~ 왼쪽핀으로 내리간다~
터덜터덜 내리가다 보마 시계가 달리있는 갈림길에서 아까 오른쪽 우회길과 다시 만난다!~ 시계를 보이
8시 50분?~ 8분 정도 느린데 폼으로 부치논거는 아인긋네~
갈림길에서는 쉼터 의자가 보이는 왼쪽으로 내리섰다가~
쉬엄쉬엄 올라가면 또 운동기구 쉼터?~ 쉼터를 뭐 이래 마이 맹글어났노?~ 부자 동네라 그런강?~
바우를 및개 지나면 요 우에가 갈뫼산 정상이라 카는 판때기가 보이는데 정작 정상석은 없다!~
및발자죽 더 진행하면 쉼터 정자와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 넓은 공터 갈뫼산 정상!~ 주민들이 꽤마이
올라와가 서로 인사도 하는걸 보이 맨날 올라오는 사람들인듯~ 화강암 돌기둥이 보이가 정상석인강
시퍼가 가보이 아이네!~표지기도 띠내삐리는지 한장도 안보이고~일회용이 되지 시푼 표지기를 달고~
파란 지붕을 올린 출발점인 마산역과 창원 시내, 그리고 멀리 마산만도 보인다~
마스크도 안한 사람들끼리 다닥다닥 붙어가 운동을 하길레 불안해가 얼른 내리간다!~ 그런데 산행이
끝나고 마산역으로 가는 115번 버스를 타고 오는데 확진자하고 접촉한 사람이 마산역 부근 무신 무신
식당에도 가고 지하철도 탔다카미 조심하라 카는 문자가 바리바리 왔다!~ 돌무디기 오른쪽으로~
편백숲이 따문따문 보이는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내리가는데 땅이 질어가 미끄럽다!~ 버벅거리미
내리오다 보마 이정목이 보이고~ 오른쪽 합성1동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또다른 오름길이 보인다!~ 절로도 올라오는 길이 있는 모양이지~ 갈림길이
만아가 헤깔린다~
쉼터 의자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서면~
합성1동 마을이 내리다 보이고, 이내 징검다리를 건너게 된다!~ 일로도 주민들이 더러 올라오네~
징검다리를 건너 도로 우로 올라가는데 비에 계곡물이 불어노이 똑 지리산 한신계곡 폭포수 흐르듯
계곡물 소리가 요란타!~
남해고속국도 굴따리를 지나 성진아파트 쪽으로 돌아 나가가~
금강사 표지판이 보이는 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제2금강산 등산안내도가 보이는데 자세히 보마
천주산 등산안내도다!~ 그라마 천주산이 제2금강산이가?~ 그런데 주민들한테 물어보이 농암동천
우에있는 장등산이 제2금강산이라 칸다!~ 장등산?~ 거는 예전 정맥할때 지나간 곳인데?~
금강교 있는데서 오른쪽으로 올라 가기 전에 주민들한테 한분 더 물어보이 저쪼 산대장한테 물어보라고~
동네 주민들한테도 산대장이 있나?~ 가보이 영감재이네~ 옥녀봉으로 갈라카마 쭈욱가가 흔들다리를
건너마 된다 칸다!~ 그런데 난중에 가보이 그 길은 농암동천 계곡으로 해가 435.3봉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여서는 만수봉으로도 부른다 칸다!~ 그런데 막상 올라가보이 옥녀봉 정상석이!~ 환장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안직은 빌로 생각이 없다!~ 오른쪽 물맛이 좃타카는 샘이 있는데 여도 시에서
관리하는 지하수인듯!~ 통과~
도로를 따라가다 보마 빵도 낑가가 판다 카는 커피숍도 지나고~
주차를 및대 하도 못하지 시푼 손바닥만한 주차장은 벌씨로 만땅이라 올라오던 사람들은 다시 내리가가
길까에다 주차를 해노이 교행이 안되가 난리다!~ 예쁘장한 화장실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제법 일렁일렁 거리는 흔들다리를 건너면 너럭바우에는 행락길들이 진을 치고 있고~ 본격적으로 더부마
여도 터져 나가지 시푸다!~ 여가 농암동천 가는 길이다!~ 금강사, 금강교 카미 금강산 이름을 빌린 곳이
많은걸 보이 이 계곡도 경치가 좋은 모양인데 오늘 일정하고 틀리가 패쑤!~
어느분 블러그에 드가보이 우로 올라가마 바우에 이래 농암동천이라 카는 글씨를 새기났따 카네~
등산안내도가 보이는 갈림길에서 지형도상 옥녀봉으로 갈라꼬 왼쪽 제2금강산 능선길을 버리고
오른쪽 구암편백산림욕장 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철책을 끼고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바람이 살랑살랑 부이 더덕 냄새가 진동을 한다!~
철책 안은 더덕밭이가?~
왼쪽으로 휘어지미 가파르게 올라가는데 아까 주차를 못해가 왔다갔다 하던 젊은이가 마님이지 시픈
아지매 보디가드를 자청하고 느릿느릿 올라간다!~ 분위기를 깨까바 뒤에서 조용조용~
잠시후 만나는 갈림길에서 부부팀은 직진해가 천주산 방향으로 올라가고, 뫼들은 옥녀봉으로 갈라꼬
오른쪽 3.15민주묘지 1km 방향으로~
오른쪽 사면으로 돌아나가다 보면 군데군데 바우들도 만나고~ 물이 질질 흘러 내리가 조심스럽다~
사면길을 제법 길게 이어 가다보면 개울을 만나 오른쪽으로 올라서고~ 갈레길이 만아가 여저서 사람들이
불쑥불쑥 티나온다~ 옥녀봉과 팬백숲까지가 특히 만타!~
올라서서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왼쪽 구암편백산림욕장 방향으로~
오른쪽 사면길을 따라가다 보마~
제법 길게 이어지는 침목 계단길을 만나고~
쉬엄쉬엄 올라서면 쉼터 정자가 올라와 있는 지형도상 옥녀봉!~
및발자죽 더 가가 지형도상 정확한 위치를 찾아가이 눈에 익은 표지기들이!~ 박대장하고 강일님은
같이 온 모양이지?~ 그런데 도요새님 표지기는 안보이네~ 뫼들도 흔적을 남기고 한컷!~
정자에 안자가 물한모금하고 잠시 휴식!~ 날씨가 텁텁해노이 물이 마이 씨네~ 500cc 포카리 한통을
추가한기 천만다행이다!~ 터덜터덜 내리서마 이내 운동기구 쉼터를 만나고~
쉼터 의자가 보이는 곳에서는 왼쪽으로 휘어져 내리간다!~
구암편백숲으로 내리서마 몽골 빠오처럼 생긴 쉼터가 보이고 천주산 2.9km 방향으로 직진해가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해가 천처이 올라가는데 뭐가 피잉 카미 추월하길레 보이 뺄간 티를 입은
아지맨데 쌕에 물한통만 달랑차고 올라왔다!~난중에 낙남정맥 삼거리로 낑낑거리미 올라가는데 벌씨로
천주산을 찍고 왔다 카미 후다닥!~ 알파엔진을 달고있나?~ 무서버라!~
땡빛으로 나오이 덥네!~ 진양 정씨 무덤군을 지나 연이어 묵무덤을 통과하면~
내림길에 쉼터 정자를 만나고~ 다시 가파른 오름~
쉬엄쉬엄 올라서면 이정목이 보이는 약수암 갈림길~ 이정목 천주산 2.6km 방향으로 직진해가
올라간다!~ 가파르다!~ 열사빙 증상이 오까바 최대한 달팽이 모드로 올라서면~
왼쪽으로 휘어지는 능선 우에 쉼터 의자가 언치 있길레 아이고 잘됐다 시퍼가 털석 주저안는다!~
500m 정도빼이 안되는 낙남정맥 능선을 올라서는데 와 이리 디노?~ 이런 체질까 예전에 대간하고
정맥은 우예했노 이 으리한 넘아!~ 국산차를 잘못 빼노이 노후화가 빨라졌다!~
한숨 돌리가 왼쪽 능선으로 다시 올라간다!~
터덜터덜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전망바위가 보이가 올라가 본다!~ 오른쪽을 내리다보이 낙남정맥
정병산 줄기가 아련하고~ 왼쪽으로 천주산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 봄이되마 저 꼭따리는
진달래로 빨가이 물이든다!~ 천주사 주차장에서 올라가마 금방이다~
부라자를 벗은 처자 젖가슴처럼 뽕긋한 쌍묘 왼쪽으로 올라서면 가파른 오름이 기다리고~
햇또를 박고 육수를 한바가치 상납하고 올라서면 합성초등 총동창회에서 새아났다 카는 정상석이 안자
있는데 뭐어?~ 여가 제2금강산 옥녀봉이라꼬?~ 마을 주민들은 만수봉이라 카드마는~ 창원시에서
새아났는 안내판에는 건너핀 낙남정맥 장등산을 제2금강산이라 카이 누구 말이 맞는지 모리겠다!~
노피도 470m라 카이 뻥티기를 한거긋고~국토지리원 지형도에는 435.3m로 되가 있다!~
등고선을 확인해 보고 고도 표지기를 걸어둔다!~ 그냥 갈라 카다가 정상석이 있어가 한방 박는다!~
저 무거분 거를 질머지고 올라카마 애뭇겠다!~
왼쪽으로도 뺀질뺀질한 길이 보이는데 아까 부부들이 직진해 올라오는 길이다!~
오른쪽으로 내리서는데 어?~신경수님 표지기가?~여도 무신 단맥인 모양이네!~난중에 신경수님 블러그에
드가보이 올라온 능선이 낙남팔룡여맥이라 카미 이래 적어났다!~ 옥녀봉이 애기봉?~ 글쎄?~
낙남정맥이 백두대간 지리산 영신봉에서 분기하여 흐르다가 가고파의 고향 마산으로 들어와 무학산을 지나 천주산
가기 약1.1km 전에 남쪽으로 분기하여 옥녀봉(430, 1.1)-편백숲 십자안부(210, 0.7/1.8)-애기봉(230, 0.2/2)-남해고속
도로(50, 0.7/2.7)-도로(50)-철길(50)-14,79번국도(구암육교, 50, 0.3/3)-도로(구암동버스정류장, 50)-110봉-창신대학교
입구 도로고개(90)-중봉(190, 1.3/4.3)-칼날봉(250, 0.7/5)-팔용산(328, 0.6/5.6)-봉덕초교입구 삼거리(30, 1.7/7.3)를
지나 도심지를 가로질러 마산자유무역제3공구 제3부두 무학산이 발원지인 회성천이 남해바다를 만나는 자유지역교
(0, 1.5/8.8)에서 끝나는 약8.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구암마을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만나고~
쉬엄쉬엄 올라서면 낙남정맥 산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옥녀봉 정상석이 안자있는 435.3봉만
올라서마 고도를 쪼매씩 올리가 힘이 덜든다~
443.2봉으로 올라서마 눈에 익은 표지기가 보인다!~ 산기수 대장님 표지기를 보이 담담님이 생각나네!~
이 여장부는 어디 꼭꼭 숨어가 방구 소리도 없노?~
잠시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내려서면 눈앞으로 낙남정맥 산줄기가 보이는 오름길!~
쉬엄쉬엄 올라서면 이정목이 서가있는 눈에 익은 남남정맥 삼거리에 올라서고~ 오른쪽 514봉에 표지기로
신고를 하고 올라꼬 우향우를 하는데~
웬 아저씨가 아지매 허벅지를 비고 누버있다!~ 젊은 청춘도 아인긋꾸마는 정맥꾼들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19금 행동을!~ 놀래가 돌아서서 엉뚱한데다 표지기를 걸어논는다!~
쪼매있시 아까 추월해가 씩씩거리미 올라가던 아지매가 띠니리오디 왼쪽으로 카브를 틀어가
띠내리가뿐다!~ 천주산을 찍고오는 모양이네!~ 여서 1km 정도되는 거리다!~
오른쪽 장등산 2.2km 방향으로 내리간다!~ 인제부터는 낙남정맥 길이다!~ 벌씨로 20년이 다되가네!~
풀냄새가 나는걸보이 누가 애초기를 갓다댔는갑다!~ 임도처럼 넓은 길을 투닥투닥 내리가다 보마~
정맥꾼들 표지기 속에 일송 윤회장도 꼽싸리를 낑기가 있다!~ 2,100산 카는걸 보이 그리 오래되지는
안했는긋네~
오른쪽으로 가야할 호연봉 줄기가 보이고~
투닥투닥 내리가다 보마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기에는 너무나 짤븐 시간에 낙남정맥과 사요나라를
해야되는 갈림길을 만나고~ 호연봉으로 가기 위해 고속도로긋은 왼쪽 장등산 가는 길을 버리고
오른쪽 칠원예곡 5.4km 흐릿한 길로 들어선다!~
및 발자죽 지나마 여도 신경수님 뺄간 표지기가!~ 아까는 오래된 노란 표지기디마는 여 뺄간 표지기는
새기네!~ 여는 한참 뒤에 다시 온 모양이다!~이 산줄기는 무신 단맥인공 블러그에 드가가 검색을 해보이
낙남호연단맥이라 카미 이래 적어났다!~
낙남정맥 천주산 서측 1.2km지점인 함안군 칠원면, 창원시 내서읍, 창원시(구 마산) 마산회원구의 삼경점인
등고선상470m지점에서 북서방향으로 분기하여 창원시 내서읍과 칠원읍의 경계를 따라 안성고개(410, 0.2)-
호연산(510, 1.2/1.4)-재문당고개(350, 0.8/2.2)-보등산(490, 0.2/2.4)에서 경계능선을 벗어나 칠원읍내로 들어가
ㅓ자안부예곡갈림길(310, 0.4/2.8)-석전갈림봉(323, 0.6/3.4)-십자안부 석전갈림길(270, 0.3/3.7)-마산외곽고속도로
함안2터널(190, 0.8/4.5)-대동아파트갈림길(190, 0.5/5)-5번국도 간티곡고개(70, 0.8/5.8)-△195.5봉(0.9/6.7)-
돌고개 ㅏ자안부(110, 0.7/7.4)-배나무고개(50, 0.6/8)-1041번지방도로 물체고개(70, 0.3/8.3)-십자안부 도로
(70, 0.8/9.1)-용두산(110, 0.5/9.6)-1041번지방도로(30, 0.5/10.1)-에이스아파트 단지를 통과해 칠원천이 광로천을
만나는 곳(30, 0.5/10.6)에서 끝나는 약10.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흐릿하기는 하지만 안직은 걸을만한 길이다!~ 이넘의 멧돼지 쒜이는 여도 오만상 파디비났네~
오른쪽으로 휘어져 내리서면~
움푹 드간 안부에는 생각도 안한 이정표가!~ 오른쪽으로 청룡산(작대산) 가는 길이라 카는데
글로 내리가다가는 머리터레기를 다뜯기지 시푸다!~ 직진 방향으로는 산정 3.3km라고?~
난중에 보이 작대산 미태있는 산정저수지를 가리키는듯~
나무 똥가리 계단을 올라서면~
키 큰 잡풀 구디를 빠져 나가는데~
어제 내린 비가 안직도 이파리에 언치 있다가 어서옵쇼 카미 올라탄다!~ 으 찝찝해라!~
잡풀을 헤치고 빠져 나오마 삭아가 내리안즐라 카는 쉼터 의자가 보이는데 실재로 여서 요기를 할라꼬
모리고 의자에 털썩 안다가 뿌직 카미 내리안는 바람에 간이 떨어질뿐했다!~
전망바우에서 오른쪽으로 내리다보이 오래전 천주산을 거쳐 지나간 작대산(청룡산) 줄기가 우람한 알통을
자랑하고 있다~ 안직 12시는 안됏지마는 아침을 일찍 묵어가 여서 간단하이 요기를 하고 가기로~
요기와 휴식 시간을 20여분 보내고 표지기가 달린 왼쪽 내리막 길로 내리간다~
터덜터덜 가다보마 바우지대를 지나게 되고~ 이 동네 바우는 농암동천처럼 핀핀한기 특징이다!~
쉬엄쉬엄 올라가다 보마 길은 점점 개떡긋이 변하고~
잡목이 한까득인 봉우리로 올라선다!~ 우예 느낌이 안조으네~ 새바지를 입었다가 혹시나 시퍼가
헌바지로 바까입고 왔띠마는 떨빵한 뫼들도 영글때가 있다!~
다시 바우지대를 지나면~
돌을 깍아가 얄부리하이 맹근 정상석이 서가있는 호연봉!~호랑이 연못이라고?~ 예전에 예곡 사람들이
산에 나무를 하러 오민서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갓먼당이라꼬 불렀다 칸다!~
"갓"은 산이고 "먼당"은 멀리 떨어진 봉우리나 언덕을 말한다고~ 마산 늘벗산악회에서 새아났다!~
돌띠가 무거버노이 얄부리하이 깍아가 새아났는갑다!~ 머리를 잘썼네!~
고도가 쪼매 틀리가 국토지리원 고도를 적어가 달아두고 찰카닥!~
진행 방향으로 내리가는데 무신 표지기 이름이 이런노?~ 박꽈박이 무신 뜻인공?~
넘어져 마지막 숨을 고르고 있는 나무는 낮은 포복으로~
잠시후 오만상 잡목 투성이인 밋밋한 봉우리에 이정표가 서있는데~
오른쪽 앞산 방향으로 산정저수지 2.1km라고!~ 아까 지나온 이정표에 산정이라 카는 의미가 무언지
인제 알겟다~ 오른쪽으로 계속가마 산정저수지로 내리간다는 말이다~ 앞산으로 가는 길이 있겟나
시퍼가 걱정했디마는 이기 웬떡이고!~
뭐어?~웬떡?~ 떡한번 무바라!~ 닝기리 이기 무신 길이고!~ 잡목이 하도 빽빽해가 포기하까 카다가
일단 밀고 들어가본다~ 웃 따거버라!~ 가파른 내리막 길에 미태가 안보이가 조심한다꼬 켔는데도
허공디를 디딨는지 고마 디비나사이를!~ 구불미 비싼 돈을 주고 산 인견 토씨가 다 나가뿐다~
가파르게 안부로 내리서가 또 길도 안보이는 봉우리로 낑낑대미 이리저리 올라간다!~ 미치겟네 참말로!~
잡목이 빽빽한 봉우리로 올라서가 최대한 가찹은 거리로 끼걸음을 해가 이동한다!~
에고 고생했다 이 떨빵한 넘아!~ 판때기에 이파리는 쫌 털고 찍지!~
니리오미 돌아본 앞산!~ 덩치 큰 나무를 등대삼아 올라가마 되겟다!~
다시 머리터레기를 조뜯기미 가파르게 올라온다!~
길도 없는데 저 넘의 이정표는 말라꼬 맹글어났노?~ 띠바!~
잠시후 잡풀을 헤치고 내리서마 사람의 흔적이 보이고~
투닥투닥 내리가다 삐쭉하이 티나온 원추리를 발바가 허리를 뿌라뿐다!~ 에고 예쁜 넘아 미안타!~
지형도상 재문당고개로 짐작되는 안부로 내리섰다가 올라서면~
능선은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고~
잠시후 운동기구 쉼터가 보이는 보등산으로 올라선다!~
여는 예곡에서 올라오는 길이 이정표도 잘되가 있고 비싼 돈들이가 운동기구 까지 올리났는데
정상석을 와 안맹글어 났노?~ 다른 사람 표지기도 안비네!~ 표지기를 걸고 찰칵!~ 인제 내리가는
길에 안산이나 찍고 주르륵 내리가야지!~ 뭐어?~ 주르륵?~ 개거품이나 물지마라~
왼쪽 예곡마을 1.63km 방향으로 내리간다~
왼쪽으로 휘어지며 가파르게 사면을 내리가다가 다시 평탄부로 내리서고~
예곡마을 가는길은 눈누랄라 좋은 길이라 안곡마을까지 이런 좋은 길이 쭈욱 이사지는줄 알았다!~
여도 멧돼지 쒜이들이 길을 조지났네!~ 땅에 물끼가 촉촉한걸 보이 금새 지나갓는긋따!~
잠시후 오른쪽 예곡마을 내리가는 좋은 길을 버리고 왼쪽 안곡마을 판때기가 부터있는 흐릿한
길로 올라간다!~ 판때기까정 부치나시 흐릿한지만 길이 있는줄 알았다!~ 어?~대구드림산악회
표지기가?~ 뒤로 돌리보이 박대장 표지기!~ 아하!~ 박대장이 드림산대장할때 지나간 모양!~
올라서면 표지기 및개가 보이가 일로 지나간 사람들이 더러있는 모양이다 카미 길 걱정은 안했는데~
100m도 안가가 길은 사라지고~ 길 흔적은 있는지없는지~ 잡목 사이를 이리저리 헤치미 진행한다!~
오후 4시 40분 기차긋으마 7시간 여유가 있어가 충분하다 시푸디마는 이카다는 지때 내리갈란강
모리겠다~ 맘이 급해가 마구재비로 뚤꼬 지나간다!~
어지러분 능선을 헤쳐나가다 보이 박대장 표지기가 반갑다!~ 표지기를 보이 지나간지 꽤된긋은데~
나무 찌끄레기하고 이파리를 한바가치 덮어씨고 안부로 내리와가 숨을 고른다!~헥헥~
이파리하고 나무 똥가리를 대강 털어내고 다시 길없는 사면을 치고 올라간다!~ 세상에 우째 길이
이래 나빠지노?~ 여는 여름철에는 오도 못하겠다!~
전면 봉우리를 보고 잡목을 헤치고 올라서서~
넘어가고 있는 소나무에 기대가 가뿐 숨을 고른다!~
잠시후 발디딜 틈이 없이 잡목이 빽빽한 안산으로 올라서이 빅대장하고 올라온지 얼메안되는듯한
경남사람과산 표지기가 보인다!~ 뫼들 표지기도 걸고~ 박대장은 모리지만 내가 산대장이라가
일로 회원들을 끌고 왔시마 머리터레기를 다 뽑히지 시푸다!~
길도 없는 왼쪽 능선으로 밀고 내리간다!~ 아까 앞산하고 이 능선에서 시간을 너무 마이 자묵는다~
오른쪽에서 다시 왼쪽으로 휘어지는 능선을 타고 내리가다가~
제선충 무덤이 보이가 인부들이 올라온 길이 있지 시퍼가 탈출할라꼬 내리가바도 비닐 부근만 공터고
주변에는 정글처럼 까시잡목이 빽빽하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와가 얼마더 진행하이 잡목이 성긴 길이 조금씩 나타나가 속도를 낸다!~
시야가 트이가 내리오이 무덤이다!~ 인제 살았다!~ 시퍼가 무덤 왼쪽으로 내리온다!~ 묘소 길을
이자뿌까가 막걸리 통을 꼬바났나 켔띠마는~
바닥에 오만상 막걸리통이다!~ 이런 띠불 넘들이 저거 조상 음택 앞을 이래 어지리노마 우야노?~
얼메안가이 길은 있는둥 없는둥~ 제선충 작업 흔적을 따라 내리간다~
다시 무덤을 만나가 평성버스종점 가차분데로 니리갈라꼬 무덤 오른쪽으로 내리가는데 길 흔적이
사라졌다!~ 산사면 짐승길로 치고 내리오면~
무신 제방뚝 같은걸 만나가 오른쪽 계곡으로 내리서면~
농막을 거쳐 밭으로 내리서니 허걱!~ 남우집 안마당이다!~
개쒜이가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카미 뫼들이 대문을 나설때까정 마우스를 기역자로 벌린다!~
야야 미안타!~ 내가 너거집 앞마당으로 지나가는줄 알았나?~
도로로 나와가 오른쪽 큰길로 나가다가 마침 유모차를 끌고 지나가는 할매한테 마산역가는 버스를
탈라 카마 어디로 가야되노 카고 물어보이끼네 조 뒤가 종점이라요!~
평성 종점은 버스 회차지 앞에 있는데 휴게실 여패있는 수도깐에서 머리에 물을 퍼분후에 땀에 절은
옷을 갈라 입을라 카다가 웃도리를 찬물에 빨아가 다시 입고나이 으 시원타!~
앞산하고 보등산을 지난길이 하도 지랄긋해가 시간을 너무 자묵는 바람에 14km가 쪼매 넘는 거리를
7시간 다되가 내리왔다!~ 기차 시간까지는 30분 빼이 안남았는데 115번 버스는 15분 뒤에 간다고!~
오후 4시 30분 기차는 텃네 떠불!~
당일 기차를 놓치고 뒤에오는 기차를 타마 무궁화는 수수료를 내야되가 새마을을 끈어야 된다나~
20분 정도 지각을 하는 바람에 오천원을 더 부담한다!~
바로 담에 오는 새마을표로 바꾸고 12분 빼이 안남아가 편의점에 가가 캔맥주 한통하고 소쌔지
하나를 사들고 후다닥!~ 확실히 새마을은 빠르네!~ 케이티엑스 하고도 큰 차이가 안나고~
동대구역을 빠져 나오이 가요무대?~ 송해선생이 나오는강 시퍼가 띠가보이 무신 각설이 타령을!~
여저 포장마차를 피노코 노래자랑을 하고 있다!~ 역에서는 이런 공연도 허가를 내주는 모양이지!~
오늘은 뜨뜻한 돼지국밥에 막걸리나 한잔하고 갈라꼬 마님한테 무전을 쳐노이 아부지 제사 장보러가미
동구시장에서 뜨뜻한 족발을 사다나시 헛소리 하지말고 들어와가 무라!~
이 띠바가 서방님이 딴거무러 간다카마 그럴줄 알아야지!~ 그런데 족발이 안직 뜨끈뜨끈 하다꼬?~
허겁지겁 가보이 뜨끈하기는~미지그리 하구마는 이 띠바가 꽁까를 치고있어!~
맛이 어떤공 시퍼가 발톱을 깨끗하이 씼은넘을 한쪼가리 들고 씹어보이 간이 잘배이가 있고 쫄깃!~
서남시장 족발이 맛있다 카디 동구시장 족발도 맛이 괜찬으네!~
안주는 반틈이나 남았는데 막걸리 한통이 달랑달랑!~ 더무까마까 카다가 한잔만 더 묵지 뭐!~
첨에는 다묵겟나 시푸디마는 새우젓 양념장을 언지가 깻잎에 싸무뿌이 술술 넘어간다!~
남은 막걸리는 우예됐느냐고?~ 안알랴줌!~
첫댓글 ㅎㅎ 즐거운 마음 가득 채우며 감상했습니다.
중간쯔음 볼때까지 이번에는 편한 곳으로산행가셨네 싶었는데 행여나
아니나다를까 잡목이 우거진 길로 산행하는 모습을 보니 또 마음이 쓰라려지네요
우짭니까? ㅎㅎㅎ
가급적 여름엔 좋은 길로 짧게....즐거이 다니시기를....
코로나때문에 올해는 계속 이렇게 독꼬다이식 산행밖에 안될것 같네요
종식될 그날까지 즐거운 산행 꾸준히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잘안댕기는 길은 잡풀이 무성하게 올라와가
되도록 피할라 카는데 여는 이정표도 잘되 있어가
길이 좃치 시푸디마는 이정표 자체가 잡풀 속에 무치가 비도 잘안할줄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흑!~
담에 갈 산행지도 능선을 계속 이어갈라꼬
계획을 잡고 있는데 사람들이 댕길수 있는 길이 있었으면~^^
담주 장마가 끝나마 대구는 계속 34~5도를 오르내리는 한증막이라 카이
더우에 약한 넘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ㅠ
인제는 산행도 10km 내로 하고 산행시간도 4시간 전후로 쭈라야될듯!~^^
닥쳐올 무더우에 건강관리 잘 하이소!~^&^
@뫼들 고맙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보내고 있을것같네요 무릎 핀 제거수술이 담주화요일에 잡혀져있어요
수술 잘 마치고 오겠습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
@부리나케 허걱!~ 무릎 수술을?~ㅠ
무릎이 잘 아물어가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을 맘대로 할날이
와야 된낀데!~ㅎㅎ
소생도 다친 무릎이 씨큰씨큰 거리는데 계속 산행을 해가
연골도 없는 삐에 쪼가리가 여저 돌아 댕기지 시푸네요!~ㅠ
병원에 가마 삐를 깍는 수술을 하라 카지 시퍼가 목하 고민중!~^^
수술이 잘되가 조만간 함산 할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