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트코인이 폭등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느껴집니다. 테슬라의 머스크도 지지하고 있고요.
비트코인에 대안으로 파이코인이 있더군요. 비트코인이 첨 나왔을 때 긴가민가 했던 마음으로 아무런 비용없이 채굴할수있는 파이코인에 관심가져보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사기라는 분들도 있던데 정보를 빼가거나 비용을 지불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손해날 것 없는 것 같더라구요.
play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pi network]나 [파이코인]검색하서 설치하시고 추천인 seasunpi를 입력해주세요.
제2의 비트코인 pi 파이코인 함께 채굴해요.
파이코인은100% 무료이며,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채굴하는 코인입니다 . 스탠포드 대학 박사 출신들이 개발한 코인으로 현재기준 1200만명 넘게 이용중이며, 상장까지 1년정도 남았다는 얘기도 있군요. 배터리소모가 없고 개인정보유출도 없다고합니다. 추천인등록시 채굴속도가 빨라집니다. 추천인에 seasunpi입력하면 서로 윈윈할수있습니다.
Pi Network
Pi is a new digital currency being developed by a group of Stanford PhDs. For a limited time, you can join the beta to earn Pi and help grow the network.
minepi.com
파이코인에 대해 의심스러워서 관련글을 조사하던 중 쭈니머니님의 블로그에서 정리를 잘해두셔서 퍼왔습니다.
[첫번째 질문]
휴대폰으로 코인이 채굴된다? 휴대폰으로 채굴이 된다면 백그라운드에서 연산이 이루어지고 휴대폰이 약간 따뜻해져야 하지 않는가?
파이코인은 휴대폰 채굴이 아닙니다. 컴퓨터 서버에서 채굴된 코인수를 휴대폰과 연동시켜 초당 계산값으로 분배되고 있는 숫자입니다. 메인넷 이후 코인과 교환되는 숫자인 겁니다. 휴대폰으로 채굴이 불가합니다. 구글이나 IOS에서 허락을 안해줍니다. 어떤분이 파이앱을 삭제하고 다시 설치했더니 비번입력창 뜨고 입력하면 전에 기록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파이쪽 서버에 저장되고 내정보나 코인갯수 적립은 앱을 통해서 전달되는 것이라 합니다. 실 채굴데이터는 파이측 서버에 저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
파이코인은 사기다. 회원수를 모집해서 개인정보(KYC)를 빼가려는 거다.
KYC인증은 파이측에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파이개발자측에서 할 수 없어서 영국에 있는 국제 KYC 인증공인 대행업체 Yoti 에 의뢰해서 진행하는 겁니다. 파이개발자측에 어떠한 개인정보도 전달되지 않습니다. 당장 KYC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파이개발자측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KYC인증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증기능이 열려 있지도 않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일부 사용자만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세번째 질문]
파이코인은 생성목적이 없다?
비트코인이나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는 탈중앙화 화폐로서의 역할을 하기위한 코이들로서 현재 인터넷 쇼핑기업인 아마존이나 페이팔에서 이 암호화 화폐로 물건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스텔라루멘의 경우는 국가간 송금을 쉽게 하기 위한 코인이며 자체 스텔라 거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코인은 목적이 있나요?
파이는 굳이 상장을 급하게 하지 않더라도 거래가 충분히 가능한 P2P 기반 스마트계약 플랫폼 유틸리티 코인을 목표로 개발중입니다. 곧 지갑기능이 오픈되고 파이앱스 내에 종합 마켓플레이스가 오픈됩니다. 그곳에서 파이코인이 거래되는 것입니다. Yoti에서 거래를 위한 필수 신원인증과정을 대신 해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파이코인은 개인간 거래를 추구하는 코인입니다. 플랫폼위의 다양한 거래도구를 통한 거래를 목적으로 합니다.
[네번째 질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등등 대부분의 코인은 탈중앙화를 추구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위에서 개발되어진 코인입니다. 파이는 어떠한 기술기반위에 만들어진코인 인가요?
비트코인은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거래소에서 5600만원까지 가치가 치솟았죠.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전송속도입니다. 우리가 물건을 사거나 차나 집을 살때 카드결제나 실시간 이체를 합니다. 2시간 이상 걸리는 비트코인은 이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의 거래의 검증과 승인을 하기위한 '블록생성시간 + 다른 노드에 전파해서 또다시 검증받는 시간'이 1Bit당 10분이 소요됩니다. 큰 금액을 전송한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코인은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은 개선이 되긴하였지만 1이더리움당 3분이 전송속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실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더 나아가 인터넷처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전 세계에 구축을 위해 스텔라-스텔라루멘이 개발됩니다. 인터넷이 영리기관에서 만들어졌다면, 스텔라루멘은 사용자 모두가 참여하는 탈중앙화 네트워크입니다. 탈중앙화(영리기관이 간섭하지 않는)여야 화폐는 부의쏠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파이가 개발하는 스텔라합의 프로토콜 SCP(Stellar Consensus Protocol) 방식입니다. SCP는 사용자가 누구를 신뢰할 것인지 직접 선택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신뢰망을 이용하여 합의에 도달하는 방식입니다. 파이에서 보안서클(방패)의 구성원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며 본인 파이의 보안과도 관련이 있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파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검증시스템에서의 느린 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코인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