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카오산 로드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전세계 자유 여행자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곳~!
어제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라운지에서
실컷 먹고 마시고 즐기고~
저가 항공인 타이 에어 웨이즈를 타고~
비행기 창문 밖으로
아름다운 지구별 풍경이~!
물과 쥬스도 안 주는?ㅋ
그래도 비행기값은 매우 저렴~
싱가포르에서 호치민까지
오만원대~!ㅎㅎ
공항에 내려서 일단 환전을 좀 하고
우리 3명 모두 유심칩을 구입해서~(이십만동~약 만원)
카톡은 빵빵~~ㅎㅎ
우리들의 숙소인 윈즈 프라자 호텔로
가려면 119번이나 59번을 타야 된다는데~
바로 앞 152번이 보이길래 탔다~
차비는 오천동 (약250원~ㅋ)
2015년에 호치민 여행자 거리 옆의
5성급 풀만 호텔에서~
3박4일 꿈같은 드림트립을 경험해 본적이~ㅋ
거기를 지나 정류장에 내려~
거리 구경도 할겸 걷기로~!
하별 형님은 오토바이 행렬에 신기해하며 사진 팍팍~^^
배낭이 6키로도 안되니~갸볍게~즐기며~
역시 짐은 최대한 가벼운게 좋다~~
대형 식당에 가서~
3가지 음식과 시원한 사이공 맥주를
7병을 마셨는데도 총 만오천원?
저렴해서 참 좋다~ㅎㅎ
호텔에 쳬크인 하고~간단 샤워후
바로 택시타고 흐치민의 여행자 거리로~
2키로 정도니 택시비도 1700원~
내일 22일 나짱(나트랑)으로 가는 버스비가
8시간 소요~25만동 이라는데~
내가 아는 욜로 앞 여행사로 가니~
역시 18만동이란다~!9000원~
하별님이 기차로 가고 싶다고 하니~
오늘 혼자 시내 구경 하면서
기차역에도 가보지 뭐~^^
편의점에서 로컬맥주 600원에
한 캔씩 하고~
마사지 샾으로~^^
역시 마시지는 복불복 행운이 좌우~!
나는 타이와 오일마사지 섞어서
한시간에 18만동~약 구천원~!
만족~!하별님은 벌로라고~ㅋ
카보님은 굿~ㅎㅎ
아~베트남의 마사지 샾은
마사지 후~팁란이 벌도로~
최소 3달러에서 20달러 까지
팁을 스스로 책정하는 세밀함 (?)까지~ㅋ
배가 출출 해서
헌지인들이 애용하는 좌판식 식당에 가니
오늘도 자리가 꽉~!
그래서 그냥 풀만 호텔 옆의
조그만 식당에서 쌸국수와 비어~!
쌀국수가 6만동으로 거의 두배?
그래도 맛은 굿~!ㅎㅎ
택시 타고 귀숙소~!
ㆍ
오늘은 두분이서 메콩강 투어를
갔다~
며칠만에 자유투어 실습의 수준으로~
역시 나의 자유 여행 노하우 전수방법이 탁월?ㅎㅎ
아무쪼록~
두분의 여행 인생에 잊지 못할
최고의 여행이 되기를 바라면서~
윈즈 프라자 호텔의 호젓한 방에서
혼자 뒹굴 뒹굴~
여행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나는 오늘 5성급의 수영장도 즐기고~
홀로 자유로운 버스 투어를 즐겨 볼까 합니다~
250원 짜리 호치민 시내버스를
내 마음가는 대로~!
바람처럼 훨 훨~~
다녀보렵니다~ㅎㅎ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생생 여행기!!
베트남 종단~자유여행(1) ~호치민 여행자 거리~
다음검색
첫댓글 굿 ㅎ
렛잇비 가 쓴글 을 읽으니 같이 ~여행하는 느낌 . 이동하는 순서대로 정보가 가득~
호치민 공항 에서 호텔까지 250원!!! ㅋ ㅋ 정말 싸네요.
오빠 ~푹쉬고 맛사지도 많이 받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조금 있으면 말레이시아 친구가 아지트로~
어린왕자 ~렛잇비 ^^
ㅎㅎ 4월 1일 영종도 아지트에서
무사귀국 환영 파티를 합니다~
포투락 파티 식으로~!ㅎㅎ
생생여행기 말고 자유게시판에
농람대학교편 참조~^^ㅋ
지긍은 다낭 대학교 부근에서
쉬는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