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기 좋은 계절 입니다.
여수 바다 가기로 되어 있었는데.
기상 악화로 취소되고..ㅜㅜ
지인 형님하고 안성 한천으로 갑니다..
안성 한천 4보 입니다..
고삼지 퇴수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전에 도착했는데..
자리잡고 대편성을 하고나니 8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30~36...8대 펀성.
수심은 1미터 20부터 1미터 50정도..
최근 비가 많이 내려서 유속이 심합니다..
미끼는 옥수수..그리고 옥수수 어분 글루텐,어분 글루텐..
옥수수에 작은 잉어 치어가 나오더니
글루텐에 붕어가 나오기 시작 합니다..
씨알이..ㅜㅜ
밤새 잔씨알 붕어와 씨름하고..
아침을 맞이 합니다..
동이트면서 살치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낚시자리 입니다..
하류방향..지인형님자리가 우측에 있는데..
잘 안보입니다..
해가 떠 오릅니다..
조과..
최대 7치..
대부분 6치..
씨알은 잘아도 손맛은 좋습니다..
한주사이 밤 기온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여벌옷..그리고 난방기구 챙겨야겠습니다..
첫댓글 고생했어요
월척 급 아쉽지만 손맛은
봤으니 다음출조는 큰붕어가
나오길 바래요
감사 합니다..
유속 때문에 많이 짜증 났었는데..
유속이 줄고 안정되면 좋은 붕어도 나올듯 합니다.
오~~ 제가 싫어하는 짐발이 포인트네요~~~ㅎ
아녀..
차대고 바로 아래 포인트...ㅎㅎ
분위기는 덩어리 포인트인데 고생하셨습니다~
몇일 전에도 킁게 나왔다는데...ㅜㅜ
비 내리고나서 물속 상황이 바퀸듯..
앞으론 창형님하고 동출하셔
잔바리잡으러 ㅎㅎ
이제 잔바리꾼 된것 같습니다..ㅜㅜ
푸하하하하하하하하...
나하고 다니면 되겠넹.
그래도 돈 내는데 보다 낳습니다요...
어쨋든 잡아내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