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새마을금고 노래교실에 어제 분위기가 어떤가 하고
갔다가 얼결에 등록을 했는데
볼륨이 너무 커서 귀가 아팠다
오늘 가서 환불을 요구하니, 책 값 만원은 못 준단다
시끄럽고, 음담패설이나 하고
선생이 오십대 정도 되는데 ,젊어서 그런가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한울 아카데미는 길에서 알고 갔는데
아마도 교회에서 나와서 하는 것 같다
복지관.동회, 평생학습관이 있는데
구태여 거길 갈 필요는 없는거 같다
공원에서 피디 엄마를 만났는데
나의 털 모자를 쓰고 있는게 아닌가?
내 기억으론 분명히 준적이 없는데
내가 줬다는 거다
털모자의 뽀스레기를 정리해서 집에 찾아와 주고 갔단다
전혀 기억에 없다
치매 초기인가?
도박은 돈을 따기 위함이 아니고
중독성이란다
중소기업체 ceo가 5일만에 5억을 땄단다
그리곤
그동안 일구어 놓은 모든 재산을 탕진했단다.
5일만에 5억을 딴 그 통쾌함을 못 잊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