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제 111 차 원주 소금산 간현봉 산행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울렁다리 잔도길 트레킹 |
일 시 | 3 월 13 일 일요일 3 월 20 일 일요일 비로인해 20일로 연기되었습니다. |
특 징 |
산악보도교는 산행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다. 끊긴 등산로를 잇고 험로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산악 보도교의 존재 이유다. 파주 감악산의 출렁다리, 봉화 청량산의 하늘다리, 진안 구봉산의 구름다리 등 우리나라 대표 산악보도교 대부분이 그런 목적으로 설치됐다. 하지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조 금 다르다. 편의 보다는 재미에 무게중심이 실렸다. 계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관광자원으로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원주의 핫플레이스, 스릴 만점 소금산 출렁다리는 그렇게 태 어났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를 대표하는 여행지, 간현관광지에 있다. 소금산(343m)이 뒤를 바치고 섬강 과 삼산천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조선시대 가사문학의 대가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 에서 그 아름다움을 ‘한수를 돌아드니 섬강이 어디메뇨, 치악이 여기로다’라고 노래했고, <토정비결 >로 유명한 토정 이지함은 전국 명소를 돌다 이곳 경치에 반해 상당기간 머물며 유유자적 했다고 전 한다.
7080세대에게도 간현관광지는 특별한 공간이다. 90년대까지 최고의 피서지로 사랑받던 간현관광지 는 당시 대학생들에게 섭외 1순위 MT 장소였기 때문. 강변 모래톱에 둘러앉아 통기타 치며 노래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이제 추억으로 남았지만, 유려한 물길과 우뚝한 산세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 이 아름답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걸으며 절경을 감상했다면, 작은 금강산이라 부르는 소금산 산행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아니, 꼭 한번 올라보기를 권한다. 소금산에 올라야 비로소 ‘S’자로 휘돌아 섬강에 몸을 섞는 삼산천과 말발굽처럼 삼산천을 포근히 감싼 소금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송강 정철과 토정 이지함이 지극히 사랑한 간현 협곡의 아름다움은 이곳에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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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코스 | A조 : 간현주차장-출렁다리-소금산-404철계단-자라바위 -간현바위-간현봉-두몽폭포-원점 (10km 5시간)
B조 : 간현주차장-출렁다리-소금산-404철계단-220봉 -지정대교-원점 (7km 3시간30분)
C조(잔도길) : 간현주차장 - 출렁다리 - 데크산책로 - 소금산잔도길 - 스카이타워 - 울렁다리 - 원점 &이후 잣나무와낙엽송30여년이상된자작숲길4km) |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비 | 회비 70,000원 선입금후좌석배정이 완료됩니다 (기업은행 408-081338_01_011 윤다미) (교통비,음료,하산음식,조식제공포함)
(*케이블카 비용은 개인부담 입니다*) | 입금 순으로 마감됩니다 |
준비물 | 등산복장(등산화,배낭),아이젠 스틱 여벌옷,방풍(수)자켓, 중식(도시락),간식.물,이온음료,, 기타등산장비, 개인 상비약 갈이입을 여벌옷 렌턴 호루라기 보조베터리(스마트폰충전용) |
탑승 시간 및 장소 | 05:00 → 염주체육관 05:05 → 동아병원 05:10 → 롯데백화점 05:15 → 광주역 05:25 → 문예후문 05:30 → 비엔날레주차장 | 시간준수 산행 신청시 탑승 장소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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