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쿠 자견들이 빠르게 성장하여 벌써 생후77일 입니다. 일주일후면 2마리가 분양되고 4마리가 남게 됩니다.
구충과 예방접종은 계획대로 진행되어
3회 구충과. 사상충약 투약. 진드기.벼룩약 수시
코로나 파보 2회 접종.
종합백신 4회 접종을 진행중이며
앞으로,종합백신 5회차 접종과 환절기를 앞두고 켄넬코프 접종 2회 정도만 추가 해주면 기본 백신은 마무리 될것같습니다
강아지들은 자유롭게 생활하고 자유급식으로 급여하고 자유운동으로 생활하지만 목걸이를 하여 목줄운동에 대비케 하고 있고 하루 2회씩 목줄을 걸고 놀이식으로 목줄에 적응케 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부견인 악룡이와 이모인 치요.
그리고 풍악이 까지 모두 합동으로 운동장에서 다같이 운동함으로서 사회성을 기르게 하고 강아지때부터 서열을 익히게 하여 성견이 되었을때 불필요한 다툼과 싸움을 방지합니다.
경험상 강아지때 충분히 방사해서 자유롭게 어미와 동배견들과 유대감을 느끼며 자라난 견들은
성견이 된 이후에도 사회성이 좋아지고
특별한 말썽을 부리지 않으며 주인과의 친화가 각별히 좋아지며 가족들과도 좋은 관계 형성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동배견들과 어릴때부터 무리지어 생활하며 사회성을 배우고 익힌 당연한 결과일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한밤중이면 어미인 도라까미가 강아지들을 데리고 다니며 닭장주변에 내려오는 너구리며 산고양이. 고라니. 멧돼지들을 보고 짖어서 강아지들에게 알려줍니다.
좀 더 크면 야간산행에 데리고 다닐 예정입니다
이삼일에 한번씩은 모견이 사료먹으러 다니는 쥐를잡아서 강아지들에게 장난감으로 주곤합니다
강이지들은 밤새 쥐를 서로 물고 다니다가 아침이되면 쥐가 너덜너덜 해질때 까지 물고 다니다가 운동장 한쪽에 놔두고는 한녀석이 지키고 앉아 있습니다.
모견이 거의 늑대수준으로 강아지들을 교육하는걸보면 매번 방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숫컷 (적호 분양됨)
숫컷 (용. 같이할놈)
숫컷 (적호 분양 됨)
암컷 (흑랑. 같이할년)
숫컷 (악호 .분양됨)
암컷 (산앵 . 막내 같이할년) 엄청 영리하고 잘따름
부견악룡과 모견 도라카미
악룡이 큰딸인 풍악이 (유일한 무남독녀~^^)
온가족이 아침저녁으로 한시간씩 합동운동중 ^^
첫댓글 폭풍성장이네요
요시기에 사회화 교육은 스펀치처럼 빨아들이더라구요
즐감으로 대리만족하고갑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강아지들이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어 즐겁게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