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권 산업단지 개발이 활발한데 부산 신항 주변의 산업벨트가 창원·김해권으로 확산되는 추세~!
아래 내용은 2012년 매경주관 5대도시 부동산투어에서 벡스코에서 본인이 부산권 토지시장전망을 예측한바 있는데 당시 황막사 회원분들이 많은 참석을 하였는데 주제는 서부산시대의 도래이다.
서부산권은 부산 신항과 연계된 녹산공단을 시작으로 신호·화전·국제산업물류도시와 같은 대규모 공단들이 개발되면서 거대한 산업지대로 변모하고 있고 이와 함께 산업단지 배후 신도시 개발도 속속 추진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아래는 모신문에 나온 내용에서 당시 벡스코 발표 내용을 삽입하여 설명드린다.
부산 강서구 인구 2020년 30만 명 넘을 듯
부산 서부권이 이처럼 거대 산업지대로 개발되고 있는 것은 물류의 중심축인 부산 신항이 가까이 있는데다 공단이 몰려있어 인력 구하기가 쉽기 때문으로..
이에 따라 외지 기업은 물론 부산 사상·사하에 있는 기존 공장들도 대거 이주하고 있고 김해 외곽과 양산권의 공장들도 이곳으로 몰리는 분위기~!
늘 강의에서 경남서부권 공업용지의 함안, 사천 등으로 파급을 언급한 것이 바로 이 이유때문~!
현재 부산 서부권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내에서 준공되었거나 개발 중인 공단은 21 곳.
이중 7곳은 완공돼 공장 가동이 활발하고, 6개 지구는 공장용지를 분양하고 있거나 부지 조성 중이며 나머지 7개 지구는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이밖에 경제자유구역이 아닌 창원·김해권에 개발 중인 일반산업단지까지 치자면 대규모 공단은 30여 개~!
이미 완공돼 가동이 활발한 녹산·신호공단에는 현재 1600여 개 업체가 입주해 4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고 다른 공단까지 합하면 부산 서부권과 경남 동부권에 4200여 개의 업체가 가동 중~!
산업단지 조성에 힘입어 배후 신도시 건설도 활기차다.
녹산공단배후 도시로 명지지구에 이미 191만㎡(58만평)규모의 오션시티가 거의 완성돼 인구 3만명이 거주하게 되고 바로 인접해 449만㎡(136만평)규의 명지국제신도시는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단지들이 한창 공사 중이다.
명지국제신도시 옆에는 1188만㎡(360만평)규모의 에코델타시티 개발이 추진 중이다. 별도의 신도시 외 공단지구 안에 개발된 소규모 배후 주거단지 등을 포함하면 부산 서부권에 10만 가구의 주택이 완공 또는 건설 예정이다.
“올해 7월말 부산 강서구 인구가 7만9000명이지만...
명지국제·에코 델타 등의 신도시가 완공되면 2020년에는 30만~35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서부산권에서 가장 큰 공단은 녹산공단~!
1999년 8월 1단계 준공에 이어 2002년 4월 모두 완공돼 현재 1600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3만6000여 명이 근무...
이 공단의 연간 총매출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0조5000억원. 2007년 사업이 완료된 신호공단은 7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연간 총 매출규모는 2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에는 부산과학산업단지·화전지구·미음지구·신항북측배후부지 등 19개 지구의 산업단지가 조성됐거나 추진 중~!
한동안 공장용지가 잘 안팔렸으나 근래들어 분양이 호조를 보이자 웅천·남산·두동·신항 남측 배후부지를 비롯해 7개 지구가 개발에 나섰으며...
경제자유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공단 개발이 활발한데 창원권에는 천선·창곡지구가 조성되고 있으며 김해권에서도 13개 일반산업단지가 개발 중이다.
이미 기존공장 용지는 3.3㎡당 300만원대로 올라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공장 용지값이 많이 올랐는데~!
녹산공단의 최초 분양가는 1999년 당시 3.3㎡당 60만원 정도였으나 지금은 350만원에서 400만원 수준이고 조성 중인 공단의 분양가는 3.3㎡당 35만~146만원 수준으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다.
녹산공단의 배후단지인 오션시티는 2006년부터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 이후 지난해 분양이 모두 끝났고 올해 말이면 마지막 분양분도 입주가 시작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600만원선에서 시작해 지금은 거의 900만원대까지 올랐다.
시세는 3.3㎡ 800만~1000만원선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은 최초 분양가 대비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국제 신도시가 완공되기 전까지 오션시티가 가장 살기 편할 것으로 생각~!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 명지국제신도시에는 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2만 여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라는데..
서부권 법조단지가 만들어지고 상업·업무 지구와 외국기업투자구역도 조성된다.
지난해 7000여가구가 분양됐고 초기 분양율은 60%대로 다른 지역에 비해 좋았다는 평이다.
분양가는 3.3㎡당 830만~880만원. 앞으로 7개 블록에서 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단독주택부지는 400여 필지로 내년중 매각공고가 나간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친수구역개발 제1호인 에코델타시티는 1단계 지역의 보상이 진행 중~!
개발면적이 이 일대에서 가장 넓다~!
여기에 약 3만가구의 주택이 건설되어 인구 8만명이 입주하게 된다~!
아파트 분양은 이르면 2016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신호공단의 배후주거단지인 신호지구는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한데...
부영건설이 400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면서 활발해졌다.
주변 단독택지에 원룸주택 건설이 한창이며...
창원시 베드타운 성격이 강한 김해 율하지구에 추진 중인 율하2지구는 서부산 산업벨트 영향을 크게 받을 것 같기때문...
율하에서 미음·부산신항 등지로 연결되는 도로가 건설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부산권 진입이 편리해진다.
명지신도시에 외국기업투자구역 조성
기존 공단의 공장 임대사업이 활발한데...
임대사업 대상으로 공장부지면적 800~1000㎡규모가 인기~!
신호지구 기존 공장의 거래가격은 건물 기준 3.3㎡ 550~600만원. 공장 월세는 3.3㎡당 2만8000~2만9000원으로 연수익률은 5~6%선.
새 공단의 공장용지를 분양받아 여기에 공장을 지어 세를 놓는 사례도 나온다.
공장용지는 제조업 등록증이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데 늘 강의에서 말한 5자리 공업분류번호~!
꼭 개발지에 끼는 것이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거나 매입해 원룸 다가구주택 임대사업을 하는 수요~!
조만간 필지가 확정되는 미음지구의 이주자용 택지는 벌써부터 1억원의 웃돈이 붙었다한다~!
토지 거래가격 웃돈을 포함해 3.3㎡당 350만원 수준으로 이는 전국 대부분 임대주택(원룸) 땅값으로 보시고~!
또 꼭 개발지에 끼어드는 화전지구 등에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이 한창이라흐는데 3.3㎡당 600만원선.
임대료는 원룸의 경우 500/30만원,
투룸은 보증금은 같고 월세는 40만원으로 이 시세는 원룸주택도 비슷한 실정~!
박준호교수의 '토지투자의 정석'
첫댓글 부산의 미래상황을 보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교수님!
교수님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교수님
고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교수님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김해 율하지구까지.... 너무 좋은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