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잘 시작했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어떤 말로 시작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한승우라는 사람은 뭐든 잘해왔고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가서도 힘내서 잘할 거라 믿어요 공식적인 스케줄인 마지막 이불킥을 보니 진짜로 실감이 나더라구요 오빠가 마음을 다 잡을때 만나게 된 이불킥, 저도 그때 힘든 시기였는데 승승장구 보고 힘냈어요 ㅎㅎ 1년 6개월을 잘 보낼 수 있을까 싶다가도 오빠도 오빠의 시간,인간 한승우만 생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저도 이제천천히 걸어가려구요 약 2주정도 남았지만 푹 쉬고 가족들도 만나고 준비 잘해서 멋지게 다녀왔으면 좋겠어요💜💜 앨리스는 언제든 기다릴 수 있으니 걱정말고요!!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고 오빠가 말했듯이 쉼표라고 생각하니까 ! 행복하게 다시만났으면 좋겠어요 항상 팬들 위해 힘써주고 노력하고..고마워요 5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오빠 정말 고생했어요 오빠를 만난 후로 지금도 행복해요 23년 1월 웃으면서 다시만나요 사랑합니다💖💜💜 (9700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