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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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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행시 작품 한티 가는 길
안지원 추천 0 조회 162 24.05.08 07:2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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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8 09:32

    첫댓글 한가하게 불꺼진방 지원친구 불밝혀서
    티字운을 지을려니 어려워서 끙끙데다
    가운데의 가字운은 그런데로 넘겼는데
    는字운이 다시한번 행시길을 막고있네
    길가운데 버티고선 는字운을 어찌할고

  • 작성자 24.05.08 09:33

    ㅎㅎ
    능력있는 달 아재 왠,엄살이셔~~

    아침 일어나기 싫어 누워 뒹굴다
    한티길의 감동이 남아있어
    몇자 놓았슴다

  • 24.05.08 09:43

    @안지원 최고로 멋지게 살아가는 갑장님~

  • 24.05.08 09:46

    @안지원
    엄살이라니요
    한티가는 길 지원씨는 잘 다녀왔겠지만
    전 행시 짓느라 아직까지 아침도 굶은 상태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작성자 24.05.08 10:01

    @렛테(김서정) 멀리 제주 친구님
    반가워~~

    제주의 푸른바다
    검은 돌담사이의 푸르게 자라던 채소들
    이맘때의 제주가 생각난다

    좋은 봄,보내시게~~~

  • 작성자 24.05.08 10:02

    @눈썹달 달 아재~~
    머리는 쓰야하고
    체력은 국력이니 식사 열씨미 해서
    9988합시다요 ^^*

  • 24.05.08 11:01

    한티길을 걷고싶어
    말띠카페 글올렸네

    티안내려 괜찮은척
    양다리에 힘을주고

    가는숨을 내쉬면서
    오르막을 올라서니

    는적는적 팔다리에
    힘이풀려 앉았지만

    길동무랑 함께라서
    완주하니 감동이네

    친구들과 함께라서 즐겁고 행복했단다~♡

  • 작성자 24.05.08 16:38

    한티길이 어디인가 궁금증을 해결하고
    티끌같은 먼지세상 산속드니 정화되네
    가는길에 오월바람 살랑이며 불어주고
    는적대며 오르는길 호흡가파 힘들어도
    길가에핀 작은꽃들 웃으면서 반겼었네

  • 24.05.08 11:52

    한티성지 궁금해서
    체력한테 의논했네

    티격태격 설왕설래
    안된다는 결론앞에

    가엾어라 이내몸은
    남들보다 빨리낡아

    는개비속 걷는듯이
    천근만근 무거워라

    길목마다 숨은함정
    잘피하며 가얄텐데..


    ♡♡♡
    끝이 어딘지 모르지만 끝까지 별탈없이 가야될텐데...
    하기사
    탈없으면 졸업장을 받겠나...
    아파야 죽지...



  • 작성자 24.05.08 16:49

    돌대장 덕분에
    좋은길을 걸었다

    한티가는길에서
    비우고
    또 채우고 왔단다~~

    어딘가 끝이 있겠지만
    같이 가 보자

  • 24.05.08 20:08

    한티 가는길
    한없는 외로움에 오늘도 나서지만
    티없이 맑은하늘 눈부신 파란하늘
    가슴은 부풀지만 꺼지지 않고있네
    는실는 살랑바람 입가를 스쳐가며
    길다란 머리카락 삼푸향 향기롭다

    지원양 반갑습니다.
    목마른 대지에 한줄기
    생명수 같은 행시가
    갈증을 풀어 주는군요
    자주와서 귀한 발걸음
    남겨 주세요~^^

  • 작성자 24.05.08 21:16

    한티길은 순례자길 돌아보는 첫번째길
    티격태격 살아온날 비우는길 두번째길
    가장걷기 좋은길은 뉘우치는 세번째길
    는것없이 세윌가고 용서의길 네번째길
    길에서서 돌아보네 사랑의길 다섯번길

    ***
    한티길은 다섯구간으로
    나누어 주제를 붙혀 두었습니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천주교 박해역사의 그 아픈 현장을
    보았네요

  • 24.05.08 20:32

    한티가는 친구들
    부럽기만 하다
    티가나게 표시는 안나지만
    가끔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션찮아서
    는적거리며 걸으면
    피해만주고
    길걷는거 무서워서
    감히 엄두가 안나더라


  • 작성자 24.05.08 21:25

    한티길이 만만치 않더라
    가까이 사니 같이 했음 좋았을텐데
    아쉬웠겠네

    남은 시간들
    건강관리 잘하자~~~

  • 24.05.08 22:21

    한번은꼭 가보리라 마음으로 작정한길
    티안내고 살금살금 언젠가는 가보리라
    가방속엔 물한병과 빵한조각 챙겨넣고
    는실는실 유유자적 놀멍쉬멍 넘어가리
    길게잡진 않으리라 올가을엔 꼭갈테야

  • 작성자 24.05.09 07:11

    한없이 푸른하늘 오늘도 기대하고
    티없이 맑은하늘 내일도 기대하며
    가없는 초록세상 오월이 푸르러네
    는적이 들어서서 오롯이 길을걷고
    길가엔 신록들이 어느새 녹음됐네

    ***
    잘 지내제?
    짧은 봄이 가려하네
    건강하게 잘 지내길~~

  • 24.05.09 20:04

    @안지원 행시도사 등장~~~~

  • 24.05.09 21:33

    @낭이 맞다 나도 감탄했다~~^^

  • 작성자 24.05.10 06:38

    @쟈스민 ,둘이서
    왠 과찬이셔~~~

  • 24.05.10 12:35

    한가로이 행시방에 논다고
    티안내고 일하면서 잔소리했제
    가는길 너도나도 똑같으면서
    는적는적 걸어서 한티성지가는길
    길가에 금노랑이가 필려고 자리잡네

  • 작성자 24.05.10 20:57

    요즘 길가엔
    이름모를 꽃들이 피어
    길손에게 위안을 주지

    내가
    행시방에 어쩌다 들렸는데
    글 남겨 두어 고마우이~~~

  • 24.05.10 21:04

    @안지원 지원아 내가넌가 아닌가 망설였다 ㅎㅎ

  • 24.05.11 11:42

    한번시도 지하철로
    급행6번 환승하고

    티안내고 잘타려고 환승버스 노선검색

    가는길만 잘 찾으면 돌아올땐 쉬울테지

    는적이지 않아좋다
    환승버스 두루구경

    길 안막혀 잘 달리네
    도착하면 딱 맞겠다

  • 작성자 24.05.10 21:00

    대도시 사니 지하철로 환승도 하고
    행시로 댓글 달아주어
    고마워~~

    우리동네는 지하철이 없어
    지공녀는 못되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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